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수련관·관양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 개최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순)과 관양청소년문화의집(소장 노성일)이 지난 15일 2025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 자치조직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 등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품’을 비롯해 ▲청소년동아리 ‘만수르’ ▲재능기획단 ‘WE:D’ ▲마을미디어단 ‘On누리’ ▲대학생서포터즈 ‘같이:가치’ 등 5개 자치조직 청소년 8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촉장을 받은 후 자치조직 소개, 레크리에이션, 기관 탐방 활동 등을 통해 결속력을 다졌다. 특히 오는 4월 모집될 ‘학생동아리컨설팅단’도 수련관 자치단으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관양청소년문화의집도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우리누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브릿지’, 후기청소년기획단 ‘유스이음’ 등 3개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28명이 참여해 위촉장을 받고, 상호 교류를 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연합봉사단체 ‘사계’와 단팥빵 나눔 행사 진행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연합봉사단체 ‘사계’와 함께 단팥빵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31개 자원봉사 등록단체에서 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사계’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313개 자원봉사단체의 연합체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활동 계획으로 ▲봄철 빵 만들기 ▲여름철 하천 정화 ▲가을철 꽃 심기 ▲겨울철 김장 나눔이 포함돼 있다. 이번 단팥빵 나눔활동은 연성대학교 카페베이커리과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제빵 지도를 제공한다. 봉사자들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함께하며 정성을 담아 빵을 만들 예정이다. 완성된 단팥빵은 건강음료와 함께 포장돼 관내 장애인시설 9곳에 전달된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단팥빵을 통해 안양시 전역에 사랑과 행복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봉사단체,사계,단팥빵 나눔,자원봉사자,지역사회,장애인시설,연성대학교,봉사활동,사랑과 행복
안양시, 4월부터 산림체험 프로그램 운영…이달 20일부터 예약 안양시가 오는 4월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과 안양숲복지센터 등에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약은 3월 20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목공체험 ▲숲해설 ▲유아숲체험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계절별 자연을 즐기며 스트레스 완화, 기분 전환, 건강 증진 등을 돕는다. 목공체험은 관악수목원 내 나눔목공소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목재 제품 제작과 인두화(우드버닝) 체험이 가능하다. 숲해설은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숲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계절 변화하는 숲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유아숲체험은 만 3세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동안구 관양동과 만안구 석수동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된다. 단, 만안구 유아숲체험원은 정비공사로 인해 4~5월 동안구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산림치유·목공체험이 월목요일, 숲해설·유아숲체험이 월금요일이다.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양시 통합예약시스템(any
안양시 호계도서관, ‘비주얼 씽킹 책 읽기’ 운영…책과 더 가까이 안양시 호계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그림과 글을 활용한 독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각적 사고를 통해 책을 보다 창의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독서 활동으로, 오는 4월부터 어린이반과 성인반이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비주얼 씽킹은 글과 이미지를 결합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기법으로, 기억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속 비주얼 씽킹(성인)’, ‘처음 접하는 비주얼 씽킹(어린이)’ 강좌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또한, ‘비주얼 씽킹, 스토리로 말하라’의 저자인 최정은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들이 수업을 통해 제작한 독서 기록장은 호계도서관 로비에 전시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독서 기법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비주얼 씽킹 책 읽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과정”이라며, “참
안양시 호계도서관, ‘비주얼 씽킹 책 읽기’ 운영…시각적 사고로 독서의 즐거움 확대 안양시 호계도서관이 2025년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글과 그림을 활용한 시각적 사고법을 제공해 독서의 즐거움을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비주얼 씽킹은 글과 이미지를 결합해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표현하는 기법으로,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도서관 속 비주얼 씽킹(성인)’, ‘처음 접하는 비주얼 씽킹(어린이)’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비주얼 씽킹, 스토리로 말하라’의 저자인 최정은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있어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경험을 직접 들을 기회를 갖는다. 또한, 수업에서 만든 독서 기록장은 호계도서관 로비에 전시돼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독서 기법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비주얼 씽킹을 활용한 책 읽기는 도서 이해력 향상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무한 놀이 체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오는 17일부터 ‘아하! 무한 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가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체험하는 활동이다. 경기도 내 어린이집(3~5세)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교육원은 기존의 쉼 중심 공간이었던 ‘토닥토닥 쉼터’를 책과 놀이가 결합된 ‘신나는 책마루’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빅북과 이(e)북을 활용한 책 놀이 ▲전망대와 무지개계단을 이용한 신체 놀이 ▲퍼즐·블록 조작 놀이 등이 가능하다. 또한 2층 복도에는 ‘캠핑 공간’을 마련하고 캠핑 자동차를 설치했으며, ‘엉금엉금 정글’에는 사파리 탐험용 트럭을 배치해 유아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체험관의 교재교구와 설비를 보강하고 새로운 교육자료를 추가해 놀이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 체험관은 유아의 발달 특성과 교육과정을 고려해 구성됐다. ▲건축가 체험이 가능한 ‘거꾸로 마을’ ▲신체 활동과 모험을 경험하는 ‘엉금엉금 정글’ ▲창의적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는 ‘엉뚱한 연구소’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체험교육원은 올해 ‘놀이 서포
송파구, 2025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실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서울남부사업본부’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기관을 찾아 ▲유아성폭력예방인형극 ▲초등상호존중인형극 ▲기후위기 ▲학교폭력예방 ▲도박문제예방 ▲생명존중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동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파구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약 4천여 명의 아동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두 달간 3,7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송파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했으며, ‘스마트 청소년 스포츠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공키즈카페 하하호호 놀이터’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청년 대상 ‘사계절 지식밥상’ 운영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가 청년들을 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사계절 지식밥상’을 운영한다. 올해 총 6회에 걸쳐 사계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 사계절 지식밥상은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의미하며, 친환경 제철 식재료 활용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층(19~39세)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 소비 실천을 돕는 것이 목표다. 사계절 맞춤 요리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봄 시작하기 ▲여름 맞이하기 ▲가을 느끼기 ▲겨울 준비하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3월에는 참나물페스토피자, 세발나물 샐러드, 5월에는 봄나물 쭈꾸미샐러드 등을 만든다. 여름에는 참외껍질 무침, 가지토마토덮밥을, 가을에는 단호박 카레스프, 사과감말랭이 샐러드를 진행한다. 겨울에는 참표고 만두전골, 알배추겉절이를 배운다. 학교급식과 연계한 메뉴 개발 이번 교육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학교 영양교사들이 함께 개발한 저탄소 그린식단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다.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
