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경기형 유보통합’ 시범사업 담당자 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도교육청은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담당자 연수를 열어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의 역할을 고찰하고, 시범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담당자, 컨설팅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보통합 시범사업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기대감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하는 유보통합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범사업을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로 명명하고, 유치원 3곳, 어린이집 3곳을 선정해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차이를 줄여, 유사한 교육·보육 경험을 제공하는 영유아 통합 교육기관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네 가지 핵심 통합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교육부가 제시한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대비 교사 평가 역량 강화 연수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도내 고교 교사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8일부터 시작해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사들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기존 일부 교과 위주로 진행된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고등학교 교과에 걸쳐 폭넓게 적용된다. 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목표와 평가 체계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제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 교육과정 분석 및 평가 계획 수립, 분할점수 개념과 적용, 최소 성취 수준 보장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새로운 평가 방식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교과별로 책임교육 체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져 있으며, 기본과정은 원격으로, 심화과정은 대면 집합 연수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성남시의회, 고도제한 해제 위한 범대위 현판식 참석 성남시의회가 27일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 해제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실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김장권·추선미 의원, 고도제한 범대위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 의장은 “성남시는 오랫동안 고도제한 규제로 인해 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범대위 출범이 성남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는 주민들과 함께 고도제한 문제를 논의하며,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장애인체육회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지적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가 9월 26일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성남시 집행부의 행정사무처리 현황을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문화재단과 교육문화체육국의 소관 업무에 대해 다양한 사안들이 논의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강도 높은 지적이 눈길을 끌었다. 성 의원은 장애인체육회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2023년 11월 체육진흥과에서 실시한 실태조사와 12월 5일 성남시 감사관의 감사 결과,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서 성 의원은 이러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문제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성남시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 있는 대응을 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성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인해 고통받는 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이 상처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처리를 요구했다. 성 의원은 사건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해결되어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경기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전국 평균보다 낮은 피해 응답률, 증가폭도 감소 추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체 학생 112만 6천여 명 중 79.4%에 해당하는 89만 4천여 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2.0%로, 전국 평균 2.1%보다 0.1%포인트 낮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대면수업 전환과 함께 피해 응답률이 꾸준히 상승했음에도, 그 증가폭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1년 0.9%였던 피해 응답률은 2022년 1.5%, 2023년 1.9%, 2024년 2.0%로 점진적으로 상승했으나, 매년 상승 폭이 줄어드는 양상이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피해 응답률은 3.9%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중학교는 1.6%, 고등학교는 0.5%로, 각각 전년 대비 0.3%포인트와 0.1%포인트 증가했다. 학생들이 겪은 학교폭력 유형은 언어폭력이 39.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집단 따돌림(15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중등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심한수)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고경력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와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디지털 문해력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업 기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역량 강화,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기법, 에듀테크 도구 실습, 플랫폼을 이용한 업무 효율화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이 주를 이룬다. 특히 현장에서 디지털 도구 활용에 능숙한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뿐 아니라 실제 수업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제공한다. 심한수 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히 교사의 디지털 적응력
