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혁신벤처업계 신년 인사회(1.19)에 이은 두 번째 경제외교 현장 행보로 1.22(월)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를 방문하여 류진 회장과 면담하였다. 조 장관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 복합위기 속에서 지정학적 갈등과 전략,기술 경쟁이 우리 기업들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출.수주 증진과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외교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외교부는 경제부처의 일원이라는 자세로 한경협을 비롯한 우리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수요자 중심의 경제.안보 융합외교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류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경제외교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한경협은 기업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우리 정부가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들과의 협력 강화, 주요 7개국(G7) 플러스 외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고위급 대표단이 2024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Annual Meeting) 참가를 마치고 2024년 4월 28~29일에 리야드에서 글로벌 협력, 성장 및 에너지에 관한 WEF 특별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장관인 잘 빈 파르한 빈 압둘라(Faisal bin Farhan bin Abdullah) 왕자가 이끈 사우디 대표단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책 구상과 더욱 연결되고 탄력적이며 번영하는 미래를 위한 토대 구축을 위한 중요한 대화인 양자 및 다자 회의에 참석했다. 사우디 국왕 주미대사(Ambassador of the 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 to the United States of America)인 리마 빈트 반다르 알사우드 공주(HRH Princess Reema bint Bandar AlSaud), 상무부 장관인 마지드 알카사비 박사(HE Dr. Majid Alkassabi), 외교부 장관이자 각료회의 위원 겸 기후 특사인 아델 알주베이르(Adel Aljubeir), 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에스트라는 22일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 브랜드관에 입점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티 박스(Beauty Box)' 17개 전 매장에도 입점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이시카365', '아토베리어365', '테라크네365', '더마UV365' 라인의 16개 제품을 선보인다. 베트남 시장 공략의 주력이 될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연구 역량이 집약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된 효능을 선사한다. 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베트남 현지 사전 마케팅 활동에서 가장 좋은 고객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한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22일 베트남 호찌민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베트남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호찌민 중심부에 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글로컬(Global+Local) 관광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관광, 여행 전문 박람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가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유튜브, 인플루언서, 셀럽)와의 협업'이란 주제로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를 맞는 KITS는 국내 관광과 해외 관광 간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관광 시장 확대를 통해 관광 산업 발전을 이룩하고, 국내 도시들의 관광 국제화를 통한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관광 전문 박람회다. KITS는 KITS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3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도시, 그리고 여행 및 관광 관련 기업.단체.협회 등 25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약 500개 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KITS는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외 홍보, 한국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국제 관광 도시 및 국가 홍보, 국내외 관광 콘텐츠 간 관광 네트워크의 장 마련, 국내외 다채로운 여행 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저영향개발협회(협회장 최경영)가 지난 21일 독일에 유럽지회를 설립하고, 현지에서 협회가 보유한 한국형 저영향개발(K-LID)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유럽지회 설립과 기술 소개는 독일 프랑크프르트의 도시계획 위원인 프랑크프르트 응용과학대학(Frankfurt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알프레드 호프만(Alfred Hoffman) 교수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최근 유럽은 극한 호우로 인해 도시 침수가 잦아지는 등 심각한 기후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독일 역시 작년 8월 프랑크푸르트공항(FRA)과 지하철이 침수를 겪는 등 침수 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런 일련의 사태를 우려하던 알프레드 호프만 교수는 프랑크프르트 도시계획 위원으로서 이와 관련한 해법을 찾고자 한국저영향개발협회의 문을 두드렸다. 저영향개발(LID)의 개념은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에서 시작돼 한국에 전파됐다. 일반적으로 지중해성 기후인 유럽은 강후로 인한 심각한 홍수와 자연재해의 피해가 크지 않았다. 기존 LID 기법으로도 충분한 대안이 됐다. 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미국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인 리마 반다르 알사우드(Reema Bandar Al-Saud)는 오늘 세계경제포럼(WEF) 2024년 연례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지역의 지정학적 변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동을 안정과 안보로 이끌기 위한 노력에 평화와 번영을 우선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마 반다르 알사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나아갈 길' 세션에서 '사우디는 정상화를 정책의 중심에 두지 않았습니다. 평화와 번영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마 반다르 알사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국가, 주권, 그리고 되돌릴 수 없는 길을 가질 자격이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우리가 안보를 얻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평화를, 번영을, 안전을, 그리고 우리는 팔레스타인 국가 지위를 통해 그것을 전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외무장관이자 기후 담당 특사인 Adel A. Aljubeir은 감정과 위선으로부터 분리된 기후 변화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Aljubeir는 '세계의 에너지 수요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9일(금) 미국 에너지부 에너지첨단연구계획원(ARPA-E*)의 에이블린 왕(Evelyn N. Wang) 원장을 만나 한,미 간 해조류 외해(外海) 양식 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우선, 강 장관은 한국의 김 수출 성공사례를 언급하며 해조류 양식부터 활용까지의 기술 강점을 소개하였고, 향후 기후변화 대응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측도 해조류 외해 양식을 통한 탄소 저감과 바이오 에너지화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과의 기술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강도형 장관과 에이블린 왕 원장은 해조류 외해 양식 및 활용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 간 실질적인 공동 연구개발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하였다. 