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디지털 광고대상 금상 및 유튜브 실버버튼 수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디지털 PR 부문 금상을 수상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실버버튼을 획득하며 서울교육 홍보에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교육청은 교권 회복과 학교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존중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영화관 등 다양한 매체에 홍보했다. 이 영상은 교육공동체의 상호 이해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캠페인은 포털사이트 다음과 협력해 공익캠페인에 58만여 명의 방문자와 10만여 명의 참여를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 SNS에서도 1만5792건의 조회수와 3673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영상은 지난해 교권 침해 논란으로 인한 갈등을 회복하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제작되었다.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얻으며 디지털 광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수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부터 19일까지 캠페인 영상 시청 후 공유 및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결과 발표…부천·성남·시흥·이천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각 지역 특성을 살린 과학고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12개 지역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이 중 3개 지역은 기존 학교의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희망했다. 심사위원으로는 과학고 교육 전문가, 대학교수, 학교장 등이 참여해 학교 설립·운영 계획과 교육과정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최종 선정된 부천, 성남, 시흥, 이천은 각 지역의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과학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은 기존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며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의 분당중앙고는 판교 지역 IT 기관과 연계한 교육으로 주목받았다. 시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협력해 바이오 관련 교육을 강화하며, 이천은 반도체와 스마트팜 특화 과정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심사위원장 송진웅 교수는 “모든 지역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교육과정과 예산 지원 계획을 제시해 치열한 논의가
경기도교육청, 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2,834명이 1차 시험을 통과했으며, 합격 여부와 점수는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공립 분야에서는 유치원 126명, 초등학교 2,461명, 특수(유치원) 83명, 특수(초등) 164명이 합격했다. 국립과 사립 특수(초등)에서는 각각 3명과 69명이 1차 시험을 통과했다.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남부 지역 수원, 화성, 안양과 북부 지역 의정부의 11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구성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발표되며, 세부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 포럼에서 탄소중립교육 비전 선보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학교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와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의 협력으로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교육청은 특별세션에서 기후행동 동참 선언과 함께 경기 탄소중립교육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수업 모듈형 자료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학교 상황에 따라 2차시 단위로 주제를 선택해 수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료집은 유·초등용과 중등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초등용은 ‘따로 또 같이 만드는 환경수업’을 주제로 총 17개 주제와 97차시를 담았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중·고학년 단계별로 설계되어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제공한다. 중등용 자료는 탄소문명, 생물다양성, 지역환경문제, 생태 전환 참여를 중심으로 4개 영역, 35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자료집은 웹진, 학습지, PPT 형식으로 제공되어 교사가
서울교육청, 시민참여단과 함께 '서울교육의 미래' 논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2월 10일 서울창업허브 컨벤션홀에서 서울교육 시민참여단과 함께 "2025년, 교육감과 시민이 함께 그리는 서울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근식 교육감 취임 후 시민과의 첫 소통 자리로 주목받았다. 시민참여단은 서울교육의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숙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1부에서는 동국대 박순성 교수의 진행으로 정근식 교육감과 시민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2025년 서울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2부에서는 서울교육 소통광장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정책제안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참여단의 2024년 활동 성과와 20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 정책 심화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적극 보장하겠다”며 “신뢰받는 서울교육을 위해 공론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고1·2학년 대상 대입진학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6일과 27일 북부청사(의정부), 28일 가천대학교(성남) 예음홀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 특강, 1:1 대입진학 상담, 대학생 학습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대입전형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분석과 대비 전략,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 주요 사항이 안내된다. 강의는 경기도 대입 진학지도 대표 강사가 맡는다. 1:1 대입진학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참여해 학생부 분석을 기반으로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를 안내하며 입시 준비 전략을 조언한다. 대학생 학습 상담은 현직 대학생 멘토가 참여해 학습 습관, 생활 방법, 전공 안내 등을 제공한다. 특강은 선착순 550명을 대상으로 하며, 1:1 상담은 460명, 대학생 상담은 180명에게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0일부터 15일까지 행사 누리집(goe-jinhakexpo.co.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에는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가 필요하며, 상담 시간은 1인당 40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급식 중단 학교 긴급 방문…서울형 처우개선 방안 제안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교육공무직원 파업으로 급식이 중단된 언남중학교를 6일 긴급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체식으로 급식을 대신하는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매년 반복되는 학교 급식 종사자 파업 문제의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동행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급식이 중단된 서울 지역 학교는 1,397곳 중 244곳으로, 약 17.5%에 해당한다. 최 의장이 찾은 언남중학교에서는 삼각김밥, 샌드위치, 사과주스 등 간소한 대체식이 제공됐다. 