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건강취약학생 위한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를 지원하는 교원과 학부모,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일반 교원, 업무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대학병원 교수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 질환 이해 및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11월 2일 고양과 11월 9일 수원에서 개최된다. 일반 교원 대상 교육은 학생 권리 이해,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 질환 인식 개선 등을 주제로 9월 25일 의정부와 10월 2일 수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응급상황 대응, 의료적 지식, 정서적 지원 등을 다루며, 10월 16일 의정부와 10월 23일 수원에서 열린다. 교
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 모델 전국 최초 도입 급식 조리실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협해 온 폐암 우려가 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경기형 환기 모델'을 구축하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일 ‘경기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학교 조리실의 공기 질을 대폭 개선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4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99개 학교에 환기 모델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조리실 내부의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청정한 공기 환경을 조성해 근로자들의 폐암을 비롯한 건강 문제를 예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연구한 이번 환기 모델은 조리실 내·외부의 공기를 완벽하게 정화하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공기 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교육청이 처음 도입하는 정책으로, 그간 환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리실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으로 구체화됐다. 경기형 환기
성남시의회, 재개발·재건축 특별위원회 현장 방문 실시 성남시의회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9일 성남시 산성 주택재개발사업 현장과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주요 민원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박주윤 위원장을 비롯해 조우현 부위원장, 정용한 의원, 박경희 의원, 서희경 의원, 이영경 의원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현장의 작업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들의 불만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재개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찰청은 추석 연휴 범죄 위험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가시적 순찰,점검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진 보호와 응급후송 등 비상응급 대응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 경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혼잡지역과 귀성,귀경길에 단계별 맞춤형 교통관리를 한다. 경찰청은 9일 추석 연휴 동안 안정적인 명절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10일 동안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는 평상시보다 112신고,교통량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해마다 경찰청에서는 선제적으로 특별치안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의료계 집단행동,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해 연휴 중 응급실 부담이 커질 전망이고 정부에서도 비상응급 대응주간(11∼25일)을 운영하는 만큼 응급의료에 대한 경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범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가시적 순찰,점검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연휴에 앞서 치안데이터를 정밀하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인터파크쇼핑과 AK몰의 미정산 규모가 800억 원으로 파악됨에 따라, 9일부터 이들 피해기업도 전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해 지원한다. 지자체도 신속히 지원에 동참해 서울시는 기업당 한도를 5000만 원에서 1억 5000만원으로 올리고, 금리는 3.0%에서 2.0%로 인하한다. 경기도는 10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의 배분을 중소기업에 200억 원에서 9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9일 위메프-티몬뿐만 아니라 인터파크쇼핑,AK몰의 정산지연으로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대출과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인터파크쇼핑과 AK몰의 미정산 규모가 800억 원으로 파악됨에 따라, 9일부터 이들 피해기업도 전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해 지원한다. 지자체도 신속히 지원에 동참해 서울시는 기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를 위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 자동차등록규칙개정안을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입법예고안은 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사가 전기자동차를 판매할 때 소비자에게 배터리와 배터리 셀의 정보를 제공토록 하고, 자동차등록증에 배터리와 ▲배터리의 용량, 정격전압, 최고출력 ▲배터리 셀의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 등 배터리 셀의 정보가 표시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토부는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배터리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를 의무화해 전기차 안전과 관련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차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개정안 전문은 10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www.molit.go.kr)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행
경기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후보학교 성과 공유…인증학교 도약 준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들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월드스쿨 인증을 앞두고 공교육 혁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25개교로 시작한 IB 학교는 현재 164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며, 이 중 144교가 관심학교, 19교가 후보학교, 1교는 이미 인증을 받은 상태다. IB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탐구, 실행, 성찰을 중심으로 한 수업과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형 학습체제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9일 열린 ‘2024 상반기 후보학교 운영 사례 및 성과 공유회’에는 후보학교 교감,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후보학교들의 성과를 나누고, 월드스쿨 인증을 위한 심사 준비 과정도 공유하는 자리였다. 발표 내용은 학교급별 IB 수업 및 평가 실천 사례와 각 학교의 성과 나눔, 향후 인증 절차에 관한 계획으로 구성됐다.후보학교들은 개념기반 탐구 중심 수업을 실천하며,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 교원 연수를 이수한 리더 교사를 중심으로 모든 교원들이 협력하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이전·재배치 추진... 