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온라인 판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온라인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특화 교육과정인 온라인 마케팅 마스터 창업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25일간 온라인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스마트 스토어 및 마케팅 응용방법, AI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사업 교육, SNS 활용방법 등을 통해 무점포·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소비트렌드 변화로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 장벽을 가지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맞춤창업교육으로 창업상담사를 통해 창업 지원을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 및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시는 9일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자금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행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 방식으로, 개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올해 총지원 규모는 20억 원이며, BNK경남은행 양산금융센터를 포함한 관내 전 지점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대출 신청 대상은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자는 별도의 담보나 보증 없이도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상호 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상생금융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APEC 2025 KOREA 개최 준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든든한 조력자를 얻었다. 글로벌 선도 테크 기업 구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9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크리스 터너 구글 글로벌 부사장,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양해각서 서명을 계기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 전선을 형성하고,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을 세계에 알려 지역 관광 진흥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도민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구글과 경상북도는 이미 인연이 있다. 2018년 미국을 방문했던 이철우 지사는 구글 본사에서 공룡 모형을 보고 공룡이 덩치가 크고 힘이 강해 그 시대를 주름잡기도 했지만, 결국 변화하는 환경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원 100명 대상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진로 설계 지원 역량을 높이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교사들이 실질적인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는 ▲미래 사회 전환과 대응 방안 ▲자기이해 기반 생애 설계 ▲창업 교육의 필요성 ▲진로 설계 사례 분석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2일차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진로교육을 실습과 토론 중심으로 다루는 분반 실습 강좌가 열려, 교사들이 직접 진로 설계 도구를 활용해보며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김계남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사회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교사의 진로교육 전문성이 핵심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진로교육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우리 아이 보육, 더 안전하게"…경기도교육청, 동두천시와 보육업무 이관 모델 본격 논의 경기도교육청이 9일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군 단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 개발을 위한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행정의 일원화를 위한 선도 사례로, 도교육청이 2025년 1월 1일 자로 지방공무원 5명을 동두천시에 파견한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논의 자리다. 도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시군 영유아 보육행정 구조를 분석하고, 이관 모델 실행계획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장 경험을 가진 파견 공무원들의 실무 의견을 수렴해 조직, 인력, 자치법규 등 핵심 요소를 정밀하게 설계하고자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도 직접 참석해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부교육감은 “이번 회의는 시군 단위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도내 교육지원청과 시·군 간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향후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및 교육지원청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교원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교원 대상 직무연수를 9일부터 10일까지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진로교육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진로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의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생애 설계 및 창업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진로교육 실습 강좌가 마련돼, 교사들은 분반별 실습과 토의 방식으로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강의 주제는 ▲미래 사회 전환과 교육의 대응 ▲자기 이해 중심 생애 설계 ▲창업 교육의 역할 ▲진로교육 역량 강화 전략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사례 등으로 구성되었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김계남 원장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하려면 교원의 진로지도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 개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엔지니어링처(처장 이돈국)는 2025년 5월 8일,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 선물세트 70개(총 2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수원 엔지니어링처는 보덕동을 자매결연 마을로 지정한 이후, 매년 후원 물품 기탁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생필품 전달에 이어 보덕동 일대 환경정비 활동까지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앞장섰다. 