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발달장애인 대상 인턴십 기회 제공 하나 아트버스 입선자 대상으로-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입선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는 스프링샤인과 하나금융그룹, 한양대학교, NFT 미술 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 하는 미술 공모전 참가 작품을 3월 6일까지 접수한다.이번 인턴십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위축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의 부흥을 도모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회는 ‘하나 아트버스’ 수상자 중 5명에게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스프링샤인에서 5개월간 소정의 급여를 받으며, 활동을 하게 된다.참가자들은 인턴십 기간 발달장애인의 예술놀이터라 불리는 스프링샤인의 스프링아카데미에서 개인의 성향과 예술적 잠재력, 장점 등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스프링샤인의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드로잉, 세라믹 디자인, 의류 생산, 도예 등 각자의 개성에 맞는 창작 활동을 한다.하나 아트버스 공모전의 주제는 자유 또는 키워드(자연, 환경,
낙상 예방 전문 사회적기업 해피에이징- 영광군 경로당 ‘실리콘 안전손잡이’ 설치 진행-낙상 예방 전믄 사회적기업 해피에이징은 어르신이 일상 생활할 때 미끄럼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2022년 1월 영광군 소재 경로당 입구와 화장실에 실리콘 안전손잡이를 영광군 노인가정과에서 주관하여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는 경로당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52개소에 설치 사업이 진행됐으며, 설치 전에는 해피에이징 전문가가 직접 설치 장소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나머지 경로당은 설치 완료 경로당의 만족도 결과를 토대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사회적기업 해피에이징 안전손잡이는 실리콘 소재로 잡을 때 부드럽게 밀착돼 미끄러지지 않으며, 3중 나사로 고정돼 흔들림 없이 안전하다는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낙상 예방 안전용품 개발 및 낙상 예방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해피에이징은 더 나아가 어르신들께서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이제껏 살아온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편 해피에이징은 낙상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적인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
문화체육관광부 에비사회적기업 커즈(CUZ),국제 디자인 어워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대상’ 수상XR 미디어 아트 예비사회적기업 커즈가 ‘ASIA DESIGN PRIZE 2022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1830개 작의 디자인이 제출됐다.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라시드를 비롯한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시스템으로 평가했다. 이번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수상작 온라인 전시회는 2022년 2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커즈의 수상작은 2021년 10월,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된 ‘LOVE EARTH, SWITCH OFF (지구를 살리는 어둠)’이다.이 작품은 22m 높이의 U자형 LED 스크린을 통해 관람자의 참여를 통한 자연의 재생을 표현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 공공 콘텐츠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돼 제작됐다. 이 작품은 2021년 12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두 차례 전시됐다.진실 커즈 대표는 “커즈의 목표는 기술과 예술의 교차점에서 미디어 아트를 통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커즈의 시각으
사회적기업 (주)거창주방은 ㈜거창주방(대표 이은상)은 가구, 가전,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절약 및 재활용 촉진을 통하여 환경을 보존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소외된 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기부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거창주방은 거창, 합천, 함양 유일의 창고형 가전·가구·그릇백화점으로 중고&신품 가전, 가구, 주방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취급하고 있으며, 주방설비, 홈가구, 주방기물류 일체를 비롯해 업소용 주방에 필요한 다양한 주방기기를 납품, 설치하고 있다. 제품 판매부터 설치, 확실한 A/S까지 올인원 서비스로 가게 오픈을 준비하시는 분 또는 폐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의 시작과 마지막을 저희 거창주방이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주)거창주방은 2016년 12월 27일 고용노동부로 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주요 생산픔은 (주방그릇, 식당용품, 가정용품 사무용품, 가구류 업소용) 그릇백화점으로 .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가치를 높이고 있어 큰 기대가 되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지사 표창.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합이 받는 상이 어서 기쁘기도 하지만, 진짜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묵묵히 굳은 일을 수행해주시는 김영대 이사장님과 사회적경제 상생샵의 어려운 짐을 함께 나누어주시는 상생샵추진위원들 사무국 직원들을 믿어주시고 살뜰히 챙겨주시는 임원들을 비롯한 조합사 대표들의 마음써주심 덕분에 저희 조직이 어느덧 7명의 직원을 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지난 19일 부터는 사회적경제 상생샵 명절행사 홍보를 위해 저희 직원들이 직접 전단지와 카다로그를 들고 공공기관 등을 돌며 명절의 마지막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혹 젊은 청년들이 상생샵 카다로그를 들고 방문하게 될 경우, 반갑게 맞아주시고 상생샵 홍보도 해주시고 구매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상생샵의 수익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을 위해 지원되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매출 수익은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사회서비스 등 지역사회 활동 등에 오롯이 