교직원 연수와 학생 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연수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직속기관의 이전 및 재배치를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직종에 구분 없이 연수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고, 교직원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2025년 상반기까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이전될 예정이다. 동시에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의 명칭과 기능도 변경된다. 이 과정에서 직종 구분 없이 교원과 지방공무원이 동일한 연수기관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될 전망이다. 그동안 교원은 이천에 위치한 교육연수원에서, 지방공무원은 파주에 위치한 율곡연수원에서 각각 연수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연수기관을 통합 운영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들의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교직원들의 합숙 연수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부권역 교직원의 경우 이천에 위치한 교육연수원에서 합숙 연수를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북부권역 교직원도 포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에서 합숙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조정될 예정이다. 이를
경기도교육청, 1기 신도시 재건축 지역 학교시설 확충 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이 1기 신도시 재건축 지역의 학교시설 확충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임태희 교육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이 예정된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현재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8개 교육지원청의 방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정비 계획에 따라 용적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시설이 적절히 확충되는지 점검하고, 재건축 공사로 인한 교육 환경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의가 주요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노후화된 학교 개축과 대수선 사업이 지자체의 공공기여 항목에 포함되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용지부담금 사용처를 기존의 신설·증축에서 개축·대수선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재건축 사업 시행자의 공공기여로 학교시설 기부채납을 받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현물 대신 현금 기부채납을 도입하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다. 경기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최근 개정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도교육청의 건의 사항이 반영된 만큼,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맞춰 학교시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7.09%로 올해와 동일한 수준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4번째 보험료율 동결로, 2년 연속 동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료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과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 지원 등을 포함한 월 2168억 원 규모의 비상진료체계 건강보험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2024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하고,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료 시범사업 추진계획(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동일한 7.09%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09년, 2017년, 2024년에 이어 역대 4번째 보험료율을 동결했으며, 처음으로 2년 연속 동결한 것이다.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가 있어 일정 수준의 인상
서울교육청, 새 정부 교육공약 실현 위한 12대 핵심과제 제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축적된 정책 경험을 토대로 새 정부 교육공약 실현을 위한 12대 핵심과제를 제안하고, 이를 범국가적 정책으로 확산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교육청은 6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정책 제안서를 발표하며, 그간의 시도교육청 차원의 선도적 시책을 국가적 모델로 끌어올릴 것을 요청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제안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전국적 확대다. 난독·난산·경계선지능 등 학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문제를 정밀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이 모델은 국가가 책임지는 기초학력 보장체계의 근간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도 주요 과제로 부각됐다. 서울교육청은 ‘서울긍정적행동지원(PBS)’과 위기학생 통합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치료와 교육을 연계한 ‘병원학교’ 설립과 ‘1학교 1전문상담사 배치 확대’를 제안했다. 이는 교육과 정신건강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학생 복지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교권 보호 역시 이번 제안에서 비중 있게 다뤄졌다.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이 시대를 이끄는 여성 음악인 조명…인문학 토크콘서트 열린다 에임 아츠앤컬쳐, '여성 음악인의 삶' 주제로 매주 토요일 진행 여성 음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에임 아츠앤컬쳐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살롱쿤스트’에서 인문학 토크콘서트 *인문학개론 <여성 음악인의 삶>*을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 음악인들, 특히 작곡, 금관, 타악, 지휘라는 네 개 분야에 주목한다. 남성 중심으로 오랜 시간 구성돼온 이 분야에 대해 네 명의 여성 예술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창작 오페라 작곡가 오예승, 트럼페터이자 교육자 임시원, 타악 연주자이자 강원대 교수 심선민, 지휘자이자 플래직 대표 진솔이 그 주인공이다. 무대 위 연주뿐 아니라 여성 음악인으로 살아온 여정, 창작과 교육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각 회차는 강연과 함께 실제 공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무대에는 리수스 콰르텟, 발켄 퍼커션, 피아니스트 김인선, 재즈 피아니스트 정숙인, 트럼페터 나웅
“현실적 유토피아로서의 사회연대경제”…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제시 사회연대경제를 이론적·실천적으로 통합해 소개한 로베르 부아예의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프랑스 제도경제학자 로베르 부아예가 저술하고, 박충렬 국회입법조사관과 안정현 번역가가 번역한 이 책은 오늘날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경제모델로서의 사회연대경제의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부아예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을 거치며 드러난 시장 중심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연대와 호혜를 중심에 둔 사회연대경제가 “현실 가능한 유토피아”임을 주장한다. 그는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대안적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관리·협동조합·지속가능성 등의 가치에 기초한 체계적인 사회경제 체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조건들을 짚어낸다. 책은 제도경제학의 틀을 빌려 시장과 국가 중심 이분법을 넘어서는 분석을 시도하며, 각 장마다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가 왜 여전히 주변부적 대안으로만 머무르고 있는지, 이론적 다양성과 실천적 분산성이 장점인지 약점인지, 또 국가·시장과의 관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지 등 현실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