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교육협회가 후원하는 경기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2일 서안성 로타리 클럽과 협력해 포도밭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지역 아동들에게 자연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 당일 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서안성 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함께 서안성 지역의 포도밭을 방문해 포도 수확을 경험했다. 포도 수확 외에도 포도의 재배 과정과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회원들이 준비한 샌드위치를 함께 나누며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아동들은 직접 포도를 따고, 농업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를 갖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었다. 서안성 로타리 클럽의 회원들도 아동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농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경기지역아동센터는 서안성 로타리 클럽과의 협력 덕분에 아이들이 자연과 농업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역사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자원봉사아카이브의 개설 10주년 기념 특별전시가 2024년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K-Volunteerism'을 찾는 기록의 여정이다.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뿌리를 되짚으며, 최신 자원봉사 트렌드까지 아우른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자원봉사아카이브 공동운영기관, 돈의문박물관마을, 대한사회복지회가 협력한 이번 전시는 자원봉사의 역사적 기록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기 속에서 어떻게 연대하고 협력해 왔는지 보여준다. 일제강점기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으킨 만세운동부터 현대의 자원봉사 활동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는 한국 사회를 받쳐온 중요한 자산이다. 전시에서는 대한민국의 주요 자원봉사 활동이 구체적으로 기록된 다양한 자료들이 공개된다. 광복 이후 자연재해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 그리고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와 같은 대규모 재난 복구 봉사까지 다양한 역사적 순간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 ‘마음 안녕-함께 공명’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안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마음 안녕-함께 공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 존중과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예술 활동과 상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명안전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에 운영된 ‘커튼콜, 마음콜’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명 ‘마음 안녕-함께 공명’은 일상에서의 안부 인사인 ‘안녕’처럼, 타인과의 공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오전에는 안산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탐방하여 생명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는 예술과 공동체 활동, 상담 등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9월에는 음악을 통한 소통과 치유, 10월에는 공동체 활동을 통한 공감, 11월에는 모험 상담을 통해 자기 성찰의
경기도교육청,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윤리학회와 공동 주관하며, 한·중 윤리학회 회원, 일본의 학교폭력 관련 연구 교수들뿐만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및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예비 교사들이 참여한다. 21일에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발표하는 인성교육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7개의 주제별 분과가 운영되며, 주요 주제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사회정서교육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 경기 인성교육을 교육정책 관점에서 바라본 연구, 책임교육과 그 체계적 이해, 서양윤리적 관점에서의 인성 이해 등이 다뤄진다.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학술적 연구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분과에서는 학교 인성교육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해 바라보는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미래 세대를 위한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는 성장 단계별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경기도교육청, 전국 913개 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한눈에 본다 -공간재구조화.kr 누리집 개통…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 박차-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2024~2028)'과 연계한 17개 시·도교육청의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에 경기도교육청이 개통한 ‘공간재구조화.kr’ 누리집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의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 주도의 미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의 상향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에서 124개 학교를 포함해 전국 913개 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추진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의 사례 공유와 현장 소통에 힘쓰고 있다. ‘공간재구조화.kr’ 누리집은 지도 기반 검색 기능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이 주변 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진행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업무 관계자들은 인사이트맵을 통해 다양한 시각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돕는다. 누리집의 구성은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
경기도교육청, 1기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40명 선발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사 창작자 양성에 나섰다. 1기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공모에 206명의 교사가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이 중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신인(루키) 영역의 경쟁률이 8:1로 가장 높았으며, 전문가(프로) 영역은 4:1, 스타 영역은 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사들의 잠재력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신인 영역을 별도로 두었으며, 교사들이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교사뿐만 아니라, 가능성 있는 교사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선발된 1기 ‘경기-교사 크리에이터’ 40명은 5명씩 8개 분임으로 구성되며, 각 분임은 협업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사들은 창작자 연수 과정에 참여해 디지털 교육 역량을 키우고, 교실에서 필요한 자료를 직접 만들어낼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선발을 통해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학습 경
