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건강 증진학교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본격화 -마음 건강 증진학교 담당자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심리·정서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맞춤형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건강 증진학교’ 100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위프로젝트 기능 강화 및 개편 시범교육지원청 신청교 65교, 위기 사안 다수 발생지역 학교 26교, 학업 스트레스가 높은 학교 9교를 대상으로 한다 . 마음건강 증진학교에서는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 시범 운영, 마음이지 선별검사, 학교위기관리위원회 운영,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비 지원, 학생 맞춤형 치유·성장·회복 프로그램, 위기학생 복지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5개 병원과 협력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여 위기학생 면접과 심층평가,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챙기고 있으며,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키워드: 마음건강 증진학교,위기학생,,맞춤형 지원,,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정신건강 전문가,W
최대호 시장 관내 4개 대학에서 안양학 특강 성활리에 마쳐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 더 큰 꿈 펼칠 공간 되도록 적극 지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접 안양을 소개하는 ‘안양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달 7일 안양대를 시작으로 연성대, 대림대에 이어 6일 성결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희망도시 안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성결대에서의 강연에서 최 시장은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지원한 청년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FC안양의 K리그1 승격과 함께 인덕원 압축도시 조성 등 안양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가는 비전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코이라는 물고기는 공간의 크기만큼 자란다”며 “한계를 정하는 것은 자신이며, 안양시가 학생들이 더 큰 세상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내년에도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의 다양한 정책과 성공 사례를 통해 동기를 부여하는 안양학 특강을 지속할 계획이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미래를 탐구하는 교양 수업으로, 2
성남시의회 신촌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6일 신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촌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올해는 배추와 무 등 채소류 물가가 급등해 김장 담그기가 어려운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촉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김장 문화는 한국 전통의 공동체 활동으로,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전국적으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이루어지는 김장 나눔 행사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
안양시 11월 안전 점검의 날 맞아 비상구 합동점검 및 캠페인 안양시는 11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대형마트와 쇼핑몰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일과 5일 이틀 동안 안양소방서와 함께 진행됐으며, 대형마트와 쇼핑몰, 아웃렛 등 총 6곳을 대상으로 했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중요한 피난 시설인 비상구(방화문)의 상시 개방 여부와 물건 적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비상구 유도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건축 및 소방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화재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 4일에는 범계역 광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도 열렸다. 캠페인에는 시와 구청,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해 화재 예방 수칙 안내문과 구조 손수건을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방화문을 닫아두고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 7회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오늘 8일 개최 비장애인 .장애인 구민 2백 명 한자리에 ... 장애인 인권의식 함양 공감대 마련 송파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연다. 이 영화제는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후원해 온 행사다. 올해의 슬로건은 ‘잊지마, 원래 내꺼야’로,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임을 강조한다. 영화제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현실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의미도 담겼다. 행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봉사단 ‘헤르츠’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되며, 장애인인권영화 4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민아영, 장호경 감독의 <여기가>로, 장애인 자립을 다룬 작품이다. 이외에도 <그리운 어머니>, <소희로부터>, <지금 네 옆에 있어>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수어통역, 자막, 화면해설이 제공되는 ‘배리어프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영화제가 장애인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포용의 도시를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평생학습관 연합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 개최’ -책 읽는 온 가족 시상 - 책 플리마켓 북캠핑등- 독서 체험 행사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1월 9일(토),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연합으로 진행되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100가족에게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를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퓨전 앙상블 ‘아우라디야’의 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문화 체험이 예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라피,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나무 도어벨 제작, 가족 캐리커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책 플리마켓과 친환경 나무 놀이터, 책 읽는 텐트에서의 북캠핑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됐다. 엄동환 정독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들에게 독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도서관이 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석수도서관 방송인 크리스티나‘다문화 인문특강’ 성황리에 개최 안양시 석수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지난 29일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문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주제로 다문화 시대의 이해를 도왔다. 크리스티나는 밀라노 카톨릭 대학을 졸업한 뒤 2007년 결혼을 계기로 한국에 정착했다. 그는 강연에서 “문화적 차이는 존재하지만 감정은 인류가 공유하는 공통된 요소”라며 “다름이 아닌 같음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공감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은 청중과의 질의응답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크리스티나씨의 경험을 통해 청중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수도서관은 오는 11월, ‘영화로 배우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안양시와 카톡 친구하면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홈경기 -2천원 할인 쿠폰 제공 - KBL 홈페이지 또는 - 앱 예매 시 적용 가능 안양시가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연고 프로농구단 홈경기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양시는 31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제휴를 통해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의 홈구장인 안양 정관장 아레나(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에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쿠폰은 안양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한국프로농구(KBL) 홈페이지나 앱에서 경기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좌석은 2층 일반석(성인·청소년)으로, 한 달에 1인당 한 번씩 온라인 예매에만 적용된다. 다른 할인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혜택 지속 여부는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이달 19일부터 2025년 4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KBL 통산 정규리그 2회 우승, 챔피언 결정전 4회 우승의 기록을 보유
안양시-양구청 명예시민과장회, FC안양 1부리그 승격 위한 열띤 응원 안양시와 만안구・동안구의 명예시민과장회 회원들이 FC안양의 K리그1 승격을 응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 시청 직원들과 명예시민과장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으나, 이들은 다음 경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응원을 이어갔다. 명예시민과장 제도는 시민이 직접 종합민원실 등에서 근무하며 민원안내 및 시정홍보 역할을 담당하는 제도로, 1994년부터 시작해 현재 11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명예시민과장님들과 함께 지역 축구단을 응원하는 자리는 화합을 도모하고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포천교육도서관 학생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이 25일 재개관식을 갖고 10개월간의 공간 재구조화 공사를 마쳤다. 총 34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실, 메이커 창작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에게는 학교 밖 배움터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층에는 이야기의 숲과 나눔의 숲이라는 통합자료실이 마련되었고, 2층은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청소년 자료실에는 미디어 제작 및 웹툰 창작 공간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박상미 관장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도서관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은 편집의 숲에서 미디어 제작, 웹툰 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소규모 독서회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