쓰여진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 서로를 보듬고 이어가는 작은 감동들 덕분에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하나금융그룹,발달 장애 예술가 위한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개최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함께 발달 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를 3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하나 아트버스는 스프링샤인, 하나금융그룹, 한양대학교, 대체 불가능 토큰(NFT) 미술 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하는 전국 단위 발달 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첫째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 예술 분야 회복 둘째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기회 제공 셋째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넷째 발달 장애인 예술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기획됐다.접수 대상은 만 18세 이상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의 회화, 디지털 그래픽 작품이며 스프링샤인, 한양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입선 25명 가운데 5명을 선정해 스프링샤인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스프링샤인은 발달 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세상의 편견과
터치포굿 환경 기업 리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으로 스타트업 지원-터치포굿 환경 분야 소셜벤처 13개 팀,예비 사회적기업 날개 달아-터치포굿 환경 기업(대표 박미현)은 2021년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한 13개팀이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는 등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환경 분야에서 14년 이상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온 터치포굿이 맡아 수행한 이 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목표로 하는 법인 설립 2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13개 팀을 선발해 최대 5000만원의 창업 자금 지원뿐 아니라, 창업 공간과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했으며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했다.이렇게 탄생한 기업 중 친환경 및 업사이클 소재로 가방, 잡화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엘씨벤쳐스’와 호텔에서 버린 린넨 침대 시트를 반려동물 쿠션으로 업사이클해 판매하는 ‘레미디’는 고용노동부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대전 지역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재작소’는 환경부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또한 생태교란종에서 천연염색재를 개발하는
강원곳간사회적협동조합 2021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표창강원곳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전재천)이 2021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표창(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협동조합들 중 조합원들의 협력으로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타 협동조합에 모범이 되는 곳을 심사를 거쳐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2018년 강원곳간사회적협동조합은 일반협동조합으로 출범, 강원도 사회적경제 판로개척을 위해 협력하고자 생산·제조·유통 관련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이 참여하여 2019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 변경이후 2020년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다.특히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대와 더불어 민간 B2C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70여개소의 매출 확대(2021년 총매출 : 19억 1백만원)에 기여했고,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상품 고도화, 판로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강원곳간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의미있는 활동들을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고 일자리를 이어줍니다.행복잇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일반인 및 사회적 약자들이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그 중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복지 증진 및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조합의 사업은 심리사업 및 홈헬퍼 사업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행복있다는 협동조합의 강점을 살려 마을기업으로서 노인특화 맞춤형 사업을 하고 있다.첫째 노인토탈케어 사업은 심리지원 여러 가지 홈케어지원 사업을 통하여 관내의 노인문제와 노인 돌봄서비스의 욕구를 해결하고 지역의 사회서비스을 제공한다.둘째 심리지원 사업은 심리검사 심리상담을 통하여 일반인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도우며, 심리카페를 활용하여 보다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소모임, 가족중심의 상담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의 공동체성을 증진시킵다.셋째 홈헬퍼 사업은 사회적 활동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근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심리적으
2012년 07월 제2호 기회를 창출하는데 현신하는 혁신적 사회적기업, 비전스프링 +기업과 자선으로부터의 최적의 실천 조합 사회적기업은 그들의 운영을 지속하고 성장하기 위한 기업의 원칙들을 이용하는 사회적 또는 환경적 목적에 의해 운영되는 하나의 조직입니다. 사회적기업들은 전통적인 기업들과 비영리 단체들 사이의 경계선에 있습니다. 비영리 단체와 같이 사회적 목적이 조직의 존재 이유입니다. 전통적인 기업처럼 사회적기업들은 비용을 회수하고 전략적으로 그들의 운영을 확장하기 위해 시장 기반의 원칙들을 이용합니다. 사회적기업의 핵심적인 특징은 수익이 주주들에게 분배되기 보다는 조직의 운영에 재투자된다는 것입니다. 비전스프링은 안경판매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운영을 조정하거나 우리의 사업 모델의 유효성을 개선하는데 재투자를 합니다. 왜 비전스프링은 안경을 무료로 주기보다는 판매를 하는 것인가? +지속가능성과 규모 개발도상국들에서 수많은 사람들은 적절한 가격의 안경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고 박애주의적인 자본(자선적 목적의 자본)의 이용가능성을 약화시키는 시장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문제의 핵심인 시장실패를 교정함으로서, 비전스프링과 같은 사회적기업들은 전통적인 자
