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 쾌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구 부문과 지방공공기관 부문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 내 자치구 중 유일하게 두 부문에서 동시에 우수상을 차지한 송파구는 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서울시, 자치구, 공공기관에서 총 65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으며, 그 중 20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송파구는 이 중 두 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사례는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시스템과, 공영주차장 요금 납부방법 간소화 사업이다. 먼저, 자치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시스템’은 구가 올해 초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방치 신고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공유모빌리티 이용자와 업체 간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의 방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다른 지자체들이 이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도 있어, 송파구의 선도적인 행정 혁신이 전국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9월 24일 스타벅스 연천전곡DT점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과 커피 전달식을 갖고,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GOP 부대를 방문해 부대 내 모든 장병들을 대상으로 아이스 커피를 전달했다. 이번 커피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지난 9월 6일 국방부와 맺은 'Her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국군의 날을 맞아 전방부대 GOP에서 복무중인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Hero 프로그램은 군 장병의 사기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전방부대 방문 음료 제공 ▲전 장병 대상 아메리카노 쿠폰 제공 ▲취업박람회 및 취업 상담 진행 등으로 구성된다. 스타벅스는 협약 기간 중 격오지 전방부대에 방문해 약 1만여 명의 장병들에게 음료 제공을 지속하며, 내달 중 군인 전용 앱을 통해 국군장병 51만 명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다. 또한 10월 1일부터 ▲계룡대로DT점 ▲고양대
경기도교육청, 연수 운영 효율화 방안 논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직원 연수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25일 남부청사에서 직속기관 간 연수체계화와 운영 효율성 강화를 주제로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이 주재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7개 연수기관 원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연수 편성안과 경기교육 정책연수의 체계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각 연수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 운영과 긴급한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책연수 편성이 강조됐다. 또한, 연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공유 시스템(K에듀파인-공유설비예약)을 적극 활용하고, 타 기관의 연수시설 사용 시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오 국장은 “직속기관 이전과 재배치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직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 학교 내 갈등 사안 88% 화해 성과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다양한 갈등을 조정하기 위한 화해중재단의 성과를 공개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936건의 중재 신청 중 약 88%에 해당하는 823건이 화해로 마무리됐다. 이를 통해 학교 내 분쟁과 갈등을 조기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학교 내 갈등 상황에서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경기형 화해중재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이 매뉴얼은 회복적 정의 기반으로 한 화해중재의 의미와 구체적인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경기형 표준 화해중재 단계별 시나리오, 경기형 표준 화해중재 절차, 중재자 역할 및 의사소통 기술 등 세부적인 실무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25개 교육지원청에 소속된 1,004명의 중재위원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간의 갈등이 조기에 봉합되며, 중재 과정에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제296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일반의안을 다룰 예정으로, 23일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가 있었다. 이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안건 심사 과정에서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심도 있는 심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본회의에서는 박경희 의원, 안광림 의원, 박기범 의원, 추선미 의원, 이영경 의원, 윤혜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각 의원은 지역 현안과 관련된 문제를 짚으며 대안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는 24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과 일반 의안을 심사하며, 10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경찰청·도청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진행 경기도교육청이 경찰청, 경기도청과 손잡고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5일, 광주 탄벌중학교에서 학생 등교 시간에 맞춰 디지털 성범죄, 특히 사이버 공간에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 캠페인은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청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직접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캠페인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딥페이크 피해 및 대응 현황,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추세, 피해자 지원 방안, 예방 교육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교육청은 경찰청과 도청과 함께 상시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지명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딥페
경기도교육청, 중학교 진로교육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7일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진로교육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학교 단계에서 진로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진숙경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로 시작되며, 변재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 허서윤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임미경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 김윤정 고양시학부모회장 고등 대표가 참여해 중학교 진로교육의 전문성 강화와 체험 기회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학교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 확보와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토론 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와 온라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현장 참여 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하며, 온라인
