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김인효 기자 | 팬데믹 이후 국내 소비자들의 건강관리 우선순위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뉴트리션 기업 허벌라이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11개국 각 500명씩 총 5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10명 가운데 6명은 팬데믹 이후 건강관리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APAC 평균보다 본인의 건강 상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낮았다. 본인 건강 상태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39%로 조사 대상 11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고(평균 62%), 정신 건강 상태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7%(평균 36%), 신체 건강 상태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17%(평균 29%)에 그쳤다. 국내 소비자들은 팬데믹 이후 건강관리의 최우선순위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올해 달성하고 싶은 건강 관련 목표로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 형성',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개선', '수면의 질 개선', '운동량 증가'의 순서로 답변했는데, 정상적인 면
KSEN 김인효 기자 | 삼성전자가 고객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트리오(제Trio)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트리오 프로모션을 통해 △제트 AI △제트 봇 AI △제습기 가운데 행사 제품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5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트 AI와 제트 봇 AI 구매 시에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도 추가 증정한다. 제품 구매 혜택과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삼성스토어나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AI'는 마루, 카펫, 매트 등 청소 환경을 알아서 감지해 최적의 흡입력을 구현하는 AI 기능으로 국내 최초 AI+ 인증을 받은 스틱형 무선 청소기다. 최대 280와트(W)의 흡입력과 청소 후 자동으로 먼지를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로 여름철 청소 고민을 말끔히 해결한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우리 집 구조와 사물 종류는 물론 사람과 고양이까지 인식하는 'AI 자율주행' 기능으로 집안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친환경 소비, 가치 소비, ESG 소비, ESG 미닝아웃 등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가지며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서울 사회적경제 환경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공공기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배경 아래, 센터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7월 3일(월)~ 7일(금)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별관에서 '슬기로운 ESG 소비'라는 주제로 서울 친환경 새활용제품 전시 및 프리마켓을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ESG 소비와 미닝아웃 등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만드는 서울 사회적경제 환경 기업 10개소와 협력해 친환경 새활용제품 100여점을 전시했다. 특히 재활용 종이를 사용한 전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QR 코드로 판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을 조성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인 친
KSEN 김인효 기자 | 대한항공이 9월 말부터 부산발 일본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국제선 공급을 늘리고 있다. 7월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82%까지 공급을 회복했다. ◇ 3년 6개월 만의 부산발 일본노선 복항…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큰 힘 될 것 대한항공은 9월 27일부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2회, 부산~나고야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한다. 각각 173석 규모의 보잉737-900ER 기종이 투입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첫 편은 오전 9시 5분 부산을 출발해 10시 5분 후쿠오카에 도착한다. 복편은 11시 5분 출발해 12시에 도착한다. 두 번째 편은 저녁 6시 5분 출발해 7시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8시 출발해 9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부산~나고야 노선은 부산에서 오후 1시 출발해 나고야에 오후 2시 25분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3시 25분 출발해 오후 5시 5분 부산에 도착한다. 한편
KSEN 김인효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유선 결합상품 해지와 신규 가입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전환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한다. 방통위는 통신 4사(SKT,KT,LGU+,SKB)와 종합유선방송 4사(LG헬로비전,딜라이브,현대HCN,CMB), 위성방송사(KT-Skylife) 등 9개사 임원들과 함께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IPTV,위성방송)을 결합한 상품의 원스톱전환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시장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점검 회의에서는 ▲고객센터 상담원의 접수 수수료 인상 ▲영업 대리점 원스톱전환 인센티브 인상 ▲고객센터 전문상담 인력 증원 및 상담원 교육 확대 ▲대리점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접수창구 확대 시행 등 원스톱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원스톱전환서비스'란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 결합상품서비스 이용자가 사업자를 변경하고자 할 때 기존사업자에게 별도의 해지 신청을 하지 않고 신규사업자에게 서비스전환 신청만 하면 해지와 개통을 한 번에 처리해 주는 서비스다. 유선통신분야 결합상품 해지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지 거부나 지연 또
KSEN 김인효 기자 | 해양수산부가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9일간 천일염 정부 비축물량 400톤을 방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판매 여건 등을 감안한 50톤 내외로 하루 방출 물량을 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해수부는 천일염의 소비자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에 방출하기로 했다. 소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청주점,대전점, 탑마트 감천점, 수협바다마트 춘천점,강서점 등 3개 유통업체 지점 37곳에서 지난달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다. 지점과 구매가능 시점은 마트 지점별 판매 여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판매처별로 조기에 재고가 소진될 수 있다. 지난 19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총 33건(올해 누적 5367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또한 총
KSEN 김인효 기자 |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사과의 고장, 노르망디의 사과로만 만들어진 100년 전통의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 '루이 레종(LOUIS RAISON)' 시드르(cidre)가 국내에 상륙했다. 루이 레종을 독점 수입, 판매하는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Kennedy House Spirits)는 7월 28~30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서 루이 레종 애플 시드르 2종(오리지널 & 루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홈술, 혼술 문화 확산과 함께 '맛있는 술'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양조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과 특유의 풍미를 느끼면서 5~6%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사과주가 인기다. 프랑스 사과주스 생산량 1위 기업 에끌로흐 브아쏭(Eclor Boissons)을 대표하는 브랜드 루이 레종은 프랑스 북서부 현지 농부 1만2000명이 생산한 사과 100%로 제조되며 탄산이 풍부한 사과 발효주인 시드르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은 2종으로 '오
