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여 결식 및 영양불균형 완화와 해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대전지역과 충북지역에서 행복두끼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자를 첨부와 같이 공고합니다. 적격한 공급 기관을 찾기위해 재공고 하오니 급식 공급이 가능한 곳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결식제로 체계를 완성하고자 행복얼라이언스가 민관협력을 통해 실행하고 있는 문제 해결 솔루션입니다. 한 마디로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결식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기업, 정부, 일반 시민, 지역사회 모두가 손을 잡고 견고한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73개 지자체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 총 5,400명의 아이들에게 무려 110만 식의 행복도시락을 선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서울사회적기업협의 진료지원 협약체결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이종호)와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서기협’, 공동대표 고동호, 박미현, 이상진)는 지난 1월 19일 서울밝은세상안과에서 서기협 회원사 임직원 및 가족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도록 약정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 이형철 총괄이사와 서기협 고동호 공동대표 등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는 서기협 회원사 임직원 및 가족에게 라식·라섹 등 안과 비급여진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안과 비급여진료 혜택을 제공받고자하는 서기협 회원사 임직원 및 가족은 전용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서기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이형철 서울부산밝은안과 총괄이사는 “이번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사회적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하며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는데 적극 나서겠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사회적경제기업 유한회사 모아 화재취약계층 문제 해결에 나서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유한회사 모아(대표이사 최영우)가 2022년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 화재감지기 제품 개발을 수행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경남도에서 소재하고 지난해 12월 말 기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한회사 모아는 시제품제작 분야에 신청해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개발비는 ㈜눈과 협업해 IOT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화재감지기 제품을 개발하였다. 최영우 유한회사모아 대표이사는 "화재취약계층의 화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OT기능을 활용한 화재감지기 제품을 개발하고자 신청하게 됐다"며 "현재 개발된 스마트 화재감지기를 양산하기 위해 여러 유관기관들과 교류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회사 모아’는 밀양에 위치한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및 자활기업으로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LH수선유지급여 및 기타주택개보수공사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취약한 주거환경으로부터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녹색병원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 진료지원 협약체결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과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서기협’, 공동대표 고동호, 박미현, 이상진)는 1월 11일(수), 녹색병원에서 서기협 회원사 임직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여 사회적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도록 진료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녹색병원 임상혁 병원장과 서기협 고동호 공동대표 등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병원은 서기협 회원사 임직원에게 종합건강검진 비용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임직원 중 의료취약노동자 및 그 가족에게는 추가적인 비용지원을 제공하여 사회적기업 종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하였다. 이 사업은 서기협이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선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기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협약식에서 임상혁 녹색병원장은 “사회적기업들의 서로 돕고 연계하는 공동체적인 삶이 녹색병원이 지향하는 가치와 일치한다.”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기업들에게 녹색병원이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기협 고동호 공동대표는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활동가들에 대한 관심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대표 조상래)는 10월 10일까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셜임팩트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예비창업팀을 육성하는 'IMPACTWELL ACADEMY (이하 임팩트웰 아카데미)'의 2기를 모집한다. 임팩트웰 아카데미는 창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고용을 확대 △취약계층 대상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주민 복지 증진 △올바른 금융 생활을 위한 공익 활동 전개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 등을 목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교육 사업이다. 1기에 이어 이번 2기 모집에서는 총 10개 팀의 예비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언더독스는 이번 모집 후 최종선발팀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총 6주 동안 기초 창업교육과 모의투자유치 과정을 포함한 집중교육까지 창업 과정에 필요한 전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기초창업교육은 사회혁신 창업 방법 교육론에 근거해 창업가 관점 도출을 시작으로 사업 아이템 구체화 및 사업 고도화 순서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지도를 이끌어주는 '언더독스 코치'가 각 창업팀에게 1:1로 배정돼, MVP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예비사회적기업 (주)나눔산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우선 예비사회적기업 (주)나눔산업(이하나 대표)은 천안시 일자리 창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보살피며 일자리를 제공하는 여성기업으로 청년기업이기도 하다. 최근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의해 건물들의 마모와 풍해현상 발생과 건물에서 발생하는 온도상승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페인트 등의 도료를 이용한 환경친화적 시설물관리와 도장방수공사 시공을 하고 있다. 특히 학교 및 공공 기관의 보수공사 주력사업을 하며 속한 지역사회를 위한 최고의 가치를 발휘하여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미션과 비젼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하나 대표는 우리나라 중국어교육 사회적기업 국내 1호인 (주)차이나브이 중국어마을 조경순대표 (인천중구 사회적경제협의회장)와 이모. 조카 사이로 사회적기업 가족이다. 이대표는 "사회초년생이었을 적 이모가 한중교류에 꼭 필요한 글로벌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에 모국어가 중국어인 고학력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창출을 해주는 모습을 보고 '이거다'라고 생각했다. 기업수익에 경제적가치 창출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
'예비사회적기업' XR 미디어 아트기업 커즈,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수상XR 미디어 아트 기업 커즈의 ‘LOVE EARTH, SWICH OFF’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에 수상한 ‘LOVE EARTH, SWITCH OFF’는 2021년 10월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된 캠페인이다. 이 작품은 22m 높이의 U자형 LED 스크린에 관람자의 참여를 통한 자연의 재생을 표현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당시 현장에서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2021년 12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두 차례 전시됐다.이 작품은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를 통해 소셜임팩트를 실현해 2022년에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도입한 500점 만점의 새로운 심사 피드백에서 수상작 평균 점수의 100점을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진실 커즈 대표는 “커즈의 목표는 기술과 예술의 교차점에서 미디어 아트를 통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커즈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미디어 아트