경기도교육청, 추석 연휴 기간 학교 주차장 1,200여 곳 무료 개방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경기도 내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 조치는 명절을 맞아 경기도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차장 무료 개방은 오는 9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5일간 이어지며, 도내 1,200여 개의 교육기관과 학교가 참여한다.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포함되며, 주차장 운영 시간은 각 기관별로 다르다. 일부 시설은 종일 개방될 예정이다. 무료 주차장 정보는 9월 13일부터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주차장 개방이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는 교육 시설인 만큼 시설물 훼손과 쓰레기 투기 등 기본적인 이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첫 걸음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심한수)은 12일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교장 정용진)와 재외국민 한국학교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일환으로, 양 기관은 원격연수를 활용한 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렸으며, 심한수 원장과 정용진 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원격연수 시스템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연수 프로그램 공유 및 우수 자원 상호 자문을 통해 교육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현재 운영 중인 270여 개의 원격연수 과정을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교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외 한국학교 교원들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나아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한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우수한 원격연수 프로그램이 재외 한국학교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재외 한국학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머리와 가슴, 팔, 다리 균형 이루는 교육 필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와 손을 잡고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의장 유인택을 비롯해 기초문화재단 대표,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서 예술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경기문화재단과 23개의 기초문화재단으로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로, 지역 문화예술교육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기공유학교 및 늘봄학교에서 운영될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자원 공유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유인택 의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예술은 현재 학교 현장의 여러 문제에 대한 중요한 해법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이 교육청과 문화재단 간의 협력의 시작이자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밝혔다.그는 또한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9.15.~10.31.)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버섯, 잣,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와 국유림 보호협약지 내 불법행위, 약초 관련 온라인 불법 동호 활동 등이며, 산림생태계와 임가 소득 보호를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산림드론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올 한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1월부터 8월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자 113명을 적발하여 이 가운데 58명을 입건하고, 사안이 경미한 55명에게는 총 6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자는 100명으로 작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이 시대를 이끄는 여성 음악인 조명…인문학 토크콘서트 열린다 에임 아츠앤컬쳐, '여성 음악인의 삶' 주제로 매주 토요일 진행 여성 음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에임 아츠앤컬쳐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살롱쿤스트’에서 인문학 토크콘서트 *인문학개론 <여성 음악인의 삶>*을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 음악인들, 특히 작곡, 금관, 타악, 지휘라는 네 개 분야에 주목한다. 남성 중심으로 오랜 시간 구성돼온 이 분야에 대해 네 명의 여성 예술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창작 오페라 작곡가 오예승, 트럼페터이자 교육자 임시원, 타악 연주자이자 강원대 교수 심선민, 지휘자이자 플래직 대표 진솔이 그 주인공이다. 무대 위 연주뿐 아니라 여성 음악인으로 살아온 여정, 창작과 교육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각 회차는 강연과 함께 실제 공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무대에는 리수스 콰르텟, 발켄 퍼커션, 피아니스트 김인선, 재즈 피아니스트 정숙인, 트럼페터 나웅
“현실적 유토피아로서의 사회연대경제”…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제시 사회연대경제를 이론적·실천적으로 통합해 소개한 로베르 부아예의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프랑스 제도경제학자 로베르 부아예가 저술하고, 박충렬 국회입법조사관과 안정현 번역가가 번역한 이 책은 오늘날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경제모델로서의 사회연대경제의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부아예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을 거치며 드러난 시장 중심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연대와 호혜를 중심에 둔 사회연대경제가 “현실 가능한 유토피아”임을 주장한다. 그는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대안적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관리·협동조합·지속가능성 등의 가치에 기초한 체계적인 사회경제 체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조건들을 짚어낸다. 책은 제도경제학의 틀을 빌려 시장과 국가 중심 이분법을 넘어서는 분석을 시도하며, 각 장마다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가 왜 여전히 주변부적 대안으로만 머무르고 있는지, 이론적 다양성과 실천적 분산성이 장점인지 약점인지, 또 국가·시장과의 관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지 등 현실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읍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갖고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시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을 돕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선 4월 공개모집을 통해 △트래블메이커(대표 김형철) △장미곳간(대표 임수지) △장성호 수변길마켓(대표 정지희) △서삼어벤져스(대표 서동권) 4개 단체 21명의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트래블메이커’는 장성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장미곳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하고, 여성농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콘텐츠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플리마켓 운영으로 수변길마켓을 활성화한다. ‘서삼 어벤져스’는 농산어촌유학생 유치와 5‧18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을 지킨 김동수 열사 기념관 벽화 조성 등 지역사회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활동계획과 포부를 발표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