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도서관, 희곡 낭독 프로그램 ‘희희낙락’ 운영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희곡 낭독 프로그램 ‘희희낙락’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희곡 문학을 감상하고 직접 낭독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희희낙락’은 희곡(戲曲)을 통해 삶의 재미와 감정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셰익스피어의 <햄릿>, 몰리에르의 <수전노>, 장진의 <서툰 사람들> 등 다양한 희곡을 탐구한다. 참가자들은 작품의 플롯을 이해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며, 시민 간 교류의 기회를 넓힐 수 있다. 특히 연계 특강으로 공연예술 전문가 초청 강연도 마련됐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희현 연극강사는 안양예술문화재단에서 추천한 지역 작가로, 2024년 덕성여자고등학교 연극 교사, 2022년 인형극 <내 마음은 네모야> 창작 및 배우, 2021년 모놀로그 콘서트 <기적> 배우로 활동했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희곡이라는 문학 장르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희희낙락’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안양시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직접 찾아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재난 ▲일상생활 ▲범죄 ▲보건 ▲교통 등 5대 안전 분야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직접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2017년 시행된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관양초등학교를 포함해 14개 학교 및 31개 기관과 단체에서 총 8,035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10~30명 이상의 참여자를 모집해 안양시청 안전정책과(☎031-8045-2575)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비용은 무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교육은 누구나 받아야 하는 필수 과정”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제26기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개강…6월까지 13주 과정 운영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9일 오전 10시 안양대학교 아름다운리더관 소강당에서 ‘제26기 안양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50명과 최대호 시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이홍재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 이경자 안양여성지도자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13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대학교 아리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여성 지도자로서 필요한 소통법, 부동산 계약 및 법률 상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와 함께 안양시의 여성정책과 여성친화도시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1997년부터 운영되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능력 개발을 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1,4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안양여성지도자회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미국 가든그로브시 청소년, 안양서 민박하며 문화 교류 미국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이 안양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양시는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10명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8박 9일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청소년들이 가든그로브시를 찾은 것에 대한 답방으로, 양 도시는 청소년 교류를 통해 상호 우정을 쌓고 있다. 학생들은 인덕원고와 안양여고를 방문해 한국의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양양궁장에서 한국 전통 스포츠인 양궁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한 학생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도시 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체험관에서 자율주행과 실감형 가상현실(VR)을 직접 체험했다. 안양시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도시로, 참가자들은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도시 운영 방식을 접할 수 있었다. 남은 일정 동안 학생들은 안양중앙시장과 성결대를 방문하고, 아이스 스케이팅과 케이팝(K-POP)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일상을 더욱 깊이 이해할 예정이다. 19일 오전 9시 안양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2025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사회적 참사의 의미를 성찰하고 기억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 성찰과 기억 공감 문화 확산 ▲생명 존중을 통한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 함양 등이다. 참가자들은 해당 주제를 반영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100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품과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기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www.goe416.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선정된 작품은 전시와 도록 제작, 교육 자료로 활용될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초등학교 독서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독서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촉진하고 창의력과 인성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지원을 받은 성남의 한 초등학교 사서는 “학생들이 신나서 책을 펼쳐보고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올해도 신청했다”며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를 들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도서관은 이러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해 올해 지원 범위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김용우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자료 지원을 확대해 많은 학생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창의력 신장과 인성교육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도서 제공뿐만 아니라 교사 및 사서와의 협력을 통해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도서관은 학생들이 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주도자’ 양성으로 현장 학습문화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방공무원의 학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주도자’ 양성에 나섰다. 교육지원청 연구·학습조직 담당자와 신규공무원 지도·상담자(멘토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연구·학습조직을 발전시키고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18일 교육지원청별 연구·학습조직 활성화 및 신규공무원 지도·상담(멘토링) 효과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경기형 인적자원개발(HRD)의 이해 ▲연수 설계 ▲교육주도자의 역할 ▲멘토링 전략 및 환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네트워크 활용 ▲멘토링 우수 사례 공유 등을 다룬다. 현재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단위로 연구·학습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신규공무원 대상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주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학습조직과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해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방공무원의 지속적인 성장과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연구·학습조직을 활성화하고 교육주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것”이라며 “균