김포시 사회적기업 (주)협진물산이 생산한 영수증이 대한민국을 누빈다-김포시 사회적기업 (주)협산물산을 소개한다-우리가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카드 영수증 관공서에서 받는 순번대기표 은행 주화포장지등 늘상 주고받는 영수증 종이등이 어디에서 생산되고 있는지 아마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을것이다(주)협진물산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는 김포시 사회적기업으로 영수증이나 순번대기표 동전포장지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풍무동 도시개발로 몇개월 전 통진족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시민들이 하루에도 수시번씩 주고받는 영수증들 그 중에 일부가 김포시 사회적기업 (주)협진물산에서 생산되고 있다.(주)협진물산은 2014년 6월 사회적기업을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하였다. 2017년 7월 고용노동부 제 2017-073호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출된 경영이익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재투자하여 사회양극화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종업원 모두가 일을 통한 삶의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지원사업으로는 전체근로자 대비 80%의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어린이도서를 지원, 장애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발달장애인 대상 인턴십 기회 제공 하나 아트버스 입선자 대상으로-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입선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는 스프링샤인과 하나금융그룹, 한양대학교, NFT 미술 거래 플랫폼 ‘캔버스’가 함께 하는 미술 공모전 참가 작품을 3월 6일까지 접수한다.이번 인턴십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위축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의 부흥을 도모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회는 ‘하나 아트버스’ 수상자 중 5명에게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스프링샤인에서 5개월간 소정의 급여를 받으며, 활동을 하게 된다.참가자들은 인턴십 기간 발달장애인의 예술놀이터라 불리는 스프링샤인의 스프링아카데미에서 개인의 성향과 예술적 잠재력, 장점 등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스프링샤인의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드로잉, 세라믹 디자인, 의류 생산, 도예 등 각자의 개성에 맞는 창작 활동을 한다.하나 아트버스 공모전의 주제는 자유 또는 키워드(자연, 환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21일 양재 aT센터에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개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전기사업법, 전력시장운영규칙 등으로 막혔던 에너지 신사업들이 허용되고, ▲지역 내 전력 생산·소비를 촉진하여 전력 여유지역으로 수요를 이전하도록 분산편익을 감안한 저렴한 전기요금이 적용되며, ▲전력직접거래가 허용되어 지역발전사들이 전력 판매시장에 진입해서 판매 경쟁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7개 지자체의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산업활성화형 ① (제주도) 전기차를 ESS처럼 충·방전하여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V2G(Vehicle to Grid) 사업을 실증할 계획이다. 현재 전기차는 충·방전을 통한 전력시장 참여가 불가능하나, 전력시장 참여 자원으로 반영하기 위해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이 검토된다. 전기차를 SMP가 낮을 때 충전하고, 높을 때 방전하여 계통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회장 장철성)와 함께 5월 21일 13시 30분 제주 신라호텔(서귀포시)에서 지식재산 거래‧사업화 정책 및 특허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과 특허심사 제도 개선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올해부터 대학 산학협력단의 특허전문가 채용을 지원하고 지식재산(IP) 창출‧활용과 수익 재투자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등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서, 우수특허 조기 확보를 위한 우선심사제도 등 특허법 주요 변경 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의 지식재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 특허기술 사업화를 위한 자금 지원 및 지식재산 사업화 우수기관간 네트워크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혁신의 요람인 대학의 특허 창출과 활용은 기술기반 경제성장의 주춧돌”이라면서 “특허청은 고품질의 ‘명품특허’가 창출‧활용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5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계부처(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각 부처의 산업계 녹색성장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권역별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들이 국제사회의 환경 규제에 적시 대응해 녹색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녹색성장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호남권(여수, 5월 22일)을 시작으로 영남권(울산, 5월 27일), 수도권(서울, 5월 29일) 등 권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관계부처와 8개 유관기관*의 사업 담당자가 기관별로 운영 중인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유관기관 담당자는 대상기업, 지원내용, 지원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설명회 이후에는 참여기업 대상 지원사업 일대일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안내되는 지원사업은 총 17개 사업이다. 유형별로 국고보조(6개), 금융지원(5개), 컨설팅(3개), 실증지원(1개), 교육(1개), 제도(1개) 등이다. 설명회를 통해 부처별 지원사업 정보가 한곳에서 제공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현지기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미 해군성과 국방부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 간 해군 함정 건조와 운영·유지·보수(MRO) 분야에서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이 해양 패권 유지와 잠재적 위협 대응을 위해 자국 조선업 재건과 해군력 증강을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는 가운데, 동맹국인 한국과의 조선 분야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방위사업청장은 브렛 사이들(Brett A. Seidle) 해군성 차관과 면담을 갖고, 동맹으로서 한국이 미 해군 전력 강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반스-톨레프슨법 등 관련 법규 완화에 대한 미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월 미 해군성 장관(John P. Phelan) 방한 시 대통령 권한 대행과 접견하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조선소를 방문해 한국 기업들과 조선 협력 추진 가능성을 논의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또한, 방위사업청장은 미 해군의 함정 설계·획득·정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 사업 5건, 총 183억 원의 국비 지원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산불 대응 체계 구축 등 5개 주요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매년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예산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논의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회의다. 올해 회의에는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예산심의관, 소관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에서는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주요 사업 소관 실국장 등이 함께했다. 경남도가 이번에 건의한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은 △굴(K-oyster)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13억 원),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5억 원),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2억 원), △산불진화 등 대응 헬기지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장비확충(161억 원),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2억 원) 등이다. ‘굴(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