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월곶~판교선 판교동과 수서~광주선 도촌사거리에 철도역 신설 검토를 위한 ‘일반철도 추가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월곶~판교선 노선(후보지: 미르공원·판교도서관사거리·판교공원)과 수서~광주선 노선(후보지: 도촌사거리) 에 대해 추가 역사 신설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기술적 적정성과 경제성 분석을 통해 추진 가능성을 판단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철도 분야 민간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추가 역사 설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철도 사전타당성조사는 통상 12개월이 소요되지만, 시는 공사 일정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사 기간을 6개월로 단축했다. 지난 6월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동과 도촌사거리 일원은 철도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고, 주변 개발에 따른 도로 정체로 교통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건설 중인 철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시장단, 3급 이상 간부 등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을 함께 수강했다. 서울시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적극 참여하고자 직원과 소통하는 ‘직원동행 프로젝트’, 기관장・고위직 갑질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명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고위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청렴 가치와 태도'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달 초 오스트리아 빈 출장에서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와의 협약을 통해 많은 나라가 부패를 척결하고 투명한 행정,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서울시 직원들은 이제 ‘청렴’에 있어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마음을 다잡는 노력도 필요한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시 한번 다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달 1일, 지방정부로서 세계 최초로 IACA와 협약을 맺고 반부패·청렴 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8일 구청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근무교육’에서, 구민들이 원활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소비쿠폰 접수 창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으로, 이날 참석한 근로자들은 소비쿠폰 신청·접수, 전화상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교육은 채용 등록서류 작성, 근로계약 안내, 직무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불편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응대하고 특히 개인정보 보호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산구는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쿠폰 사용처 찾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임영웅과 함께 한 캠핑 여행을 끝마친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 (JD1)’를 통해 정동원의 유튜브 콘텐츠 ‘걍남자’의 열한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캠핑 여행을 담은 지난 편에서는, 알찬 하루를 보낸 뒤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잠자리에 드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지는 이번 편에서는 집으로 돌아가며 1박 2일 캠핑 여행의 후일담을 전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신이 난듯 ‘님과 함께’를 짧게 흥얼거리며 차에 올라탔다. 그는 “1박 2일이었지만 좋았다"라며, "오랜만에 힐링한다는 생각으로 쉬다 온 것 같다. 맛있는 것도 먹고, 편하게 같이 말하고, 자고, 시월이는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었다”라고 임영웅과의 즐거운 추억을 되돌아봤다. 스태프로부터 왜 항상 먼저 임영웅을 자극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은 그는 “영웅이 형이 살짝만 건드려도 저는 긁히는 편”이라며 “근데 영웅이 형은 제가 다섯 번 건드려야 한 번 긁힐까 말까 한다. 그게 의욕을 더 불태우게 만드는 것 같다”고 웃으며 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희선의 진심 어린 두드림이 연희동 시민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지난 17일(목) 방송된 JTBC ‘한끼합쇼’ 2회 방송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 이준영, 이연복 셰프가 서울 연남동, 연희동 골목을 누비며 ‘오늘의 식구’를 찾는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김희선은 특유의 유쾌함과 털털한 매력으로 ‘배우 김희선’이 아닌 동네 이웃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게스트 이준영을 위해 첫 초인종을 함께 누르는 등 후배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희선은 이날 만난 연희동 밥친구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김희선은 자신의 딸과 시아버지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손자를 돌보는 집주인 부부와 육아를 주제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강원도에서 만나 결혼한 집주인 부부의 스토리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끌어내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그러면서도 탁재훈의 말을 엉뚱하게 잘못 알아듣는 귀여운 면모로 웃음을 더했다. 자녀들이 출가해 조용하던 집이 오랜만에 북적이며 온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