서울시교육청, ‘학교예술교육 정책 포럼’ 개최…미래교육 비전 논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3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2025 학교예술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학생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 및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예술교육의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임윤희 장학관의 ‘2025 서울학교예술교육 현황 보고’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박행주 서울언남초 수석교사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국악교육 운영’ △이규승 서울문화재단 실장의 ‘학교 밖 예술자원의 교육적 연계 방안’ △송흠 경복고 교사의 ‘체험 중심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정책 제안을 위한 종합토론도 마련됐다.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서울도성초 서형기 교장이 좌장을 맡고, 최준호 명예교수, 이규승 실장, 박행주 수석교사, 송흠 교사가 패널로 나선다. 패들렛을 활용한 실시간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 참석자들과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 교육감은 “학교예술교육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바탕으로 학
안양시 생활개선회, 캄보디아서 우물파기 등 해외봉사활동 진행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가 캄보디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방문해 우물파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시락 및 생필품 전달, 미혼모촌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 16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씨엠립 폼 쓰으릉마을에서 우물파기 활동을 진행한 뒤, 인근 폼 쌀라 초등학교를 방문해 저학년 200명에게 도시락을, 고학년 학생들에게 신발과 의류를 전달했다. 또한, 준비해 온 신생아 의류를 미혼모촌에 기부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안양시 생활개선회가 자체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물품을 준비해 진행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생활개선회는 기존에도 안양시청 농업축산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촌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김재옥 안양시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물품을 받은 캄보디아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보람을 느꼈다. 시원하게 솟아나는 우물물을 보니 마음도 함께 따뜻해졌다”며 “앞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한 이후 돌이킬 수 없는 각성의 순간을 맞는다. 내일(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이경과 장태구(박용우 분)의 내통 사실을 알게 된 강은수(이영애 분)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갖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의 수상한 행적을 쫓던 중, 그가 자신 몰래 또 다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경은 태구에게 역으로 협박 받으면서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은수를 속이며 위험한 동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은수가 약속된 돈을 보내지 않자 이경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발을 들인 세 사람의 선택이 어떤 파국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마침내 마주한 은수, 이경, 태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이성을 잃은 태구는 두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배우 최보민과 박유나가 오랜 친구 사이에서 관계의 변화를 맞게 되는 특별한 로맨스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에서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최보민과 박유나는 각각 잘생긴 외모와 그림 실력,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완벽남 블루핑거 ‘구선호’ 역과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았다. 그린을 무려 7년이나 짝사랑한 선호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관계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이는 ‘스피릿 핑거스’의 설레는 서브 로맨스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구선호로 분한 최보민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연재할 때부터 정말 재밌게 봤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청춘 로맨스 힐링물 특유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다정하고 완벽한 이미지를 지닌 인물이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12 2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이렇게 끝난 것이 다행이다. 초반에는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티샷이 아웃 오프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한 뒤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퍼트와 샷의 실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더군다나 12번홀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스코어가 복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하고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순위나 스코어를 봤을 때 크게 나쁘지 않은 위치다. - 메인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다른 대회보다 의지가 다를텐데 부담감이 있는지? 골프 선수는 항상 부담 속에서 경기를 한다. 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우승을 했을 때도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를 하면 부담이 있다. 그걸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 때도 2위 선수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상희 인터뷰] - 1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더블보기 2개) T50 - 2R : 10언더파 62타 (이글 1개, 버디 8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몸 컨디션도 좋고 한 라운드에 10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 기분이 좋다. 사실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납골당에 찾아가겠다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다. 물론 중요한 목표지만 스스로 부담이 돼서 언젠가부터 스트레스가 된 것 같다. 최근에 이런 부담감을 내려놓고 모든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자는 마인드로 경기하고 있는데 이 점이 흐름을 좋게 만들어준 것 같다. 추석 전 주에 일본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다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그 때의 흐름을 잘 이어오고 있는 것 같다. - 어제와 오늘 차이점을 꼽자면? 서원밸리CC에서 하는 대회에 처음 출전을 했다. 주변에서 그린이 까다로운 대회장이라고 많이 듣기는 했다. 직접 경기를 해보니 확실히 그린스피드가 빠르고 다른 골프장보다 경사가 심한 곳이 있는데 그 점을
임태희 교육감, “학교-기업 연계 강화해 미래 농·축산업 인재 양성할 것” 경기도교육청, 하림그룹과 미래 케이(K)-농업 인력 육성 위해 맞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하림그룹과 손잡고 미래 농·축산업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농업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단,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첨단 기술 기반 농업 인재 양성 ▲케이(K)-농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학연계 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과 실습시설을 둘러보며 네덜란드 농업 모델을 참고한 ‘한국형 산학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농업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라며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을 통해 우리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기업이 함께 농·축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