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고양작가 연계 프로그램 『나의 ‘파란’과 함께 하기: 정대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작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창작 활동을 이어온 작가의 경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더불어 책이음1 자료실에서 운영 중인 ‘고양작가 코너’ 전시와도 연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강연은 영화감독이자 소설가인 정대건 작가가 맡는다. 다큐멘터리〈투 올드 힙합 키드〉와 영화 〈메이트〉 등을 연출했으며, 2020년 한경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에 당선되며 소설가로도 위치를 다졌다. 지금까지 《부오니시모, 나폴리》, 《급류》, 《나의 파란, 나폴리》 등을 출간하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만남은 “우리는 자신의 성격에 맞는 신발을 신고 지내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음악, 영화, 소설 등 서로 다른 영역에서 창작을 이어온 작가의 여정을 들으며, 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9일 킨텍스 제1전시장 212호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 AI활용 미디어콘텐츠 창작 아카데미’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제작한 AI 미디어콘텐츠 중 우수작을 선보이고, 초등학생·청소년·대학생 부문별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AI 포토부스 등 시민들이 직접 AI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AI시대, 웹툰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웹툰 분야 명사 특강도 열린다. 1부에서는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이 K-웹툰의 성장과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인기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동근 작가가 독자에게 사랑받는 웹툰 제작과 미디어콘텐츠 확장 전략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 페스티벌은 교육생들의 창작 역량을 함께 나누는 자리일 뿐 아니라, AI 미디어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디어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32회 고양 국악대공연이 지난 26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예총이 주최하며 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한 올해 공연은 사전 초대권 예매 단계에서 전석이 매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으며 고양시 대표 전통예술 공연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서도소리,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전통 국악의 주요 장르를 한 무대에 담아냈으며, 명인·명창들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르별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하여 다양한 국악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350여 석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서는 ▲대풍류 반주단의 기악 연주를 시작으로, ▲휘몰이잡가 ‘바위타령’▲태평무 ▲경기민요 ‘한오백년’ ▲판소리 ▲가야금병창 ‘춘향가 中 사랑가’ ▲서도소리 ‘배뱅이굿’ ▲사물놀이 ‘삼도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공연 말미에는 ‘아리랑 연곡’ 합창이 울려 퍼지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Bu-DiD〔부-디드, 부천X디딤돌〕마켓을 12월 5일 10시 30분부터 19시까지 뉴코아 부천점 5층에서 개최한다. ‘Bu-DiD’란 부천X디딤돌 의미로 ‘부천 지역 마켓과 부천 디딤돌 창업자의 상생’의 의미를 가졌으며 이 행사는 여성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올해 기획하게 됐다. 부제는 ‘디딤돌, 부천여성창업인의 꿈이모이는 공간’이다. 경기도·부천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참여자들의 마음을 모았다. 올해 9월에 개최한 제11회 GO! DO! BE! [고두비] 페스티벌을 뉴코아 부천점 입구에서 처음 개최하면서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뉴코아 부천점의 협업의 시작을 알렸고 지역 상생 마켓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구성된 행사이니만큼 뉴코아 부천점에서 여성들의 발전에 기여하는 부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고 협조해 주기로 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부천시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원하는 디딤돌 창업 지원사업 소속 여성 사업공동체 13개(만들다방,비누랑,우먼즈드림,소소작당,아름드리,오밤중,원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는 2025년 12월, 스즈키 마사아키의 바흐 오르간 무대로 시작해 크리스마스 시즌의 클래식·발레·연극을 거쳐 제야음악회로 완성되는 ‘연말 올 인(ALL-IN)’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오르간·실내악·발레·동시대 창작극·갈라콘서트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이번 라인업은 한 해의 마지막을 예술로 채우는 종합 시즌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과 특별한 연말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스즈키 마사아키’ 부천아트센터 단독 공연,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 바흐의 목소리 더해 …오르간 시리즈 Ⅲ 스즈키 마사아키와 바흐의 목소리(12/13) 12월 13일, 세계적인 바흐 해석자 스즈키 마사아키의 오르간 단독 공연 [스즈키 마사아키와 바흐의 목소리]를 선보인다. 오르가니스트로 국내 관객 앞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의 중심 레퍼토리는 바흐가 생전에 직접 출판한 유일한 오르간 작품집 『클라비어 연습곡집 제3권』이다. 푸가·대위법·모방·캐논 등 당대 작곡 기법이 총망라된 이 작품집은 건반음악의 정수로 꼽힌다. 김선아 지휘자가 이끄는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오르가니스트 최규미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김해 율하체육관에서 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부동네 올림픽 – 가을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부동네 올림픽’은 지역 장애인의 소통 활성화와 상호 교류 증진을 목표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총 4회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레크리에이션(6월), 뉴스포츠(7월), 슐런대회(10월)에 이어 이번 가을운동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김해 서부지역 8개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인권센터, 신장유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우미우손장애인주간이용센터,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선한사회적협동조합, 마음길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거주시설 한마음학원) 소속 발달장애인과 지원 인력 등 약 17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가을팀’과 ‘하늘팀’으로 나뉘어 대형공 굴리기,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짝 만들기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으며, 승패를 넘어 서로 어울리고 웃으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참여기관인 쉴가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 두 달간 진행된 '지역 특화 디지털 공예 제작·촬영 워크숍'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성과 공유전 “디지-크래프트(DIGI-CRAFT)”을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내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네트워킹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별도 오프닝 행사나 예산 투입 없이 진행하는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진열형 전시로, 워크숍 참여 창작자들이 제작한 ‘김해’를 주제로 한 디지털 공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전시 기간은 약 20일길지 않지만, 워크숍의 실험적 성격에 맞춰 짧은 기간 집중 공개를 통해 관람객에게는‘지금 이 시점에서만 볼 수 있는 결과물’이라는 현장성을 전달하고, 참여 창작자들에게는 다음 창작 단계로 이어지는 순환형 창작 구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워크숍은 지난 2개월 동안 디지털 공예 전문가인 류종대 교수(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목조형가구학과)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총 8명의 지역 창작자가 참여해 김해의 상징, 유물, 이야기 등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제작했다. 참가자들은 3D 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이 오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경상남도 7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산청, 남해, 함안, 의령, 창녕, 합천, 하동의 작은 영화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를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주토피아2’와 ‘위키드: 포 굿’을 무료로 상영한다.