KSEN 김인효 기자 |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빈집 재생 스타트업 다자요와 함께 제주 한경면 고산리에 감성 독채 스테이 '고산도들집(이하 도들집)'을 오픈한다. 도들집은 일룸이 다자요와 함께 방치된 빈집을 새롭게 재생하여 탄생시킨 숙박 공간이다. 이 공간은 제주 고옥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일룸은 가구를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길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살려, 기존 것을 보존해 본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다자요와 손잡고 이번 공간을 만들었다. 일룸과 다자요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도들집은 1945년에 지어진 고산 현지의 빈 가옥을 바탕으로, 내부는 집 본연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한 인테리어에 제주 특유의 감성에 어울리는 일룸의 가구들로 꾸며졌다. 일룸은 도들집을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며 나에게 무엇이 가치 있었는지를 발견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세계와 연
KSEN 김인효 기자 |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가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데일리샷(Dailyshot)과 손잡고 전문적인 홈 바 경험을 위한 큐레이션 플랫폼인 '더-바(THE BAR)'를 론칭한다. 더-바는 디아지오가 조니워커, 기네스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 브랜드를 소개하고 최상의 주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선보인 글로벌 디지털 허브로 현재까지 전 세계 9개국에 론칭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국내 주류 스마트 오더 앱인 데일리샷과 협업을 통해 한국에 10번째 더-바를 처음 선보이게 됐으며, 디아지오코리아의 다양한 주류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바를 통해 소비자들은 디아지오의 다양한 주류 탐색부터 데일리샷에 공식스토어 형태로 마련된 더-바에서의 구매와 픽업, 그리고 완벽한 한 잔의 음료를 즐기는 레시피 등에 이르기까지 홈 바 모든 과정의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와 협업한 데일리샷은 국내 최대의 주류 관련 스타트업으로, 위스키를 포함한 다양한 주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
KSEN 김인효 기자 | 기아가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스포티지'를 지난 18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스포티지는 1993년 '세계 최초 도심형 SUV(Sport Utility Vehicle)'라는 타이틀을 갖고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The 2024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편의,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출시 30주년 기념을 기념해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스페셜 트림 '30주년 에디션(30th Edition)'을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4 스포티지의 전 트림에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열까지 확대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동급 최초로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 탑재해 준중형 SUV 절대강자의 명성에 걸맞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30주년 에디션은 기존의 시그니처 그래비티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완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강화남단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6월 9일부터 23일까지 개발계획(안) 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6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3차)을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최종 청취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주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계획안을 보완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이달 말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다. 지정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 개발계획 승인과 구역 지정을 고시할 수 있다. 강화남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공항경제권으로, 송도·영종·청라로 이어지는 기존 IFEZ와 연계가 가능한 전략적 입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풍부한 문화유산과 서해바다를 품은 자연환경 등 문화관광 경쟁력을 지닌 지역이다. 이에 이 일대를 글로벌 미래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첨단산업과 AI 기반의 지속가능 도시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K-문화 도시 ▲친환경 정주형 미래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첨단산업 분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THAIFEX–Anuga Asia 2025)’에 참가해 관내 농식품 및 수산물 수출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는 대한민국 서울식품전, 일본 동경식품전과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으로 불리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B2B 식품 전시회로, 올해는 52개국 3,133개 업체가 참가한 동남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거제시는 농식품 수출업체 2개소와 수산물 수출업체 4개소가 참여하는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과 수산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와 제품 소개를 진행하며 거제시 농수산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총 82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동남아 시장에서 거제시 식품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농식품 및 수산물 생산·가공업체들과 함께 주요 국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지역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6월 10일부터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지급 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동시에 외식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별도 신청 없이 ‘대구로’에서 음식배달·포장 주문 2만 원 이상(배달료 포함) 3회 결제 시, 익월 1일에 1만 원 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며, 해당 쿠폰은 ‘대구로’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6월 1일~9일 주문 건도 소급하여 실적으로 인정되며, 일별 주문 건수 제한은 없으나 쿠폰은 1인당 월 1회만 지급된다. 개인별 실적 충족 여부는 ‘대구로’ 앱 내 스탬프 쿠폰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구로’에서는 이번 소비쿠폰 외에도 요일별 할인쿠폰(3~5천 원), 대구로페이 및 온누리상품권 결제할인(5%) 등 다양한 혜택이 중복 적용돼 ‘대구로’만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소공인 스마트제조 지원강화 사업’의 추진에 따라 지원 대상 업체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제조 환경 속에서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기존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을 자동화하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생산성과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공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소공인으로, 인천시는 총 10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공인에게는 생산관리 및 제품개발 등 제조공정의 스마트화를 위한 장비·기계 및 소프트웨어 임차 비용 중 자부담금에 대해 업체당 최대 500만 원 이내의 지원이 이뤄진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소공인의 생산공정 스마트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제조업의 근간인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울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하여 맞춤형 기업관리 및 통합(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한다. 조사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주력산업과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지역 내 총 1,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기업 현황과 투자계획, 애로사항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잠재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하고 규제․제도개선 등의 요구가 있을 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획기적인 친기업 행정에 이어 이번 울산지역 투자기업 실태조사 및 잠재투자기업 사업(프로젝트) 매니저 운영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관리를 강화하고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재투자를 이끌어내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을 선순환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