경기도교육청, 유치원 자율장학 콘퍼런스 개최…미래 유아교육 방향 모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26일 남부청사에서 '2024 다시, 장학! 유치원 자율장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 자율장학 정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교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 자율장학 내실화를 위한 정책 연구와 자료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콘퍼런스는 그 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현장의 실천 사례를 통해 자율장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경인교대 최일선 유아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자율장학 정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현장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자율장학 실천 사례를 나누고, '경기유아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교사들의 관심 분야인 수업 연구와 수업 성장에 관한 내용도 포함해 유치원 현장 교사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현장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생중계돼 더 많은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환경부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운영규정 제정안'을 오는 25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전담 기관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것으로, 안정적인 국제감축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총칙) 고시의 목적, 용어 정의, 적용 범위 ▲(사업 추진 및 관리) 위탁,전담기관의 지정 및 수행업무 ▲수행사업 계획 수립,확정 ▲정부지원금 관리 및 정보 공개 ▲(사업 심의,검토) 심의,검토위원회 구성,운영, 정족수, 위원의 제척,회피 등이다. 아울러 국제감축사업의 범위는 ▲온실가스 감축설비의 설치투자를 지원하는 투자지원사업 ▲국제감축사업의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는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해 생산한 국제감축실적을 구매하는 구매사업 등으로 구분한다. 또한 제정안에서 환경부 장관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수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제7회 항공산업 JOB FAI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 관련 62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항공분야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통해 항공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항공산업 JOB FAIR' 개막식에서는 항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 대한 시상식도 한다. 또한, 현장채용, 기업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항공 일자리 기업탐방, 스탬프 투어, 설문조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해외 취업을 꿈꾸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해외 취업상담관(객실승무), 주요 산업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 탐방 등 항공 산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항공산업 JOB FAIR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
서울교육청, 새 정부 교육공약 실현 위한 12대 핵심과제 제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축적된 정책 경험을 토대로 새 정부 교육공약 실현을 위한 12대 핵심과제를 제안하고, 이를 범국가적 정책으로 확산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교육청은 6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정책 제안서를 발표하며, 그간의 시도교육청 차원의 선도적 시책을 국가적 모델로 끌어올릴 것을 요청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제안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전국적 확대다. 난독·난산·경계선지능 등 학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문제를 정밀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이 모델은 국가가 책임지는 기초학력 보장체계의 근간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도 주요 과제로 부각됐다. 서울교육청은 ‘서울긍정적행동지원(PBS)’과 위기학생 통합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치료와 교육을 연계한 ‘병원학교’ 설립과 ‘1학교 1전문상담사 배치 확대’를 제안했다. 이는 교육과 정신건강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학생 복지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교권 보호 역시 이번 제안에서 비중 있게 다뤄졌다.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이 시대를 이끄는 여성 음악인 조명…인문학 토크콘서트 열린다 에임 아츠앤컬쳐, '여성 음악인의 삶' 주제로 매주 토요일 진행 여성 음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에임 아츠앤컬쳐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살롱쿤스트’에서 인문학 토크콘서트 *인문학개론 <여성 음악인의 삶>*을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 음악인들, 특히 작곡, 금관, 타악, 지휘라는 네 개 분야에 주목한다. 남성 중심으로 오랜 시간 구성돼온 이 분야에 대해 네 명의 여성 예술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창작 오페라 작곡가 오예승, 트럼페터이자 교육자 임시원, 타악 연주자이자 강원대 교수 심선민, 지휘자이자 플래직 대표 진솔이 그 주인공이다. 무대 위 연주뿐 아니라 여성 음악인으로 살아온 여정, 창작과 교육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각 회차는 강연과 함께 실제 공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무대에는 리수스 콰르텟, 발켄 퍼커션, 피아니스트 김인선, 재즈 피아니스트 정숙인, 트럼페터 나웅
“현실적 유토피아로서의 사회연대경제”…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제시 사회연대경제를 이론적·실천적으로 통합해 소개한 로베르 부아예의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프랑스 제도경제학자 로베르 부아예가 저술하고, 박충렬 국회입법조사관과 안정현 번역가가 번역한 이 책은 오늘날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경제모델로서의 사회연대경제의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부아예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을 거치며 드러난 시장 중심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연대와 호혜를 중심에 둔 사회연대경제가 “현실 가능한 유토피아”임을 주장한다. 그는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대안적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관리·협동조합·지속가능성 등의 가치에 기초한 체계적인 사회경제 체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조건들을 짚어낸다. 책은 제도경제학의 틀을 빌려 시장과 국가 중심 이분법을 넘어서는 분석을 시도하며, 각 장마다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가 왜 여전히 주변부적 대안으로만 머무르고 있는지, 이론적 다양성과 실천적 분산성이 장점인지 약점인지, 또 국가·시장과의 관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지 등 현실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