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해양수산부는 누구나 무료로 바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누리집(K-오션MOOC)에 신규 강좌 업로드를 기념하여 3월 11일부터 수강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3월 11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14일간 강좌 1개 이상 수료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오션MOOC는 해양과학, 해양영토․역사, 해양산업, 해양문화, 해양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공개강좌를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공간으로, 2023년 2월 개설 이후 누적 6만명의 사용자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강좌는 ‘다큐멘터리로 만난 바다와 생명’, ‘전통음식 명란의 역사와 미래 시장’, ‘제주 해녀의 역사와 문화’ 등으로,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한 강의를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K-오션MOOC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바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교육의 접근성과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8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 문화 예술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인천국제공항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 및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기존 6개 분야(항공사,지상조업,상업시설,버스운송,화물항공,물류기업) 외에 올해 문화 예술 부문이 신설되어 한국문화재재단이 첫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2009년 한국전통문화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전통공예품과 문화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왕가의 산책', '공항수문장교대식', '국악상설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세시절 맞이 행사', '명예수문장 임명식', '조선왕실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의 고객 참여 이벤트를 운영하여 공항 방문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감성 가득한 티저 영상으로 본 공연에 대한 설렘을 유발했다. 8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감각적인 영상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 돋보인다. 강을 배경으로 한 여인이 쓸쓸히 서있는 가운데 흐르는 강물에 이어 만년필 잉크가 종이에 떨어지고, 회중시계가 떨어지는 장면이 연달아 등장하며 호기심을 높인다. 구겨진 종이로 가득한 책상과 낡은 시계가 놓인 작업실, 한없이 넘겨지는 책장 등의 소품 활용도 역시 극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업실에서 저마다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남자와 여자, 만년필로 써 내려가는 글이 소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펜 끝에서 시작된 또 하나의 세상', '이야기는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허구와 실재, 그 사이에 쓰인 이야기' 등의 문구가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티저 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위한 정책제안서'(이하 정책제안서)를 제작해 주요 정당과 후보자에게 도서관 발전에 대한 관심과 선거공약 채택을 촉구했다. 도서관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문화기반시설이다. 2022년 기준 공공도서관 이용자는 1억7500만 명으로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이용자의 2배 이상이다. 따라서 모든 국민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도서관에서 누구나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고, 만나고, 배우고, 경험하고, 창조하고, 놀고,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도서관 정책을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들이 공약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정책제안서는 크게 도서관 현황 및 정책 제안,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도서관 정책 개선의 3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추가적으로 현 정부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설명 및 도서관 주요 현안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24 도서관 정책제안서는 이외에도 전국민, 청년, 고령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3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톡!톡!톡!(talk) 실내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해설과 함께하는 실내악 페스티벌은 해설자의 설명 및 이야기(talk)와 개성 넘치는 4개의 팀이 매일 다른 실내악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에 접어들었다. 일자별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서울 출신의 연주자들과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연주자들이 풍성한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20일 공연은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피아노 김기경,고준성, 바이올린 김서현 연주자와 예술감독 금난새의 해설로 무디, 타레가, 그리그, 스트라빈스키, 영화음악 즉흥 연주를 들려준다. 21일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현서, 첼로 이일세, 클라리넷 유지훈, 피아노 박해림의 사라사테, 피아졸라, 포레, 거쉬인, 에딘셀의 곡을, 22일은 오보에 윤은정, 바순 김용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3월 20일(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본사에서 3월 경매가 개최된다. 98점, 약 75억원어치가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표지를 장식한 베르나르 프리츠의 작품 'Gawk'(2억~3억원)을 시작으로 데미안 허스트의 'Psalm 115: Non Nobis, Domine'(2억5000만~4억원), 우고 론디노네의 'einundzwanzigsterdezemberzweitausendundeinundzwanzig'(1억8000만~2억5000만원), 'Small Red Yellow Blue Mountain' (7000만~1억3000만원) 등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그리고 게르하르트 리히터, 프란시스 베이컨, 야요이 쿠사마, 요시토모 나라 등 해외 거장들의 작품을 합리적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판화도 골고루 출품된다. 이우환의 작품은 5점이 출품되는데 '조응'(3억5000만~5억5000만원), '바람과 함께'(1억1000만~2억2000만원), 'Dialogue'(9000만~2억원) 등이다. 이대원의 작품도 2점이 출품되는데, 대작 '산(설경)'(1억8000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뉴욕 갤러리 ART NYC가 이탈리아 베니스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2일에 걸쳐 한인 작가 윤송이,단지와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부룰리 보아브레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 아트 매니지먼트 갤러리 ART NYC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를 맞아 특별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작가 윤송이(1983)와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단지(1985),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1923~2014) 세 명의 작가를 이탈리아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기획을 담당한 안드레아 모레노는 디아스포라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각 작가가 가진 메세지에 초점을 두고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는 2014년 작고한 아이보리 코스트 출신 작가로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로 불린다. 이웃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수 많은 드로잉으로 남겼으며, 글자를 모르는 자국민들을 위해 총 449개로 이루어진 알파벳 '베테 언어'를