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은 김해문화관광재단에서 경상남도 지방보조금을 교부받아 주관하는 사업이며, 김해를 포함한 도내 어린이들의 미디어 활용역량 및 영상문화 향유 기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세대가 함께 누리는 미디어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도내의 문화 소외 지역의 어린이에게 가까운 곳에서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영화 ‘주토피아2’와 ‘위키드: 포 굿’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영화로 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 도자공예 작가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통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지역작가 작품 유통·홍보 지원 사업’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도자공예 작품이 단순 전시를 넘어 부산·김해 핵심 F&B 브랜드와 협업하여 실제 고객 테이블 위에 오르는 특별 프로젝트다. 지역 작가의 공예작품이 매장 공간·브랜드 콘셉트와 결합하며 새로운 소비 경험과 유통 채널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협업 매장은 겐지다이닝·테이스티저니·피어어피어 3곳으로, 매장별 분위기에 맞춰 제작된 맞춤형 식기·머그컵을 전시 및 판매한다. 공모·심사를 통해 ▲신재일(재나포터리) ▲주아현(그린온더브라운) ▲조승연(이아도예) 3인이 참여해 1:1 협업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공예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실제 브랜드와 함께 선보이며 고객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기회”라며“지역 공예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문화적 가치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향후에도 지역 공예인의 판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스페셜 발렛 갈라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스페셜 발렛 갈라 공연으로 유럽 전통 민속무용을 바탕으로 하여 지역 특유의 춤을 선보이는 ‘캐릭터 댄스’, 이탈리아 남부의 전통 민속춤으로 밝은 분위기의 ‘타란텔라’, 꿈과 희망을 전하며 순수함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가득 담은 ‘인형요정’, 기사 돈키호테와 산초 판차의 모험을 담은 ‘돈키호테 그랑파드되’ 등 드라마적 요소와 다양한 테크닉으로 구성된 공연이며, 발레의 매력과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작품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은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가 과자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환상적인 장면들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인형들이 각국의 전통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광주로얄발레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영광군민-3,000원/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11월 2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기획공연 ‘제주, JAZZ와 재주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연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즈 장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는 수임콜렉티브(Sooim Collective) with 더레이, 니카, 김한얼 트리오, 체스싱어즈, 마리아킴, 뉴아시아무용단, 제주어린이중창단 등이 출연해 ‘Caravan’, ‘Just The Two Of Us’, ‘White Christmas’, ‘Let It Snow’ 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곡들과 재즈 스탠더드, 제주를 모티브로 한 창작곡 등이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다. 이희진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재즈의 매력을 제주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연말을 맞아 도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2월 2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약 4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제21회 영화제 성과평가 연구용역 결과 발표와 영화제 사무국의 제21회 영화제 결과 보고, 그리고 제22회 영화제 추진 방향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문가 및 방문객 평가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주요 성과와 만족도, 개선 사항, 발전 방향, 경제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영화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어느 해보다 많은 관람객의 참여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주상영관 시설 노후 등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며, “제22회 영화제는 평가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람객, 영화인 모두가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예술성과 대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클래식 발레 명작 ‘백조의 호수’를 6일 오후 2시 해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09년에 창단한 이후 수준 높은 클래식 발레와 새로운 현대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써온 서울시티발레단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티발레단은 클래식 발레 명작을 현대적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로 재해석했으며, 성우의 나레이션으로 배역별로 생생한 목소리 연기를 곁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으로 제작된 ‘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발레 작품 중 하나로, 사악한 마법사 로드바르트의 저주를 받아 백조로 변한 오데트 공주와 지그프리트 왕자가 사랑의 힘으로 저주를 풀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운명적 사랑 이야기다. 4세 이상, 전 좌석 2만 원,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이 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가톨릭센터 공간 101.1에서 ‘2025 글로벌멘토링 콘서트’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콘서트는 KBS 25기 공채 개그우먼이자 ‘말자할매’캐릭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를 특별강연자로 초청해 운영한다. 김영희는 현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고민과 질문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하는 참여형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이 진로, 진학, 교우관계, 스트레스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소통과 공감으로 나누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로 동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진로 고민뿐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며 청소년에게는 진로를 생각해 볼 기회와 동기 형성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통과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 문의는 ☎051-243-5720으로 전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페라테너 임형주 교수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콘서트'로 광양시민에게 특별한 연말의 감동을 선사한다. 임형주(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는 카네기홀, 링컨센터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약해 온 글로벌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다. ▲2024년 역대 최연소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청소년 보호 및 문화육성 기여 공로) ▲2023년 영국 왕립예술학회(RSA) 종신 석학회원 선정 ▲2014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위촉 등 그의 예술성과 사회적 공헌은 국내외에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이번 송년 콘서트는 총 110분간 진행되며, 코리안 내셔널 필 앙상블과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임형주 교수는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Una Furtiva Lagrima(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그리운 금강산' ▲'O Sole Mio' ▲'7080 디스코 메들리' ▲'Tonight(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등 클래식·팝·가곡·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