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29일(월) 과기정통부 6층 복합 커뮤니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30 자문단(이하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대한 제언, 청년세대 여론 수렴 및 전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지난 '23년 11월 공개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는데, 이공계 대학생을 포함하여 산.학.연 연구자 등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20명의 청년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자문단원들이 가진 풍부한 활동과 이력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됐다. 1부에서는 2030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21명 자문단원이 자유롭게 장관님과 의견을 나누는 '스몰 간담회'가 열렸다. '스몰 간담회'에서 이동훈 청년보좌역(자문단장)은 '움직이는 소통창구로서 열심히 듣고, 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주식회사 무라타제작소(이하 당사)(도쿄:6981, ISIN:JP391440001)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정밀 자세각 및 위치 감지가 가능한 소형 6축 관성력 센서 'SCH16T-K01'(이하 본 제품)을 산업기기 용도에 주력하여 개발했다. 현재 샘플 공급을 개시했으며, 양산은 2024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제품을 중심으로 차세대 6축 제품 SCH16T 시리즈 라인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산업기기의 고기능화에 따라 실장되는 전자부품 수가 증가하며 센서 패키지의 소형화가 요구된다. 또, 산업기기의 자동 운전화로 동적 자세각과 정확한 위치 감지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센서 각 축(X축, Y 축, Z 축)의 직교성은 동적 자세각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기존에는 직교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자가 캘리브레이션이라는 보정 작업을 추가해야 했다. 이에 당사는 MEMS 자이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출력 안정성과 낮은 노이즈 특성을 가진 6축 관성력 센서를 개발했다. 자이로센서와 가속도 센서의 각 축이 서로 직교 보정된 값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월 29일 오후 14시 00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4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전과 혁신의 글로벌 과학기술 융복합 클러스터, 연구개발 특구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 대전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연구개발특구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하여, 연구개발특구 혁신 주체가 온-오프라인에서 함께하는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동 행사는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구글 조용민 상무의 특별강연,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연구개발특구의 발전 방향을 담은 기념영상 상영과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이종호 장관은 신년인사에서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식에서 제시한 새로운 미래비전을 통해 연구개발특구가 지역 특화산업 발전의 중심 뿐 아니라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 발전하여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도전적이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9일 과기정통부 6층 복합 커뮤니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대한 제언, 청년세대 여론 수렴 및 전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지난 ’23년 11월 공개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는데, 이공계 대학생을 포함하여 산·학·연 연구자 등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20명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발된 자문단원들이 가진 풍부한 활동과 이력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됐다. 1부에서는 2030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21명 자문단원이 자유롭게 장관님과 의견을 나누는 ‘스몰 간담회’가 열렸다. ‘스몰 간담회’에서 이동훈 청년보좌역(자문단장)은 “움직이는 소통창구로서 열심히 듣고, 전달하여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 많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강남제비스코는 국립부경대학교와 혁신기술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 등을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한 MOU를 1월 25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학교 장영수 총장과 강남제비스코 김재현 대표이사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체결한 이번 MOU는 페인트 및 코팅제의 혁신기술을 협력해 연구할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을 개발해 인재를 양성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남제비스코는 이번 산학협력 체결로 강남제비스코 기술연구소의 수준 높은 친환경 페인트 기술을 교육현장에 전파하고 새로운 혁신기술을 산학이 함께 연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활동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글로벌 MICE 기업 코엑스가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오픈했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은 PC와 모바일 환경의 사용성 개선을 통해서 고객의 사용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구성된 홈페이지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 편의성을 위해서 추가된 기능으로는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 전시 및 행사에 대한 탐색 효율성 증가, 관심 분야 행사에 대한 알림 발송 등이 있다. 기존 메뉴 구조도 대폭 개편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정보 위주로 기존 메뉴와 정보를 간소화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개선, 코엑스 방문객들이 더 간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코엑스가 운영하는 여러 홈페이지에 흩어져 있는 정보와 관리 기능을 하나의 사이트에 성공적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홈페이지를 제작한 메타브레인은 코엑스의 디지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26.(금) 서울 코엑스에서 전력업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전력시장 여건과 예상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전력시장 개선방향과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을 시장 참여자에게 소개하고 시장제도 변화에 대한 현장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➊전력시장 개선방향을 시작으로, ➋제주 시범사업, ➌「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➍「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른 직접전력거래 확대, ➎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 개설 등 신규 전력시장 제도에 대한 유관기관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전력시장 전문가 8인이 미래 전력시장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달 제주도에 도입되는 재생e입찰제도, 실시간,보조서비스 시장은 재생e의 시장참여와 신속하고 유연한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제주지역 계통 불안정을 완화할 전망이다. 