기탁된 생필품 세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덕동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돈국 한수원 엔지니어링처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진 보덕동장도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나눔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덕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9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영덕군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안전기준 요건 준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실제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즉각적인 개선 조치가 병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이성호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남원·손연아)는 9일 오전 양구읍사무소에서 아이코리아(대표 홍성미)와 ‘결식위기아동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결식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협력할 계획이다. 허남원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홍성미 아이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이 따뜻한 밥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9일 한국항공우주산업(경남 사천) 및 경상국립대(경남 진주)를 방문하여 기업과 대학의 안전무역 관리와 기술안보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중 기술패권 경쟁 등 각국의 수출통제, 기술보호 등 경제안보 조치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주요 전략물자 생산기업 및 대학 등 연구기관의 인식 제고와 제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현장 방문 ' KAI는 KF-21 전투기 등 군용 및 민수용 항공기, 인공위성 등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방산기업으로서, 해외로 수출‧이전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는 전략물자‧기술 및 방위산업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KAI는 수출품의 전략물자 여부에 대한 판정 및 수출허가 등 내부 수출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방위산업기술 취급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신원 조사를 수행하는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기술보안 절차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정 본부장은 “KAI는 대한민국 방산 수출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그간 폴란드 등 9개국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시애틀 및 로스앤젤레스에서 리퍼(냉동·냉장) 화물 유치를 위한 전략적 포트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경규 사장을 단장으로 한 미주 포트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부가가치 리퍼(냉동·냉장) 화물 물동량 확보와 미주항로 안정화를 위한 항만 간 전략적 제휴도 추진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트마케팅은 미국 서안의 타코마항, 시애틀항, 로스앤젤레스항 등 주요 항만 관계자 및 현지 물류 관계자들과 폭넓은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로스앤젤레스 항만청, 노스웨스트 시포트 얼라이언스(NWSA, 시애틀-타코마 항만 공동 운영 동맹체) 등 현지 주요 항만 당국과의 업무협의 및 항만시설 시찰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항만청과는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신규 리퍼 화물 창출 협력 및 물류 정보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인천항 미주항로의 물동량 증대와 항로 안정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리퍼(냉동·냉장) 화물 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31일까지 오픈 1주년 기념 온·오프라인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80여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제작한 물품 400여종에 대해 전 품목 30% 할인(최대 2만원)을 제공한다. 예산 소진 시 할인행사는 조기 종료할 수 있다. 공삼일샵 거점 오프라인 매장(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 위치)에서도 같은 기간 방문 고객에게 전 품목 50%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사회적 가치 소비의 기회를 만들었다”며 “즐거운 소비를 통해 사회적경제 실현에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경기재도전학교’의 교육생 약 40%가 교육 수료 6개월 만에 취업·창업에 성공하고, 참가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재도전학교’는 취업 또는 창업 과정에서 실패를 경험한 도민을 대상으로 실패 원인 분석, 심리 치유, 동기 부여, 직무 실습 등을 통해 재도전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경쟁률 3.88:1을 기록하며 총 48명의 도민이 재도전학교에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작가 고도원과 방송인 서경석의 명사 특강, 개인 강점 분석, 천하제일 실패왕 선발대회, 재도전 계획서 작성, 인생 퓨처맵 수립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마친 후 전 참가자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그중 77.8%는 ‘매우 만족’을 선택했다. 또한, 올해 4월 말 기준으로 창업을 희망한 수료생 16명 중 5명(31%)과 취업을 희망한 32명 중 14명(44%)이 취·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료생의 39.6%가 재도전에 성공해 음식점, 카페, 피규어 스토어, HRD 교육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는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생중계 상생플랫폼’이 5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두천 생연 도시재생사업은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생중계 사랑방 및 시니어 활력센터 조성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연동 일대는 미군부대 이전, 주변 지역의 대규모 쇼핑센터 조성, 대단지 아파트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도심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생중계 상생플랫폼’은 동두천시 생연동 588-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5천19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시설에는 상인 공유 오피스, 캠핑박스 메이킹랩, 주차장 등 시장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시니어 활력센터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중계 사랑방도 조성될 계획이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환경 편차를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반도체 교육인프라 공유활용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5월 28일까지 2차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실습교육에 필요한 시설, 강사 등을 갖추지 못한 대학이나 중소․중견기업들이 이를 갖춘 공급기관과 함께 교육과정을 구성해 학생·재직자들이 필요한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차 공모를 통해 2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405명이 실무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받았고, 올해 지난 1차 공모에서는 21개의 수요·공급기관이 선정돼 15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기관은 반도체 실습교육이 필요한 경기도내 대학, 전문대학, 중소․중견기업이며, 공급기관은 수요기관이 희망하는 실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학, 전문대학과 관련 기업이다. 양 기관은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여기관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