알루미늄과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여행 가방을 주로 선보이는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 RIMOWA가 7일 '만도팝의 제왕'으로 불리는 가수 Jay Chou를 새로운 글로벌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했다. 지난해 9월 블랙핑크[https://wwd.com/tag/blackpink/ ] 멤버 로제와 포뮬러 1 챔피언 Lewis Hamilton[https://wwd.com/tag/lewis-hamilton/ ] 경, 프랑스 축구 선수 Kylian Mbappe를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상징적인 메가스타 Jay Chou가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RIMOWA가 만도팝 아티스트를 브랜드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재다능한 음악가이자 감독 겸 배우인 Jay Chou는 RIMOWA가 추구하는 장인 정신과 혁신의 정신을 구현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활동 기간 내내 끊임없는 탐구와 재창조를 중시해온 그의 모습은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기준을 세우려는 RIMOWA의 모습과 일맥상통한다. Jay Chou는 RIMOWA의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 여행자가 삶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여행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방문해 전통사찰과, ‘로컬100’ 소창체험관,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도입을 원하는 관광개발 추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만나고 현안을 논의했다. 유 장관은 먼저 전통사찰인 전등사를 방문해 대웅보전, 약사전 등 국가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문화 유산으로서, 국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있는 전통사찰의 보존과 발전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된 전등사는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서 사찰 체험(템플스테이)을 운영하고 삼랑성 역사문화 축제, 이주민 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관광객을 유치, 지역소멸을 막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어 유 장관은 문체부가 지난해 10월 ‘로컬100’으로 선정한 ‘소창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하고 지자체, 민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LX하우시스가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인 '케이브하우스'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진행한다. 지난해 성수동, 을지로에 이어 이태원에서 세 번째 '트렌드십(TRENDSHIP)'을 개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2030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LX하우시스는 올해의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개인 내면의 열망과 그 열망을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미니멀(ME:NIMAL)'을 제안했다.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불안감 극복을 위해 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현상에 주목, 개인의 내면 가치와 취향이 반영되는 '미니멀(ME:NIMAL)' 라이프스타일이 주요 디자인 트렌드로 부상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시공간은 이러한 디자인 트렌드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레트로(Retro) 사진관을 모티브로 한 '낯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천군이 대내외 환경 악화로 가라앉은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6일 군청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고, ‘새해 1호 업무지시’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전 실과소에 주문했다. 최 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각종 자재비 급등,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 그리고 불안한 국내 정국으로 인한 소비 침체 등 현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위중하다”라며 “당장 2월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추경 편성 준비와 함께 주요 사업 부서의 1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공사가 발주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 하기로 했다. 특히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과 단기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부양책 마련에 집중키로 했다. 또 전국 파크골프 대회 추가 개최,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 상반기 집중 개최를 통해 지역 내 유동 인구수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그 뿐만 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읍시가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2억 9000만원을 투입하며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분(꽃가루) 지원에 9800만원, 벌통 지원에 1억원, 소초광(인공 꿀벌집) 등 양봉기자재에 8200만원, 말벌퇴치장비와 채밀카 등 꿀 생산장비에 13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겨울철 꿀벌 실종과 폐사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월 중 보조사업을 본격 운영해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양봉산업 육성은 농가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시에 등록된 양봉농가는 총 202개 농가로, 이 중 서양종 사육 농가가 188곳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토종꿀벌 사육 농가는 12곳, 혼합 양봉 농가는 2곳으로 파악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읍시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취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6일 청년인구 유출방지와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의 2025년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112명과 위탁업체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과 이용수칙을 안내받고 공무원 시험과 공기업 시험을 위한 전문 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공무원 직강반,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NCS)반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공무원 직강반에 행정학 과목을 새롭게 추가하고 공기업(NCS) 과정을 기존 동영상 강의에서 직강으로 전환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시작된 시의 대표적인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지난 2년 동안 공무원 및 금융권 등에서 총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도 많은 합격자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산양삼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1차 경상남도 산양삼 산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산양삼 산업의 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으로 총 1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생산 확대와 품질관리 강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이번 계획의 비전으로 "산양삼 산업 육성과 지원 기반 마련"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재배자 확대 ▴생산량 증대 ▴수출 및 상품지원 등을 세부 목표로 제시했다. 산양삼 재배자를 오는 2028년까지 600명에서 1,200명으로, 생산량은 25톤에서 35톤으로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생산과 유통, 가공, 소비의 선순환 구조의 정착하고자 품질 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산양삼 전문가 양성, 포장재 개발 및 수출용 제품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단순한 생산량 확대를 넘어 산양삼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산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 제제(製劑)를 개발한 메디톡스와 손잡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 견인에 나섰다. 메디톡스는 이른바 ‘보톡스’라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4번째로 개발한 기업이다. 글로벌 미용성형 분야의 핵심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를 통해 의료기기, 화장품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가는 등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6일 오전 10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세미나실에서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센터장,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바이오허브, 메디톡스와 차세대 피부과학 및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선발기업 2개사 간의 3자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셀트리온, 대원제약과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에 이은 세 번째 민・관 협력 사례다. 시는 지난해 1월, 서울바이오허브 및 셀트리온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