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과 화재 대응력을 대폭 높이기 위해 배터리 인증제를 다음 달로 앞당겨 조기 시행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기술 등 주요 정보까지 의무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전기차 제작사와 충전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차량 무상점검을 해마다 실시하도록 한다. 이어서, 모든 신축 건물의 지하주차장에는 화재 발생 때 감지,작동이 빠른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하고,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무인 소형소방차를 내년부터 보급한다. 정부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달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그동안 자동차업계 간담회,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경기도교육청, 대학입시 개혁 위한 교사 워크숍 개최… "교육 본질 회복에 중점“ 경기도교육청이 7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입시 개혁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진학리더교사, 고교학점제 지원단, 대입 진학 지원단 등 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생 평가 체제와 수능, 대학입시 구조의 변화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특히, 대학입시의 본질적인 개선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교환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학생의 역량을 중심으로 한 평가 체제 변화와 수능 체제 개편, 그리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입시 체제 개선 등이 포함됐다. 교사들은 대학입시 제도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교육에 적합한 방향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대학입시 개혁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은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전체에 공유될 예정
경기도교육청이 신규·저경력 영어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중등 영어교사 배움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다수 분포한 가평,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이 수업 설계와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업 설계, 교육과정 설계, 변화대응, 소통과 협력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어 과목의 특성상 학생들의 기초 학력 지도가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다양한 접근법과 디지털 기반 수업 방식, 생활지도 등 미래 교육 변화에 맞춘 실무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연수는 원격과 대면 방식으로 병행되어 지난 4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7일에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서 대면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서도 적용 가능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연수에 강사로 참여한 고색고등학교 팽명장 교사는 “신규와 저경력 교사들이 수업 설계와 운영에 자신감을 얻고, 지역 연구 공동체를 형성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팽 교사는 특히 교사 간의 네트워
경기도교육청, '예술어울림한마당' 개최…학생 예술 감성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 특색을 담은 '예술어울림한마당'을 9월부터 12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을 시작으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어울림한마당'은 학생들의 예술적 꿈을 키우고 지역 예술인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지역을 품고 예술을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 공연과 작품 전시, 그리고 대면·비대면이 혼합된 예술축제 형식으로 펼쳐진다. 학생예술동아리와 사제동행 동아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풍물놀이,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학생예술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갤러리에서는 수채화, 유화, 판화, 공예,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예술어울림한마당은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 예술가가 함께하는 이 여정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오는 6일 고시하고,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본계획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551만㎡ 면적으로 조성하며 주요 시설은 활주로(3200m×45m) 1본, 계류장(31만 1000㎡, 항공기 28대 주기), 여객터미널(11만 8000㎡), 화물터미널(6000㎡), 교통센터 등으로 사업비는 5조 4500억 원이다. 또, 제주 제2공항을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공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객터미널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의 60~8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지하수 보존, 생물 대체 서식지 조성 등을 위한 친환경 사업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따른 환경 영향 저감방안을 검토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친환경 사업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각 지자체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진료차질이 예상되는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복지부 전담책임관이 1대 1로 집중 관리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28일에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 동안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각 지자체는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적극 가동한다. 또한 응급실 미수용 방지를 위해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 중 진료차질이
성남시의회, 국민운동단체 간담회 개최…공로장 수여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가 5일 오전 국민운동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단체들에 공로장을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영기 성남시 새마을회장, 백정순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장, 박성환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장 등 주요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성남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국민운동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들 덕분에 성남시가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는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로장을 받은 단체 대표들은 “성남시의회와 시민들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운동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참석한 모든 단체들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성남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 전입 장학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월 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서 전입한 장학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새롭게 전입한 장학사 32명과 선배 교육전문직원들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에서는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협업 방안,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 대응, 예산 관리 시스템 에듀파인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선배가 들려주는 도교육청 이야기' 세션에서는 선배 장학사들이 멘토로 참여해, 유치원부터 초·중등 교육 현장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장학사는 경기미래교육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 중심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장학사들의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맞춤형 성장지원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4o
경기도교육청, 학교 현장 찾아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대응 밀착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현장을 찾아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살피며 피해자 지원 상황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고 학교의 피해 상황을 매일 파악하며 즉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일, 특별대책반은 도내 학교를 방문해 불법 합성물 확산으로 인한 학교의 어려움을 살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교원 대상 원스톱 지원 방안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는 지난주 도교육청이 안내한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속적 예방교육을 위해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경찰청과 상설협의체 실무자 회의에 참석하고 학교 전담 경찰관(SPO)의 집중적인 예방교육을 요청했다. 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의 예방교육 자료 개발과 피해 지원 현황을 파악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경기도교육청,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정책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토론회를 5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는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내실화하고 정책 설계-정책 실행-정책 평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경기도교육연구원에 정책연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한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은 논리 모형을 기반으로 참여적 평가 관점과 증거기반의 원리를 적용한 정책평가 모형을 제시하며 ‘경기도교육청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위정 연구위원은 정책평가 모형이 정책 계획-실행-결과 단계별로 내용 요소, 준거, 평가지표를 포함하며, 단년도 부서 정책평가와 도교육청 중장기 정책목표 성과관리 평가의 이원적 체계로 진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실적 유토피아로서의 사회연대경제”…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제시 사회연대경제를 이론적·실천적으로 통합해 소개한 로베르 부아예의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프랑스 제도경제학자 로베르 부아예가 저술하고, 박충렬 국회입법조사관과 안정현 번역가가 번역한 이 책은 오늘날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경제모델로서의 사회연대경제의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부아예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을 거치며 드러난 시장 중심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연대와 호혜를 중심에 둔 사회연대경제가 “현실 가능한 유토피아”임을 주장한다. 그는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대안적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관리·협동조합·지속가능성 등의 가치에 기초한 체계적인 사회경제 체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조건들을 짚어낸다. 책은 제도경제학의 틀을 빌려 시장과 국가 중심 이분법을 넘어서는 분석을 시도하며, 각 장마다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가 왜 여전히 주변부적 대안으로만 머무르고 있는지, 이론적 다양성과 실천적 분산성이 장점인지 약점인지, 또 국가·시장과의 관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지 등 현실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읍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갖고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시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을 돕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선 4월 공개모집을 통해 △트래블메이커(대표 김형철) △장미곳간(대표 임수지) △장성호 수변길마켓(대표 정지희) △서삼어벤져스(대표 서동권) 4개 단체 21명의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트래블메이커’는 장성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장미곳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하고, 여성농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콘텐츠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플리마켓 운영으로 수변길마켓을 활성화한다. ‘서삼 어벤져스’는 농산어촌유학생 유치와 5‧18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을 지킨 김동수 열사 기념관 벽화 조성 등 지역사회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활동계획과 포부를 발표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