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박신혜와 하윤경이 특별한 워맨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자타공인 흥행퀸 박신혜와 tvN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갓벽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는 기숙사 301호에서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홍장미’라고 쓰인 체육복을 입고 순수한 표정으로 고복희(하윤경 분)를 바라보는 금보와 그런 금보를 향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향기, 진호은, 권은빈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사랑과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를 선보인다. (URL:https://naver.me/FSSj1McH) 오늘 24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여덟 번째 이야기 ‘민지 민지 민지’(연출 이영서, 극본 최이경)는 교실 구석에서 발견된 비밀스러운 낙서 ‘민지야 좋아해-민지가’를 두고 같은 반 세 명의 민지 중 낙서의 주인공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향기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학생 김민지를 연기하며 10대 특유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한다. 진호은은 공부, 외모, 운동 모두 완벽한 ‘1등 민지’ 윤민지 역을 맡아 삼각관계의 중심에 서고,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의 ‘예쁜 민지’ 송민지 역은 권은빈이 연기해 발랄한 에너지를 더한다. 오늘(24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각자 특별한 개성을 가진 세 민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무룩한 표정의 김민지(김향기 분)의 표정과 반대로 편안하고 여유로워 보이는 윤민지(진호은 분)와 송민지(권은빈 분)의 모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가 '판사 이한영‘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캐릭터 키워드를 전했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첫 방송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판사 이한영’의 주역들은 극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키워드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먼저 10년 전으로 회귀한 후 정의를 따르는 판사가 된 이한영 역의 지성은 내가 사랑했던 어둠과 연필, 정의의 쾌감을 캐릭터 키워드로 꼽았다. 그는 “부패와 타락이라는 어둠을 끌어안으며 살던 이한영이 많은 사람들과 자신을 상처입혔다”면서 “회귀 후 이 파멸과의 연애를 끊고 다시 ‘정의’라는 이름의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연필은 이한영의 가치관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매개체다. 지성은 “극 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얄미운 사랑’ 배우 서지혜가 연애 코치로 활약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붙들었다. 지난 22일(월), 23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13, 14회에서 서지혜는 연예부 부장 윤화영 역으로 냉철한 리더십과 인간적인 따뜻함, 과거의 상처를 품은 감정선까지 폭넓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먼저 윤화영(서지혜 분)은 안색이 좋지 않은 후배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을 향해 “얼굴 상태가 왜 이래?”라며 툭툭대는 말투 속에서도 은근히 마음을 살피는 츤데레 모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임현준(이정재 분)을 따로 불러 정신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말라며 연애 코치에 나섰다. “확신을 줘야죠. 본인 마음 숨기지 말고, 좋아한다고 말하고 또 말하고.”라는 직진 조언으로, 연애 고수이자 관계를 꿰뚫어 보는 화영의 촉을 드러내 극에 활력을 더했다. 한편 화영은 전 연인 이재형(김지훈 분)에게 아들의 유치원 행사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이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예능인들의 축제에 걸맞은 풍성한 축하 무대를 예고했다. 오는 12월 29일(월) 밤 8시 50분 방송될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MBC 원더랜드 콘셉트로 진행되는 가운데 비트박서 윙(WING)과 히스(Hiss), 댄서 리정과 베이비주, 뮤지컬 ‘맘마미아!’의 최정원, 홍지민, 김경선이 각양각색 무대로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세계를 뒤흔든 천재 비트박서 윙과 히스의 출격이 흥미를 끌고 있다. 특히 윙과 히스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전 세계 최정상 비트박서들이 총집합한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 2025’(Grand Beatbox Battle 2025) 출전기 등을 공개해 뛰어난 비트박스 실력과 위상을 실감케 했던 터. 이에 두 비트박서가 보여줄 짜릿한 무대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 리정은 베이비주와 함께 팀을 이뤄 댄서들의 본업 천재 모멘트를 제대로 보여준다. 리정과 베이비주 모두 안무가로도 활동하며 수많은 가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