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역사와 예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가 공존하는 문화마을 니지모리스튜디오가 새로운 갤러리를 개장하며 한국 현대미술계의 다양한 색깔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한데 모은 '행복과 사랑,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의 전시전을 선보인다. 오는 4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감성적인 충격과 예술적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는 엘리다니, 양원철, 앤디워스트, 이혜정, 료칸 킴, 한유진, 박두옥, 김미네, 박윤, 김예린, 오조 등 이미 그 이름만으로도 미술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더불어 배드보스, 최민수, 윤송아, 아웃사이더, 길미, 마리아, 박제후, 한은선과 같은 실력을 인정받은 엔터테이너 작가들과 미디어아트의 저명인사 소앤현(장승효, 김태현)의 컬래버 작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작품들 역시 이번 전시회의 빛나는 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니지모리스튜디오는 이번 갤러리 오픈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창작의 샘물과 같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2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Newsweek)의 '2024 세계 자동차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4)' 시상식에서 2개 부문에 선정됐다.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이 '올해의 디자이너(Designer Disruptor of the Year)' 부문에서, 기아의 대표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올해의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 Disruptor of the Year)'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2019년 기아에 합류한 이래 기아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오퍼짓 유나이티드,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기반으로 디자인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해 △차량 내,외장 디자인 △컬러 △소재 등 전 영역에 걸쳐 기아의 디자인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은 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현대지성 출판사가 새 시대의 리더십 패러다임을 가져올 '하버드 리더십 수업'을 출간했다. 경기 침체, 기후위기, 깊어지는 혐오와 갈등, 신종 전염병 유행, 전쟁, 테러… 오늘날 늘어만 가는 위기 속에서 이를 타개할 진정한 리더는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이 책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희망을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리더십에서 찾는다. 50여 년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최신 리더십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이 책에서 저자 데이비드 거건은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저자는 한 명의 카리스마적인 리더가 명령을 내리는 '위로부터의 리더십'이 아닌, 구성원 모두가 '아래로부터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새로운 리더십 모델, 즉 '집단 중심 리더십'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동시에 링컨, 처칠, 루스벨트 등 역사 속 리더들의 생애를 통해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불변하는 리더십 법칙의 중요성 또한 놓치지 않는다. 저자는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위대한 리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신화학자 조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024년 첫걸음을 내딛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주최,주관 출판도시문화재단)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 동안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K-BOOK, K-콘텐츠가 국내외로 활발하게 유통,소비되고 있는 출판,콘텐츠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준비한 '파주페어_북앤컬처'는 책이라는 원천 콘텐츠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콘텐츠를 시민들과 함께 즐길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마켓이자 복합문화 페어다. 파주출판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도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갈라쇼와 연극, 프린지(Fringe) 쇼케이스, 버스킹, 북마켓, 아트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프린지(Fringe) 공모'는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 31일(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작품은 도서 원작 부문과 자유 부문에서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비언어극 등 모든 장르를 포함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총 8편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페어 기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공신력 있는 연례 국제 행사로서 혁신적인 해법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고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촉진하는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DFA DFAA)'이 올해에도 세계 무대에서 아시아의 디자인 우수성을 홍보 및 소개한다. DFA DFAA는 2024년 4월 1일(홍콩 시간)부터 2024년 출품작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우수한 디자인에 대한 시상을 통해 디자인 분야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 작품들을 모집한다. 2024 DFA DFAA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지털 및 모션 디자인, 패션 및 액세서리 디자인, 제품 및 산업 디자인,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공간 디자인 등 6개 분야에 걸쳐 30가지 디자인 범주에서 출품작을 접수해 디자인 산업의 역동적인 스펙트럼을 포용한다. DFA DFAA는 아시아적 가치와 관점을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모든 디자인 프로젝트 출품작들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2024년 4월 30일(홍콩 시간)까지 출품하는 작품은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콩 디자인 센터 회장인 에릭 임(Eric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의 다음CIC(대표 황유지)가 모바일 다음(Daum)에 '숏폼' 탭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숏폼 전용 탭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즐거움을 전한다는 목표다. '숏폼' 탭은 다음의 숏폼 영상 콘텐츠 서비스 '오늘의 숏'을 선보이는 영역이다. 언론사, 방송국, 스포츠채널, 대형 MCN 소속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제작한 양질의 숏폼 영상으로, 생활정보, 시사, 경제, 스포츠, 연예, 유머 등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제로 구성돼 있다. '숏폼' 탭에는 전면 플레이어 방식이 도입돼, 이용자들이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며 오늘의 숏 영상을 끊임없이 시청할 수 있다. 탭 순서를 변경해 다음 앱과 웹을 켜자마자 숏폼 탭에 접속할 수도 있다. 모바일 다음 우측 상단에 오늘의 숏 아이콘도 추가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추천 숏폼', '홈&쿠킹', '연예&스포츠', '펀&웹툰' 등 다채로운 주제의 숏폼 영상들을 더욱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이오스튜디오가 약 30년간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며 커리어 멘토링을 해온 전문가 한기용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실패는 나침반이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커리어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직장인, 창업자들을 위한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실천 사항을 담았다. 