최 의장과 박 위원장은 급식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학교 관계자, 급식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 의장은 “작년 서초구 중학교의 부실 급식 논란 이후 급식 조리원의 처우 개선 문제가 논의됐지만, 아직 실질적 변화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17개 시·도 교육청이 집단 임금 교섭을 통해 동일한 임금을 적용하다 보니 물가와 노동 강도가 높은 서울 지역에서 급식 종사자의 처우 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 대처를 촉구하며, 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원서접수 현황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6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국제고·외국어고·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고입은 학령인구 감소와 일부 자사고의 모집 정원 감소로 지원율에 변화가 있었다.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 수는 전년 대비 4,240명 줄어들었으며, 자사고였던 이대부고의 일반고 전환과 선덕고·신일고의 학급수 감축으로 자사고 모집 정원이 490명 감소했다. 국제고 지원율 상승, 자사고는 하락 서울국제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은 2.60대 1로 전년 2.42대 1보다 증가했으며, 사회통합전형 역시 1.48대 1로 상승했다. 외국어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은 1.61대 1로 지난해와 비슷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80대 1로 소폭 증가했다. 자사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은 1.24대 1로 하락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43대 1로 전년과 유사했다. 특히, 하나고의 일반전형 지원율은 2.79대 1, 사회통합전형은 1.43대 1로 두 전형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입학전형 방식 변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회통합전형 미달 인원의 50%까지 일반전형으로 이월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공유학교, 학생 주도로 2025 학생기획 워크숍 운영 경기도교육청(임태희)이 학생들이 제안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2025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31개 시군에서 ‘2025 학생기획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직접 제안하고 기획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주제를 구체화한다. 특히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대학생, 청년,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공유 멘토가 조력자로 참여해 학생들의 프로젝트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소그룹별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멘토들과 함께 주제를 탐구하고,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하며 프로젝트를 구체화한다. 한 공유 멘토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친구들 앞에서 소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프로그램으로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주제를 제안하고 기획해보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내 제안이 프로그램으로 개설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인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대비 선도교원 양성 박차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선도교원 양성을 본격화했다. 도교육청은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도내 120여 명의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진로·학업 설계 지도 선도교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5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선도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와 진로·학업 설계의 필요성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 설계 ▲진로·학업 설계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수자들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으로 활동하며 교사들의 과목 설계와 학교 활동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 여건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선도교원들이 학교 현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저경력 담임교사를 위한 추가 연수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태규(52)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5(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4일과 5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9개만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버디만 4개를 낚은 이태규는 이날만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규윤(53)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태규는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이나 경기력이 좋기는 했다. 하지만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고 웃은 뒤 “이번 대회장에 큰 아들과 같이 왔다. 아들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지내다 보니까 아들의 좋은 기운을 얻은 것이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태규의 2025 시즌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째다. 이태규는 2023년 시니어투어에 데뷔했고 2024년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거뒀다. 1995년 KPGA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정태양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단독 선두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늘 라운드 총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샷이 안정적이었다. 오늘 보기를 1개 기록한 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특히 샷이 잘 받쳐줬다. - 좋은 흐름의 요인이 있다면? 워낙에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경기 운영을 하다 보니 늘 결과까지 잘 따라준 것 같다. 외국 스타일 코스인데 필리핀에서 골프를 시작해서 그런지 다른 대회장보다 플레이가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워낙 나와 잘 맞는 코스이다 보니 이번 대회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 본인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말해본다면? 퍼트에 자신 있고 샷 중에서는 특히 드라이버를 잘 다룬다. 탄도가 낮게 치는 편이라 바람 부는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케빈 전(40.뉴질랜드)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4일과 5일 양 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케빈 전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로 양희준(25)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케빈 전은 3번홀(파4), 5번홀(파4) 그리고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어지는 후반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를 2개 추가한 케빈 전은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케빈 전은 “공식 대회 첫 우승이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웃은 뒤 “가장 먼저 응원을 아끼지 않고 계속 골프를 할 수 있게 옆에서 믿고 따라와준 아내와 딸, 부모님, 그리고 장인어른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반부터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으로 후반 홀을 맞이했다. 퍼트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