안양문화예술재단, 시각예술 분야 ‘2025 안양연고작가’ 공모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에 연고를 둔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 안양연고작가’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접수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평면, 입체, 설치,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연고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초대전 개최,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작품 매입 기회와 전시 활동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예술인을 소개하고 작품 감상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안양 출생자, 안양 소재 학교 졸업자, 공고일 기준 안양 거주자 또는 작업실이 안양에 위치한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그룹전 2회 이상의 창작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31-687-0519를 통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작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체험교육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교육원은 17일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위한 맞춤형 체험교육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체험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과 정혜원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체험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적인 교육 자원을 공유하며, 현장 지원 자료를 교류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한, 체험교육과 관련한 홍보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해 유보통합 시행에 따른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체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보다 풍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험교육 활성화를
안양시, ‘여성친화 아카데미’ 운영… 26일 첫 강좌 개최 안양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디어(3월 26일) △양성평등(5월 21일) △도시공간(7월 9일) △스포츠(10월 16일)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연 4회 무료 강좌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동안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강연자로는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의 저자 태지원 작가가 나선다. 태 작가는 미디어에서 노인,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이 묘사되는 방식과 편견이 재생산되는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차이가 차별로 인식되지 않는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며 “여성친화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논의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성친화 아카데미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누리집 내 ‘시정소식-행사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한 이후 돌이킬 수 없는 각성의 순간을 맞는다. 내일(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이경과 장태구(박용우 분)의 내통 사실을 알게 된 강은수(이영애 분)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갖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의 수상한 행적을 쫓던 중, 그가 자신 몰래 또 다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경은 태구에게 역으로 협박 받으면서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은수를 속이며 위험한 동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은수가 약속된 돈을 보내지 않자 이경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발을 들인 세 사람의 선택이 어떤 파국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마침내 마주한 은수, 이경, 태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이성을 잃은 태구는 두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배우 최보민과 박유나가 오랜 친구 사이에서 관계의 변화를 맞게 되는 특별한 로맨스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에서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최보민과 박유나는 각각 잘생긴 외모와 그림 실력,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완벽남 블루핑거 ‘구선호’ 역과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았다. 그린을 무려 7년이나 짝사랑한 선호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관계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이는 ‘스피릿 핑거스’의 설레는 서브 로맨스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구선호로 분한 최보민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연재할 때부터 정말 재밌게 봤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청춘 로맨스 힐링물 특유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다정하고 완벽한 이미지를 지닌 인물이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상현 인터뷰] 1R : 4언더파 68타 (버디 4개) T12 2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T8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이렇게 끝난 것이 다행이다. 초반에는 샷과 퍼트 모두 좋았다. 하지만 12번홀(파4)에서 티샷이 아웃 오프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한 뒤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퍼트와 샷의 실수가 나오게 됐고 자신감도 떨어졌다. 더군다나 12번홀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스코어가 복구가 안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홀에서 운 좋게 버디를 하고 경기를 끝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순위나 스코어를 봤을 때 크게 나쁘지 않은 위치다. - 메인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다른 대회보다 의지가 다를텐데 부담감이 있는지? 골프 선수는 항상 부담 속에서 경기를 한다. 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우승을 했을 때도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를 하면 부담이 있다. 그걸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우승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최종라운드 때도 2위 선수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상희 인터뷰] - 1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더블보기 2개) T50 - 2R : 10언더파 62타 (이글 1개, 버디 8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돌아보면? 몸 컨디션도 좋고 한 라운드에 10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라 기분이 좋다. 사실 2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께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납골당에 찾아가겠다는 개인적인 목표가 있었다. 물론 중요한 목표지만 스스로 부담이 돼서 언젠가부터 스트레스가 된 것 같다. 최근에 이런 부담감을 내려놓고 모든 상황을 그냥 받아들이자는 마인드로 경기하고 있는데 이 점이 흐름을 좋게 만들어준 것 같다. 추석 전 주에 일본투어에서 우승 경쟁을 하다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그 때의 흐름을 잘 이어오고 있는 것 같다. - 어제와 오늘 차이점을 꼽자면? 서원밸리CC에서 하는 대회에 처음 출전을 했다. 주변에서 그린이 까다로운 대회장이라고 많이 듣기는 했다. 직접 경기를 해보니 확실히 그린스피드가 빠르고 다른 골프장보다 경사가 심한 곳이 있는데 그 점을
임태희 교육감, “학교-기업 연계 강화해 미래 농·축산업 인재 양성할 것” 경기도교육청, 하림그룹과 미래 케이(K)-농업 인력 육성 위해 맞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에서 하림그룹과 손잡고 미래 농·축산업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농업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비롯해 추진위원단,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첨단 기술 기반 농업 인재 양성 ▲케이(K)-농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산학연계 협력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팜과 실습시설을 둘러보며 네덜란드 농업 모델을 참고한 ‘한국형 산학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농업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라며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을 통해 우리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교육청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기업이 함께 농·축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