책의 저자이자 커리어 코칭 기업 'UpZen'의 창업자인 한기용 대표는 30여년간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며 커리어 코칭을 해온 장본인이다. 지금까지 1000명 가까이 그의 멘토링을 받았다. 네이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유수의 대기업부터 토스, 채널코퍼레이션, 몰로코 등 국내외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조직 내 리더십과 마인드셋에 대한 강의를 한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번 신간은 커리어에 관한 동시대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수십년간 커리어를 쌓고 그에 관해 코칭을 해온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이직 시대', '커리어 이모작', '사이드잡'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커리어에 관한 담론은 다각화하고 있다. 그만큼 불확실성도 커졌다.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지면서 직장인의 고민도 커졌다. 하지만 그간 커리어 서적은 주로 트렌드 그 자체를 전하거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의 특별한 공간,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5월과 6월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 (뮤지컬 인 더 포레스트)와 Indie Night (인디 나잇) 콘서트를 선보인다. 먼저 5월 11일 토요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가 예정돼 있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나하나, 임정모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천정훈 음악감독과 The M.C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인기 있는 뮤지컬 넘버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6월 8일 토요일에는 계절과 꼭 어울리는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오왠과 치즈가 '반석산 피크닉: Indie Night'로 함께한다.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오왠과 '달콤한 킬링보이스' 치즈가 두 사람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초여름의 감성을 한껏 채워줄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의 특별함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존의 투자 경향성이 급변하며 혼란스러운 초보 투자자, 숙련 투자자 모두에게 활로를 열어줄 투자 비법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전세면 전세, 월세면 월세, 매매가까지 치솟아 작금의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에서 30여 년 경력의 투자 전문가인 저자가 다양한 분야의 부동산 투자 가능성과 투자 전략을 논한 '기회는 온다, 부동산 투자 성공비법'을 펴냈다. 시장에는 흔히들 호황기, 불황기라는 말이 있다. 그 말대로라면 현재 부동산 시장은 불황 중의 불황이다. 투자하기 좋은 때를 예견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투자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른다. 그러나 지난 부동산 시장의 호황세는 투자자들이 너도나도 '영끌', '갭투자' 등의 높은 위험을 감수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쉼 없이 터지는 전세 사기며 수요가와 공급가가 균형을 잡지 못하는 지금. 시장을 보고 있자면 투자라는 말 앞에 선 이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기회는 온다, 부동산 투자 성공비법'은 지금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CGV가 영화 입맛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 '식전빵' 영상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식전빵' 영상 콘텐츠는 관객이 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 관람 포인트를 알려주는 CGV만의 영상 콘텐츠로 오직 극장에서만 공개된다. 관람 전에 알고 보면 더 좋은 다양한 정보를 본편 상영 전에 2분 내외의 영상으로 짧고 강렬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흥미를 더하고, 다양한 입소문으로 극장과 상영 영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전빵' 영상을 처음 선보인 작품은 지난 20일 개봉한 에픽하이 데뷔 20주년 콘서트 극장판 '에픽하이 20 더 무비'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 투컷, 미쓰라가 직접 출연해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CGV는 '에픽하이 20 더 무비'의 '식전빵' 영상 인증샷을 SN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픽하이의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GV식전빵' 영상 콘텐츠의 자세한 내용 및 이벤트 관련 사항은 CGV 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15시 50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 중이다. 송 차관은 행사 첫날인 5월 9일에 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를 돌아보며 정부 비축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을 받았다. 송 차관은 시장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에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별관 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 직원과 퇴직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10년간 이룬 축산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1부에서는 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퇴직 선배의 답례사(축진회 대표)가 있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이전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국립축산과학원 1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기관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아울러 개원 73주년 기념 포상 수여식 등을 비롯해 연계 행사로 케이(K)-축산 기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인기(드론)로 단체 사진 촬영하기 등을 진행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된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남해안국제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 오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26 클리퍼국제요트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약 5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에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주요 항구(영국-우루과이-남아프리카-호주-동남아-중국-한국(통영)-미국-영국)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일주 기록(11개월, 74,080km)으로 경기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이벤트이다. 시는 세계적인 요트 레이스 및 국제 해양레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요트클럽, 국제 요트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요트 경기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요트 경기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굴통조림, 굴튀김, 간편육수, 뼈째 먹는 생선 등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낙지새우불고기, 굴국수, 굴조림, 장어샐러드, 가리비찜 등 시식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92만불의 수출 계약과 수출 관련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6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