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9월 13일 정기고시한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택지 가산비+건축 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매년 3월 1일, 9월 15일)으로 고시하고 있다. 이번 고시에서는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으로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당 203만 8천원에서 210만 6천원으로 3.3% 상승된다. 개정된 고시는 2024년 9월 13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되며,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건축비에 따른 분양가 상한 내에서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기본형건축비 정기고시를 통해 공사비 변동요인을 적기에 반영하고, 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는 9월 12일(목)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완결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 제도와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완결적 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체충족률* 등 지역완결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개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오랜 기간 지속된 환자 유출로 인해 기반이 약해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중대 재해 예방 교육 강화… 안전한 교육 현장 조성에 주력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하반기에도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이어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10일과 12일 신규 관리감독자와 교육지원청 업무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예방 교육을 각각 의정부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상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사고 사례를 통한 법 이행의 중요성, 관리감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관리감독자와 업무관리자는 직원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업무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중요한 직무를 수행하는 만큼, 이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이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에 약 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육 현장에서 위험성 평가와 학교 안전 보건관리 지원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와 학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배영환 과장은 “이번 교육을
서울특별시교육청, 조리실무사 213명 수시 채용… 학교 급식 인력난 해소 기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2024년 11월 1일 자로 총 213명의 신규 조리실무사를 수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강동송파 및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들의 급식실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해당 지역 공립학교에서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할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은 제외)로, 성별이나 거주지에 따른 제한은 없다. 특별한 자격요건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채용 후에는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쳐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부여받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4년 9월 19일(목)부터 9월 23일(월)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접수는 이메일(nosajob@sen.go.kr)을 통해 이루어지며, 세부적인 자격요건과 채용 일정 등은 서울시교육청의 채용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 또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9월 30일 1차
경기도교육청, 건강취약학생 대상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당뇨병, 비만, 희귀질환 등 건강취약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병원 교수, 영양 전문 교수, 운동 처방 전문가 등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12주간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맞춤형 건강교실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진행된다. 특히 각 학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로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1회 검진과 상담을 진행한 후, 2주 간격으로 지정된 기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전문 교육과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당뇨병, 비만, 희귀질환별로 맞춤형 치료 목표 안내, 스트레스 관리, 영양 교육, 운동 처방, 가족 치료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학생들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안내 자료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고교 평준화 학군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학년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고입 업무 담당 교원들이 학생 배정 절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의 유튜브 채널 ‘경기고입TV’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크게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로,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두 번째 일정은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대상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입 전형 일정, 학생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 핵심 정보를 상세히 다루며, 배정과 관련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대상은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의 교원과 학생, 학부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학생 배정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보건복지부는 현장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의사 명단을 공개해 진료 복귀를 방해하거나 모욕 또는 협박하는 행위에 대해 42건 45명을 수사해 3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공의 이탈 후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 수는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열어 응급실 운영 현황과 응급실 내원환자 수, 후속진료 상황 등을 설명했다. 11일 현재 기준 전체 409곳의 응급실 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404곳으로 하루 전과 동일하다. 9일 기준 응급실을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일평균 1만 6239명이며, 이는 평시 1만 7892명 대비 91% 수준이다.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전체 내원환자의 41%인 일평균 6665명이며, 이는 평시 8285명 대비 80% 수준이다. 10일 낮 12시 기준으로 전체 응급의료센터 180곳 중 27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102곳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부가 불법사금융을 근본적으로 척결하고, 대부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미등록, 부적격 사업자들은 시장에서 과감하게 퇴출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처벌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먼저, 국민이 불법사금융업체인지 모르고 계약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미등록 대부업자 명칭 변경 등을 추진한다. 대부업법상 등록 없이 불법 대부업 영위 중인 업자의 명칭을 현행 미등록 대부업자에서 불법사금융업자로 바꾸는 한편, 통신요금 고지서 등에 불법사금융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대부중개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불법업체 여부 조회 기능 및 주의사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대부,불법채권추심 목적으로 대포폰을 개설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 등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는 전화번호 이용중지요청 범위도 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호 직항노선 확대와 K-팝, 드라마, 푸드 등 한류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호주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한국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 수는 약 17만 명을 뛰어넘어, 작년에는 19만 8천여 명, 그리고 올해 7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3만 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일부터 양일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브리즈번 웨스틴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최초의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 여행업계 30명, 현지 관계자 180명 등 총 21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총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마트에 이어 K-관광 쇼케이스에서는 현지 유력 한류 인플루언서 앤디 트루(Andy Trieu)가 사회를 맡아 한류, 교육여행, 지역관광 등 방한관광의 다양한 테마를 소개한다. 특히, 현지 유명 한식 셰프 헤더 정(Heather Jeong)은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경기도교육청, 추석 맞이 이웃사랑 실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주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11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이 양주 지역 저소득 가정 및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에게 위문품을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이번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시대를 이끄는 여성 음악인 조명…인문학 토크콘서트 열린다 에임 아츠앤컬쳐, '여성 음악인의 삶' 주제로 매주 토요일 진행 여성 음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에임 아츠앤컬쳐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살롱쿤스트’에서 인문학 토크콘서트 *인문학개론 <여성 음악인의 삶>*을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 음악인들, 특히 작곡, 금관, 타악, 지휘라는 네 개 분야에 주목한다. 남성 중심으로 오랜 시간 구성돼온 이 분야에 대해 네 명의 여성 예술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창작 오페라 작곡가 오예승, 트럼페터이자 교육자 임시원, 타악 연주자이자 강원대 교수 심선민, 지휘자이자 플래직 대표 진솔이 그 주인공이다. 무대 위 연주뿐 아니라 여성 음악인으로 살아온 여정, 창작과 교육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각 회차는 강연과 함께 실제 공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무대에는 리수스 콰르텟, 발켄 퍼커션, 피아니스트 김인선, 재즈 피아니스트 정숙인, 트럼페터 나웅
“현실적 유토피아로서의 사회연대경제”…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제시 사회연대경제를 이론적·실천적으로 통합해 소개한 로베르 부아예의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프랑스 제도경제학자 로베르 부아예가 저술하고, 박충렬 국회입법조사관과 안정현 번역가가 번역한 이 책은 오늘날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경제모델로서의 사회연대경제의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부아예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을 거치며 드러난 시장 중심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연대와 호혜를 중심에 둔 사회연대경제가 “현실 가능한 유토피아”임을 주장한다. 그는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대안적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관리·협동조합·지속가능성 등의 가치에 기초한 체계적인 사회경제 체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조건들을 짚어낸다. 책은 제도경제학의 틀을 빌려 시장과 국가 중심 이분법을 넘어서는 분석을 시도하며, 각 장마다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가 왜 여전히 주변부적 대안으로만 머무르고 있는지, 이론적 다양성과 실천적 분산성이 장점인지 약점인지, 또 국가·시장과의 관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지 등 현실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읍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갖고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시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을 돕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선 4월 공개모집을 통해 △트래블메이커(대표 김형철) △장미곳간(대표 임수지) △장성호 수변길마켓(대표 정지희) △서삼어벤져스(대표 서동권) 4개 단체 21명의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트래블메이커’는 장성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장미곳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하고, 여성농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콘텐츠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플리마켓 운영으로 수변길마켓을 활성화한다. ‘서삼 어벤져스’는 농산어촌유학생 유치와 5‧18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을 지킨 김동수 열사 기념관 벽화 조성 등 지역사회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활동계획과 포부를 발표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