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제2회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세미나’인 ‘AI-Future Connect’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가상융합(메타버스) 콘텐츠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 9월 제1회 ‘XR-Future Connect’ 행사에 이어 2회째를 맞는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주시와 서남권 메타버스센터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북 메타버스 지원센터의 성과공유회인 ‘2025 전북 콘텐츠 피지컬 업’과 연계해 진행돼 가상융합 콘텐츠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상융합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마련된다. 주요 연사로는 △박승대 피지컬AI사업추진단장 △김효진 두산로보틱스 수석 △이석현 SONY Korea 팀장 △송치우 LG전자 책임 △소재환 스마일게이트 CP가 참여한다.
청소년이 직접 만든 생명존중의 무대, ‘생명ON 영상축전’ 26일 열린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동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청소년 생명존중‧자살예방 영상 축제 ‘생명ON 영상축전’이 오는 26일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다.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영상 축제가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의 불안과 압박 속에서도 서로를 바라보고 손을 내밀 수 있는 문화가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두 달여간의 공모 과정과 학생자치 연계를 통해 이번 행사를 공들여 준비했다. 이번 영상축전이 특별한 이유는 학교 안팎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는 점이다. 동부 학생참여위원회가 직접 축제 운영에 참여하며 학생자치 활동과 마음건강 문화를 연결한 것도 눈길을 끈다. 위원회는 ‘우리 마음 ON 프로젝트’, ‘생.소.한 사진전’, ‘Wee클래스와 공유해’, ‘고해성사의 날’ 등 학교별 실천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일상 속에서 확산시켰다. 공모전에는 총 34개 팀, 20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단편영화,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작품의 장르도 다채로웠다. 학생들은 교우 관계의 갈등, 학업 스트레스, 진로 고민, 학교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3시 5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부동산 전망과 내 집 마련 전략’을 주제로 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8강을 연다. 이번 초빙 강사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다. 고종완 원장은 변화하는 부동산시장 속에서 시민들이 알아야 할 부동산 정책, 향후 시장 전망, 내 집 마련 전략 등에 관해 강연한다. 고 원장은 한양대학교 도시공학박사로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초빙교수,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 LH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대체투자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살 집 팔 집’, ‘대한민국 부동산 전쟁’ 등이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는 경제 특강 2탄으로 오는 12월 9일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초빙해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올해 마지막 강연(9강)을 연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
서울시교육청, 사립초 입학 온라인화로 공정성·투명성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6학년도 서울시내 38개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부터 온라인 통합 시스템을 도입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사립초 입학포털(www.kspesa.c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조치는 입학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첫 시도로 평가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사립초 입학포털」은 서울사립초연합회가 개발·운영하는 입학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학교별로 진행되던 원서접수와 추첨, 등록 절차를 하나의 온라인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진학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추첨과 등록을 진행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사립초 입학포털에서 원서접수부터 추첨, 등록까지 모든 절차가 일괄적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불필요한 혼선과 중복 등록을 방지하고, 공정한 입학 절차를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원서 접수는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4시 30분까지 24시간 가능하며, 최대 3개 학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추첨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최근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정장 대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시는 기존 예산을 증액하고 대여 건수를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중 면접을 앞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재킷·바지·스커트·셔츠·블라우스·넥타이·벨트·구두 등 면접정장 일체를 1인당 연간 5회까지, 회당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첫 이용자는 성남시청 2층 성남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이용할 수 있으며, 2회차부터는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지정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업체는 판교역 인근의 ‘스완제이’와 건대입구역 인근의 ‘열린옷장’ 두 곳으로, 이용자는 거주지나 이동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을 준비하고, 자신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 환경 조성과 미래 에너지 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영산동 주민들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 및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캠페인을 펼쳤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동은 지난 7일 영산포 홍어거리 일원에서 영산통장협의회와 함께 ‘기초질서 확립 및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각 마을 통장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도시 나주 건설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참석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불법 주정차 자제 등 생활 속 질서 지키기 실천을 당부하며 “인공태양 연구시설, 준비된 나주로!”,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 나주가 해법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연옥 영산동장은 “기초질서 확립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첫걸음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세계를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는 강쥐〉 GV를 성황리에 마쳤다.[주최: 문화체육관광부|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CJ CGV|배급: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CJ CGV가 공동 주관하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난 2025년 11월 8일부터 CGV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K-애니메이션 대표작 7편이 상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니메이션’은 한국 애니메이션(K-Animation)의 우수 작품을 국내외 관객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전이다.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GV(관객과의 만남)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11월 15일에는 〈지구의 주인은
