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6일, ‘2025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는“모든날 모든순간, 자원봉사자를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하며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원 봉사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1부 식전 공연, 활동 성과보고, 동영상 상영, 기념식(축사, 기념사, 표창전수)으로 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에 이어, 2부 자원봉사자 한마음 장기자랑으로 지난 예선을 통과한 TOP8팀의 끼와 재능을 나누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3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봉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및 봉사자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인생네컷, 드립커피시연, 행운의 뽑기 등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지역사회 내 봉사자들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한 해 동안 묵묵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홍천의 작가 故 주재현의 작품들이 고향을 넘어 영월군에서 새로운 관람객을 만난다. 홍천군은 홍천미술관 소장품인 주재현 작가의 작품 33점을 영월군에 대여해, 11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교류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 지역의 예술가를 넘어 강원도의 예술 자산으로 확장되는 의미를 가진다. 지역 간 예술 교류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넓히고, 홍천 출신 작가 주재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故 주재현 작가는 1980년대 초부터 1994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34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2천5백여 점이 넘는 작품을 남긴 다작의 작가다. 분방한 선이 빚어내는 해학적 정경, 자연과 인체의 조화, 부적을 변형한 문자 조형 등 독창적인 표현 세계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홍천군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단발성 행사가 아닌, 강원도 시·군 간 지속적인 문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예술 교류의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은 앞으로도 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6회 기획공연 ‘군산 축구 영웅 오토바이 채금석’이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에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군산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군산지회)이 주최한 이번 기획공연은 군산 출신 인물의 일대기를 연극, 음악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이 어우러진 창작 가무극으로 표현해 색다른 예술적 감흥을 전했다. 이번 기획공연의 주인공은 군산의 축구 전설 채금석이었다. 채금석은 임피군(현 군산시 임피면)에서 태어난 우리나라 축구의 제1세대 원로로,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축구단과 평양축구단에서 활동하면서 빠른 돌파력으로 ‘오토바이 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고향인 군산에서 축구 감독과 축구 교육을 하며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기획공연은 인물의 일대기를 창작 가무극으로 색다르게 풀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군산 내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 역량을 결집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으로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인물의 일대기를 색다르게 선보여 흥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신안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7일 신안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신안초 관악부 신안윈드오케스트라는 ‘Spring Breath March’를 시작으로‘Amazing Grace’,‘Kpop Demon Hunters OST’등 총 8곡을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02년 창단한 신안윈드오케스트라는 방과후 활동을 통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음악적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무대 위 예절과 협동을 익히는 연주 활동으로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께 기르며 지난 2022년부터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총 16회에 걸쳐 수상을 이어가며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음악은 학생들의 감수성과 인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독서 문화운동 전개로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켜 건전한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지난 7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구구옥-이별을 도와드립니다》, 《별하약방》, 《스파클》, 《행복의 기원》 등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25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접수된 공모작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2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초등부 서어진(도동초 5) 학생 ▲중·고등부 정초우(대곡중 1) 학생 ▲일반부 강건중(충무공동)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 9명과 장려상 16명, 우수 지도교사상 2명 등 모두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진주시립도서관 ‘석류알’ 문집에 수록되며, 시립도서관 7개소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 배부돼 활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차이콥스키의 걸작 발레, 국립발레단(단장 겸 예술감독 강수진)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 2000년 첫 선 이후 매년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은 화려한 무대미술, 정교한 안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표현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의 설렘을 극대화한다. 이번 부산 공연 역시 국립발레단의 탄탄한 명성과 완성도 높은 연출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환상적이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이콥스키 음악과 고전 발레가 어우러지는 환상의 세계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기반한 2막 구성의 고전 발레로,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원작으로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 밤, 주인공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호두 왕자를 만나 ‘크리스마스 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 발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차이콥스키의 선율 위에 화려한 무대장치와 다채로운 의상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2025 안산시 고3 힐링타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2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안고 ▲고잔고 ▲신길고 ▲양지고 ▲원곡고 등 5개교 소속 고3 청소년 학생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서울예술대학교 브라스 퍼포먼스팀 ‘디퍼(Deeper)’의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힙합 듀오 ‘이짜나언짜나’ ▲안산 출신 트로트 가수 ‘곽영광’과 ‘성유빈’ ▲방송댄스팀 ‘페임’의 무대에 이어, ▲래퍼 ‘딘딘’과 ▲‘DJ 네오’까지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힐링 쇼 이벤트(Healing Show Event)와 각 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한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와 소통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날 이 시장은 학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21일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성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녩년 성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 내 9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합주, K-POP 댄스, 악기 연주와 함께 마술을 비롯한 다양한 초청공연이 펼쳐져 