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프로그램 만족도 경기도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들 중 10명 중 9명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온라인 만족도 조사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89.5%로, 3월 적응기간 종합만족도인 85.1%보다 4.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운영 강사와 프로그램 내용 평가 운영 강사, 수업 내용, 운영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각각 87.5%, 85.5%, 84.4%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강사비를 인상하고 학생들의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 질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학교 적응 및 학부모 부담 감소 효과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 적응과 돌봄 부담 감소에서 각각 91.8%, 92.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반영한다.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대한 평가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대한 만족도는 78.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제12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수상 기업 6개소를 선정,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전국 2,500여 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및 고용 창출 정도, △제품 경쟁력 및 창의성,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발표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 결과 △대상 '복을 만드는 사람들(주) 농업회사법인, △최우수상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시트러스,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주식회사, △우수상 ㈜쿠키아, 농업회사법인 지평선연미향 유한회사가 선정되었다. 유망한 농촌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영스타상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프레쉬벨이 차지하였다. 농식품부는 오는 30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은퇴한 국가 봉사동물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이벤트 '개는 쏠로' 참여자를 공모한다. '개는 쏠로'는 은퇴한 국가 봉사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탐지견으로 활동했던 은퇴견 5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은 공고기간('24.8.19.~9.1.) 동안 입양신청 플랫폼(https://naver.me/xP8BtOI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은퇴견 1마리당 함께 여행을 떠날 2가족이 선발되며, 선발된 가족은 9월 20일 발표된다. 선발된 가족들은 입양 희망견과 춘천으로 여행을 떠나 하루를 함께 보내고 최종 입양을 선택하게 된다.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10월 5~6일 서울 뚝섬 수변공원에서 개최되는 입양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 봉사동물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의 국가 봉사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앞으로 국가 봉사동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난기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학,연과 협력해 난기류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항공사의 난기류정보 공유확대 ▲종사자역량 강화 ▲난기류 위험성 대국민 홍보 ▲국제기구와의 공조 등이다. 먼저, 항공사의 난기류정보 공유 확대를 위해 민간 기상정보서비스를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사용 때 운수권 배분에 반영해 사용을 유도한다. 아울러, 국토부의 노선,위치,시간별 난기류 경향을 분석하는 위험기상공유체계를 확대하고, 항공기상청과 항공기상 정보공유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이어서, 조종사와 운항관리사의 기상정보 분석,회피,대응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상전문가와 함께 세미나,워크숍을 개최한다. 조종사-객실승무원의 난기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도 마련하고 교육,훈련 실습을 강화한다. 또한, 비행 중 상시 좌석벨트 착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내 안내방송 강화, SNS 활용 홍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자유가 박탈된 동토의 왕국, 빈곤과 기아로 고통받는 북녘 땅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확장되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1945년 일제의 패망으로 해방이 되었지만, 분단 체제가 지속되는 한 우리의 광복은 미완성일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 앞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적 과제가 있다. 바로, 통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오늘, 헌법이 대통령에게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책무에 의거해서, 우리의 통일 비전과 통일 추진 전략을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 그리고 국제사회에 선언하고자 한다'면서, '자유 통일을 위한 도전과 응전'이라는 제목의 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꿈꾸는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는 분명하다'며 국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앞으로 신용문제 등으로 통장이 압류된 가정에서도 정부가 지원하는 양육수당은 압류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4일 양육수당 수급 가정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이날부터 양육수당을 압류방지 전용 통장(행복지킴이 통장)으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을 통해 양육수당도 압류방지 통장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육수당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모든 24개월~86개월(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미만 영유아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일부 가정에서는 신용문제나 금융 상황에 따라 채권자에게 압류돼 실제로 양육비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조치로 양육수당을 압류방지 통장을 통해 받을 수 있게 돼 양육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국가위기상황 발생 대비 경기도교육청, 2024년 을지연습 실시 실질적 위기 대응 능력 향상과 비상대비 태세 확립 목표 을지연습 개요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2024 을지연습’을 진행한다. 이 훈련은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하며,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총력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실시하는 훈련이다. 주요 훈련 내용이번 훈련에서는 군과 협력하여 방독면 착용, 화생방 방호 장비 활용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실제 훈련이 이루어진다. 특히, 수원 영일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여 전시 상황을 대비한다. 이를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보 체험 프로그램훈련 기간 동안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안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보 퀴즈, 비상대피 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또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군 태권도 시범도 예정되어 있다. 안보 강의 및 교육 중요성 강조전쟁과 교육을 주제로 한 안
경기도교육청,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감염병 예방 위해 철저한 관리점검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와 기타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의 재확산 방지 코로나19는 2023년 8월 31일 2급에서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되었고, 2024년 5월 1일부터 국가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되었다. 그러나 7월 이후 코로나19 감염병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개학을 앞둔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감염병 예방 및 점검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학교 자체 점검 및 예방 관리 각 학교는 도교육청이 제공한 학교 감염병 관리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개학 대비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교 내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한다. 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내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학교의 감염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다시 새기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의원, 유관단체 및 학계, 일반시민 등이 참석해 '제7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2017년 '기림의 날'로 지정돼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다. 올해 '기림의 날' 주제는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이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전한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미래세대가 이어받아 희망의 나래짓으로 힘차게 날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2024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 기림 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최고의 적극행정 사례 국민의 손으로 뽑는다" -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국민 심사 진행- 경기도교육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국민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사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이루어지며, 국민들은 적극행정 사례 3건을 투표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총 47건의 사례 중에서 적극성, 전문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국민 심사 결과는 최종 선발에 20% 반영될 예정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특별승급 등 다양한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대국민 심사는 경기교육의 실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