경기도교육청, 청년 공무원이 일으키는 청렴 바람 경기도교육청이 청년 공무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26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청렴 주니어보드’ 업무보고에서는 청년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펼친 청렴 캠페인과 창의적인 제안들이 발표돼 주목받았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7년 이하의 20~30대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보고에는 29명의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석해, 그간 진행된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청렴 정책을 제안했다. 보고회는 크게 청렴 캠페인 결과 발표, 청렴 주제 제안 발표, 청렴 영상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촉촉’ 캠페인은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하며, 공무원 스스로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우체통’, 조직 내 긍정적 사례를 발굴하는 ‘파파미’와 같은 프로그램이 발표돼 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진 청렴 제안 발표에서는 ‘청렴의 일상화’를 목표로 한 계획과 청렴 조직문화를 위한 구호 ‘청렴 길도 한 걸음부터’, 그리고 공무원 업무 성향을 파악해 상호 이해를 돕자는 ‘청렴 공무원 업무 성향 파악(MBTI)’
서울시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피해 응답률 2.4%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서울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온라인으로 시행되었으며, 조사 대상자는 총 60만 2,498명 중 약 48만 4,554명(참여율 80.4%)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4%로, 전년도 2.2%에 비해 0.2%p 상승했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에서 0.4%p, 중학교에서 0.3%p, 고등학교에서 0.2%p 증가했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으로는 언어폭력이 39.7%로 가장 많았으며, 신체폭력(16.1%)과 집단 따돌림(15.8%)이 뒤를 이었다.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사이버폭력과 집단 따돌림의 비율이 증가하는 반면, 신체폭력과 스토킹(과잉 접근 행위)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학교폭력 가해응답률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0.9%로 유지되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동일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청년, 고령자, 지역소재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와 특성에 맞춘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이번 공모에서는 공공주택사업자가 지역 특성에 맞추어 공공임대주택의 입주 자격, 선정방법, 거주기간 등 임대계획을 설정하고 제안하는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을 신설했다. 국토부는 공모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사업 설명회를 2차례 개최했다. 오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60일 동안 공모하고 이후 제안서 검토와 제안지구 현장조사,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유형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청년특화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등 4가지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출산, 귀농,귀촌 장려 등을 위해 입주자격, 선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이었다고 밝혔다.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부문 계약액은 주택사업, 발전소 사업 등의 영향으로 16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반도체 등 산업설비 사업 영향으로 11.2% 증가한 44조 4000억 원이었다. 산업설비, 조경 포함 토목은 반도체, 발전소 등 대형 산업설비 공사의 영향으로 29.1% 증가한 20조 1000억 원, 건축은 3.4% 증가한 40조 5000억 원이었다. 상위 1~50위 기업은 24.3% 증가한 27조 6000억 원, 51~100위는 21.7% 증가한 2조 8000억 원, 101~300위는 11.0% 감소한 4조 6000억 원, 301~1000위는 12.1% 감소한 4조 5000억 원, 그 외 기업이 5.8% 증가한 21조 1000억 원이었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29조 6000억 원으로 16.0%, 비수도권이 31조 원으로
“현실적 유토피아로서의 사회연대경제”…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제시 사회연대경제를 이론적·실천적으로 통합해 소개한 로베르 부아예의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프랑스 제도경제학자 로베르 부아예가 저술하고, 박충렬 국회입법조사관과 안정현 번역가가 번역한 이 책은 오늘날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경제모델로서의 사회연대경제의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부아예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을 거치며 드러난 시장 중심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연대와 호혜를 중심에 둔 사회연대경제가 “현실 가능한 유토피아”임을 주장한다. 그는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대안적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관리·협동조합·지속가능성 등의 가치에 기초한 체계적인 사회경제 체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조건들을 짚어낸다. 책은 제도경제학의 틀을 빌려 시장과 국가 중심 이분법을 넘어서는 분석을 시도하며, 각 장마다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가 왜 여전히 주변부적 대안으로만 머무르고 있는지, 이론적 다양성과 실천적 분산성이 장점인지 약점인지, 또 국가·시장과의 관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지 등 현실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읍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갖고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시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을 돕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선 4월 공개모집을 통해 △트래블메이커(대표 김형철) △장미곳간(대표 임수지) △장성호 수변길마켓(대표 정지희) △서삼어벤져스(대표 서동권) 4개 단체 21명의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트래블메이커’는 장성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장미곳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하고, 여성농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콘텐츠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플리마켓 운영으로 수변길마켓을 활성화한다. ‘서삼 어벤져스’는 농산어촌유학생 유치와 5‧18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을 지킨 김동수 열사 기념관 벽화 조성 등 지역사회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활동계획과 포부를 발표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