“민생쿠폰, 지역이 주도해야”…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자율집행 강력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에 대해 광역지자체의 자율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장은 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100% 국비 편성은 환영하지만, 집행 방식은 지역 실정에 맞춰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포함시키며 운영비만 550억 원에 달하는 별도 예산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91억 원은 신규 시스템 개발비로 책정됐는데, 최 의장은 이 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코로나 시기 이미 100억 원 이상을 들여 구축한 시스템을 폐기하고 다시 만드는 것은 명백한 예산 낭비”라며, “기존 지자체 시스템을 활용하면 비용 절감과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인데, 지역 사정에 어두운 중앙정부가 일률적으로 집행방식을 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쿠폰의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사용기한, 사용처 제한 여부 등 세부 집행 방식은 광역지자체에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급 방식에 대한 대안으
송파구, 서울시 산림조합과 손잡고 ‘위험 수목’ 체계적 관리 나선다 서울 송파구가 주민 생활 주변의 위험 수목을 전문기관을 통해 통합 관리한다. 구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산림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해당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가나 주택가 등 사유지에 위치한 수목은 개인 재산에 해당돼 구 차원의 관리가 어려웠다. 그동안 주민들은 위험 수목이 발생할 경우 별도로 민간 업체를 찾아야 했고, 이에 따른 절차적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는 구청이나 산림조합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24시간 이내 현장조사가 이뤄지고, 비용 안내 후 작업까지 일괄 처리된다. 수목의 전지, 제거는 물론 사후 관리까지 전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산림조합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부가가치세가 면제돼 주민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단,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인구가 많고 면적도 넓어 생활권 내 수목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따라 구는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
경기도 등록 대안교육기관 화재…도교육청, 학생 안전 지원 총력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섰다. 화재는 지난 2일 오후 6시경 경기도 내 한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일부 시설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육시설 일부가 손상돼 긴급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화재 다음 날인 3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기관 관계자들로부터 고충을 청취했다. 이어 4일에는 경기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현장을 찾아 협의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은주 의원(구리2)도 동행해 대책 마련에 힘을 보탰다. 협의 결과, 해당 대안교육기관은 화재 복구를 위한 우선 사항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에 전달하고, 각 유관기관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경기도청 등은 협의체를 구성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복구 방안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
성남시의회,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석…지속적 지원 약속 성남시의회는 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자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성남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서예, 그림,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주민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결과물들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의원들은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작품마다 담긴 주민들의 열정과 정성을 느꼈고, 주민 중심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은 자치의 가장 생생한 형태이자 지역사회 통합의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마을 안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고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
초등 영어 수업의 미래, 인공지능과 함께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이 5일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인공지능으로 여는 초등 영어 수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초등영어교육연구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초등영어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와이업 스쿨(Why Up School)’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학습 도구인 ‘펭톡’과 하이러닝 플랫폼, 각 학교의 특색프로그램을 연계해 학생 중심의 영어 수업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와 에듀테크를 접목한 수업 사례가 다양하게 공유됐다. 주요 내용은 ▲EBS English의 반응형 콘텐츠 ▲AI 펭톡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수업 사례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영어 수업 ▲에듀테크 기반 영어 수업 설계 ▲국제교류를 통한 영어 의사소통 수업 사례 등이다. 도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