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28㎓ 대역 주파수경매 2일차가 1월 26일 09시에 시작되어 16시 40분에 종료되었으며,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은 14라운드까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경매 2일차 결과, 최고입찰액은 797억원으로, 3일차 경매는 1월 29일(월) 09시에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 15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방사성폐기물 관련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들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고준위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원자력학회를 비롯한 방사성폐기물 관련 산학연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12회 마지막 임시국회를 앞두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성원 간사(국민의힘,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와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안을 발의한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과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원자력학회를 비롯해 대우건설, 벽산, 고도기술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정재학 방폐물학회장(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은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은 지난 반세기 동안 누려온 에너지의 대가'라며 '탈원전이냐 친원전이냐의 정치적 논쟁으로 지체될 수 없는 중대한 현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집단지성이 수많은 논의를 거쳐 내놓은 결과물'이라며 '더 이상 늦출 수도 없고 또 늦춰서도 안 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KAIST와 수면과학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4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이브자리 윤종웅 대표이사, HBSlife 슬립앤슬립 고문수 대표이사, 수면환경연구소 조은자 부소장, 백합상사 경영전략부문 이동철 대표와 KAIST 이광형 총장, 김대수 생명과학기술대학장,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학과장 및 박형동 교수, 예술융합센터 석현정 센터장,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와 KAIST는 수면과학 분야를 공동 연구하고 이를 적용한 수면 관련 제품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양 기관은 뇌과학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슬립테크 제품, 색채 및 구조 등 디자인을 특화한 수면 기능성 제품, 동물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장 먼저 이브자리 수면 전문 브랜드인 '슬립앤슬립' 기능성 침구와 이브자리 패브릭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양측은 공동 연구 외에도 KAIST 학부생의 인턴십 기회 제공, 이브자리 연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사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육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활동 역량 강화’ 연수를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유형별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기초, 기본, 심화의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에는 지난 5월 기초 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본 과정이 진행된다. 9월에는 심화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제 적용 가능한 교육 설계를 중심으로 연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본 과정에서는 ▲특수교육에서의 에듀테크 적용 원리 ▲지능형 디지털 교과서와 생성형 AI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 ▲장애유형별 학습 접근 전략 ▲교과별 수업 설계 및 실습 등이 다뤄진다. 심화 과정은 ▲장애학생 맞춤형 데이터 기반 교육과정 설계 ▲에듀테크 융합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설계 ▲학교 단위 적용 모델 개발 ▲성과 공유와 실행 공동체(PLC) 구축 등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에듀테크 직무연수 사례라는 점에서
임태희 교육감, “미래첨단농업학교, 아시아 농업 허브로 만들겠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현장 행보로, 임 교육감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간담회에는 농업 전문가, 도교육청 관계자, 지자체,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농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그간의 추진 성과로 전문학교 자문위원회 운영, 국제교류 및 창업교육 활성화, 정책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글로벌 협력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간의 수업 성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임 교육감은 “작지만 꾸준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교육감으로서 필요한 역할과 정부와의 협력을 충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가 아시아의 농업 중심이 되도록 아이디어를 모아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장애인 사회참여활동 기회 확대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중장기 사업인 만큼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충분히 검토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 1주년을 맞은 지체장애인 쉼터는 지난 2023년 10월 진 구청장 취임과 더불어 급물살을 타며 빠르게 조성됐다. 진 구청장은 수년간 제자리였던 쉼터 조성사업을 취임 이듬해인 24년 7월에 완료한 바 있다. 쉼터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연결된 마곡센트럴대방디엠시티 2층에 전용면적 160.20㎡ 규모로 자리 잡았다.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과 함께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양점동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장애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쉼터는 장애인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프로그램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DDM 일자리발전소(드 간데메)에서 ‘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잇다데이’로 명명한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대표자 및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한부모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기능 회복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가족낭만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6일 1박2일 일정으로 북하면 소재 애플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성군 드림스타트 10가구가 참여해 요리, 야외 물놀이 등을 함께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부모 교육’과 ‘그룹 상담’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김모 씨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아이를 더 이해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아동(0세~12세)을 대상으로 보건 · 복지 · 교육 등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통합서비스다.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아이들을 맞춤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