아이들과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후원한 가헌신도재단은 성동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꾸준한 학습 교재 지원과 NIE(신문활용교육) 통합논술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의 기초학력이 튼튼해졌을 뿐 아니라, 논술 프로그램을 통한 사고력과 표현력의 향상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교육·상담·문화체험·정서지원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복지시설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학습 격차 해소 및 사회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일, 한 해 동안 작은도서관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운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녩파주시 작은도서관대회 패스 페스타(PASS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파주시에는 80여 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마을회관, 아파트 단지, 상가, 종교시설 등 생활권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작은도서관들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시는 중앙도서관 전담 인력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서관리시스템 운영 지원, 지역강사 연계 프로그램 지원,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작은도서관 홍보공간 운영 ▲책 나눔 행사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작은도서관에서 만난 순간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중앙도서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임봉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주민자치 기반 활동으로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자리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상주시장애인체육회는 11월 27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장애인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장애인체육회의 역사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드럼공연과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출범선언, 출범 경과보고, 회기 릴레이 전달,인준패 전달, 공로패 수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그동안 상주시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장환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김혜민 역도선수, 김칠선 장애인체육지도자에게는 상주시장으로부터 공로패가 수여됐다. 행사장 한편에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슐런과 한궁 체험장을 준비해 출범식을 찾은 분들이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이 자리가 있기까지 물심양면 힘을 보태주신 상주시 장애인 단체와 종목별 체육단체, 장애인 체육회 이사님 비롯하여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기획공연 ‘제주, JAZZ와 재주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연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즈 장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는 수임콜렉티브(Sooim Collective) with 더레이, 니카, 김한얼 트리오, 체스싱어즈, 마리아킴, 뉴아시아무용단, 제주어린이중창단 등이 출연해 ‘Caravan’, ‘Just The Two Of Us’, ‘White Christmas’, ‘Let It Snow’ 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곡들과 재즈 스탠더드, 제주를 모티브로 한 창작곡 등이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다. 이희진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재즈의 매력을 제주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연말을 맞아 도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2월 2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약 4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제21회 영화제 성과평가 연구용역 결과 발표와 영화제 사무국의 제21회 영화제 결과 보고, 그리고 제22회 영화제 추진 방향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문가 및 방문객 평가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주요 성과와 만족도, 개선 사항, 발전 방향, 경제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영화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어느 해보다 많은 관람객의 참여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주상영관 시설 노후 등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며, “제22회 영화제는 평가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람객, 영화인 모두가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예술성과 대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클래식 발레 명작 ‘백조의 호수’를 6일 오후 2시 해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09년에 창단한 이후 수준 높은 클래식 발레와 새로운 현대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써온 서울시티발레단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티발레단은 클래식 발레 명작을 현대적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로 재해석했으며, 성우의 나레이션으로 배역별로 생생한 목소리 연기를 곁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으로 제작된 ‘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발레 작품 중 하나로, 사악한 마법사 로드바르트의 저주를 받아 백조로 변한 오데트 공주와 지그프리트 왕자가 사랑의 힘으로 저주를 풀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운명적 사랑 이야기다. 4세 이상, 전 좌석 2만 원,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이 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가톨릭센터 공간 101.1에서 ‘2025 글로벌멘토링 콘서트’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콘서트는 KBS 25기 공채 개그우먼이자 ‘말자할매’캐릭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를 특별강연자로 초청해 운영한다. 김영희는 현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고민과 질문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하는 참여형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이 진로, 진학, 교우관계, 스트레스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소통과 공감으로 나누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로 동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진로 고민뿐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며 청소년에게는 진로를 생각해 볼 기회와 동기 형성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통과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 문의는 ☎051-243-5720으로 전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페라테너 임형주 교수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콘서트'로 광양시민에게 특별한 연말의 감동을 선사한다. 임형주(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는 카네기홀, 링컨센터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약해 온 글로벌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다. ▲2024년 역대 최연소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청소년 보호 및 문화육성 기여 공로) ▲2023년 영국 왕립예술학회(RSA) 종신 석학회원 선정 ▲2014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위촉 등 그의 예술성과 사회적 공헌은 국내외에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이번 송년 콘서트는 총 110분간 진행되며, 코리안 내셔널 필 앙상블과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임형주 교수는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Una Furtiva Lagrima(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그리운 금강산' ▲'O Sole Mio' ▲'7080 디스코 메들리' ▲'Tonight(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등 클래식·팝·가곡·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