강도형 장관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해조류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우리 어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 협력방안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제7차 한․미 사이버정책협의회가 이동렬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미국측 리절 프란츠(Liesyl Franz) 미국 국무부 국제 사이버공간 안보 담당 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1.19(금)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은 외교부, 국가안보실,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원, 대검찰청, 경찰청 등, 미측은 국무부, 백악관 국가사이버국(ONCD), 국방부, 국토안보부, 법무부,연방수사국(FBI), 국가표준기술연구소(NIST) 등 양국의 사이버안보 관계기관 담당자 약 40명이 참석하였다. 작년 4월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양국 정상이 「한미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에서 한미 양측은 동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미동맹이 사이버 영역으로 확장된 만큼, 양국이 사이버안보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더욱 정교화,다변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과 변화하는 국제 사이버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정부의 사이버안보 정책 동향을 공유하였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제13차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책협의회가 1.19(금) 강주연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보리스 루게(Boris Ruge) NATO 정무,안보정책 담당 사무차장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었다. 양측은 우리 정상의 2년 연속 NATO 정상회의 참석 등이 한국과 NATO간 파트너십을 격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한 후, 작년 7월 NATO 정상회의 계기 체결된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ITPP)*을 토대로 사이버, 신흥기술, 기후변화 등 초국경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동북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유럽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우리측은 최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불법적 도발과 위협에 대해 NATO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과 공조를 요청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NATO와의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관세청은 이번 달 19일부터 무역 마이데이터 플랫폼*에서 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4개국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 특혜세율 정보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 4개국은 우리나라와 여러 자유무역협정(FTA)을 동시에 체결하고 있으면서도 교역량이 많고 해외 통관애로가 빈번히 발생하는 국가이다. 동 서비스는 개별 기업의 수출실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상대국에서 자사 물품에 적용되는 품목분류(HS코드*)와 최적의 자유무역협정(FTA) 세율을 자동 추천해 주고 기존보다 관세액이 얼마나 절감되는지 금액으로 바로 알려준다. 또한, 아직 수출실적이 없는 기업도 해당 국가로의 예상 수출 품목과 수출 금액을 입력하면 최적 협정세율을 추천해 주며, 이를 적용했을 때의 관세 절감액을 모의 계산하여 알려준다. 관세청 김기동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은 '이번 맞춤형 자유무역협정(FTA) 세율 제공 서비스가 우리 수출기업들의 무역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15시 50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 중이다. 송 차관은 행사 첫날인 5월 9일에 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를 돌아보며 정부 비축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을 받았다. 송 차관은 시장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에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별관 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 직원과 퇴직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10년간 이룬 축산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1부에서는 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퇴직 선배의 답례사(축진회 대표)가 있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이전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국립축산과학원 1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기관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아울러 개원 73주년 기념 포상 수여식 등을 비롯해 연계 행사로 케이(K)-축산 기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인기(드론)로 단체 사진 촬영하기 등을 진행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된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남해안국제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 오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26 클리퍼국제요트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약 5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에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주요 항구(영국-우루과이-남아프리카-호주-동남아-중국-한국(통영)-미국-영국)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일주 기록(11개월, 74,080km)으로 경기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이벤트이다. 시는 세계적인 요트 레이스 및 국제 해양레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요트클럽, 국제 요트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요트 경기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요트 경기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굴통조림, 굴튀김, 간편육수, 뼈째 먹는 생선 등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낙지새우불고기, 굴국수, 굴조림, 장어샐러드, 가리비찜 등 시식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92만불의 수출 계약과 수출 관련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6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