서울시교육청, ‘어린이집 학부모 연수’ 첫 실시… 유보통합 시대 공교육 신뢰 높인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1월 10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집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그동안 유치원 학부모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교육청 연수를 유보통합 정책 시행에 맞춰 어린이집 학부모로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하고,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 적응과 학습 태도, 교우 관계 등 구체적 지원 방안이 다뤄졌으며, 발달 단계에 맞춘 양육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영유아 교육·보육 전문가의 ‘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학부모 역할’ 강연을 비롯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진행하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안내’, 샌드아트 공연, 학부모와의 소통·공감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아이의 학교생활을 미리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의 핵심 과제인 ‘이음교육’을 실질적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재단 연말 대표 기획공연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남문화재단 송년음악회’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해 온 대표 기획공연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추며 하남 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관람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시민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와 연말 문화 향유 수요가 크게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4번째 시즌을 맞은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 배다해·민경아, MC 김경란이 출연하여 뮤지컬·크로스오버·오케스트라가 결합된 풍성한 갈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잔잔한 위로부터 벅찬 감동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연말에 걸맞은 깊이 있고 품격 있는 공연을 완성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2025 서울 IB 콘퍼런스, 미래 교육의 방향을 묻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12월 6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서울 국제바칼로레아(IB) 콘퍼런스’를 연다. 서울형 수업·평가 모델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핵심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현장의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청은 미래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과 탐구형 수업, 서·논술형 평가 체제 도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 기준 114교가 IB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미래 서울교육의 지향점’에서는 정근식 교육감의 인사말로 문을 열고, 이어 박형주 전 아주대학교 총장이 한국 교육의 현안과 공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공교육의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학생의 미래역량을 무엇으로 구성할 것인가 등 교육 현장에서 공감할 만한 질문들이 중심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2부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 ‘미래역량을 키우는 학교’에서는 초·중·고 학교급별로 교사학습공동체 성장, IB 평가방법,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 등 심층 주제가
2025 경기미래장학 리더십 포럼, “학교 중심 장학의 새로운 길을 묻다” 경기도교육청이 4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장학 리더십 포럼’을 열었다. 경기미래장학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 자율운영의 핵심 기반인 학교장 리더십을 중심으로 학교 중심 장학 체제를 다시 세우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미래장학 콘퍼런스’의 첫 번째 포럼으로 마련돼 도내 초·중·고 지구 대표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학교 중심 장학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학교자율장학 운영의 핵심 요소,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 방안, 지구장학협의회의 기능 강화 필요성 등을 함께 짚었다. 경기미래장학이 단순한 제도나 사업이 아니라 학교의 자율성과 교육의 질을 이끌어내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경기미래장학 추진 현황과 성과’ 발표에서는 도교육청 박대식 장학관이 주요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교육지원청 장학 기능 강화, 경기미래장학 가이드북 제작, 미래장학 플랫폼 활용 방식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장학 지원을 체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수연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미래장학 체계 연구
전 세계 미래교육 흐름 모인다…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 9일 개막 경기도교육청이 9일 고양 소노캄에서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을 열었다. 올해 포럼은 ‘Unlearn to Learn: 교실의 미래를 해킹하다!’를 주제로 현장 교직원부터 해외 교육 석학까지 1천여 명이 참여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공동 진행한 국제포럼 이후 단독 개최로 규모와 내용을 확장하며 글로벌 교육 담론 형성에 적극 나섰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 인공지능(AI) 권위자인 토비 월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 유네스코 관계자, 미국 교육부 전 관계자 등 해외 인사들이 기조강연을 맡아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미래교육 의제를 논의했다. 국내에서도 현장 교원과 교육정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과 미래형 수업의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프로그램은 ▲세계 석학 릴레이 기조강연 ‘Future Scanner’ ▲미래교육 특별 좌담회 ‘Fireside Chat’ ▲병행 워크숍 ‘Edu Ignition’ ▲전시·체험 공간 ‘Teaching ToolBox’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
350점 압도적 1위…경기 디지털교육, 전국 정상에 서다 경기도교육청이 제19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교육청(1순위)으로 선정되며 디지털 교육혁신의 중심에 섰다.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도교육청은 총점 350점을 기록해 서울시교육청(159점)과 경북교육청(154점)을 큰 폭으로 앞섰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과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에듀테크 중심의 수업 활성화가 성과의 핵심으로 꼽힌다. 올해 대회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수업(신설) ▲디지털 교수‧학습 ▲교육용 SW·AI ▲학교경영 등 4개 분과에서 시도교육청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이 경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보다 56편 늘어난 140편을 출품해 연구 열기를 증명했다. 그 결과 1등급 12편, 2등급 28편, 3등급 42편 등 총 82편이 입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등급 환산점수 기준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자발적으로 연구·학습하고 이를 수업에 실천하려는 교원의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4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2025년 하반기 ‘KPGA 경기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5 시즌 KPGA 투어 리뷰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 2025년 토의, ▲ 각 지역별 2025년 리뷰 발표, ▲ 올해의 경기위원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최우수 경기위원에는 한덕일(68) 경기위원 팀장이 선정됐으며 우수 경기위원에는 이상선(53), 최명현(59), 이성호(44), 유정래(57), 강기모(62), 이재복(58) 경기위원이 선정됐다. KPGA 김원섭 회장은 “올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다. 투어 현장 최전선에서 힘써 주신 모든 경기위원회 덕분에 2025 시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경기위원회의 권익과 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다가오는 2026년에는 2026~2027년 경기위원 선발을 진행한다. 2024~2025년 활동한 경기위원회는 2024년 2월 선발됐으며 당시 권청원(70) 경기위원장과 5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