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2025 안산시 고3 힐링타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2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안고 ▲고잔고 ▲신길고 ▲양지고 ▲원곡고 등 5개교 소속 고3 청소년 학생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서울예술대학교 브라스 퍼포먼스팀 ‘디퍼(Deeper)’의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힙합 듀오 ‘이짜나언짜나’ ▲안산 출신 트로트 가수 ‘곽영광’과 ‘성유빈’ ▲방송댄스팀 ‘페임’의 무대에 이어, ▲래퍼 ‘딘딘’과 ▲‘DJ 네오’까지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힐링 쇼 이벤트(Healing Show Event)와 각 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한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와 소통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날 이 시장은 학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케이
학습으로의 평가 문화 확산, 초등 기본학력 지원 강화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사례 나눔의 날’을 열고 학교 현장의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기본학력 평가 결과를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하고, 평가를 학습의 과정으로 활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대거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는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참여 현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새롭게 개발한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학습지원전략 자료집’을 소개했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한 활용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사례를 중심으로 평가-수업-피드백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고양 오마초등학교가 ‘학습 행동 관찰 기록제’를 활용해 교사 주도형 학습지원 모델을 선보였다. 이천 증포초등학교는 평가와 수업, 성장을 연결하는 맞춤형 지원 전략을 소개했다. 성남 야탑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스타(STAR)’ 전략 기반의 학습 성찰과 피드백 운영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카카오모빌리티, 교통·학생안전 교육 협력 맞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민간 기업과 손잡고 교통안전과 학생안전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23일 **카카오모빌리티**와 교통안전 및 학생안전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열렸으며, 임윤재 관장과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CEO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2025년 기업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해 온 VR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토대로, 생명 보호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 교육 노하우와 시설 지원, 학생 안전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동 개발, 직원 교육 협력 등이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가상현실로 구현해 학생들이 보다 실감 나게 안전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콘텐츠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더욱 다양화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최진호(41.코웰)와 송민혁(21)은 2025 시즌 KPGA 투어에서 함께 활동했다. 최진호는 1984년생, 송민혁은 2004년생이다. 두 선수의 나이 차는 스무 살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최진호와 송민혁의 나이 차는 ‘강산이 두 번 옷을 갈아입을 정도’다. 그래도 두 선수는 서로의 SNS 계정을 ‘맞팔’하고 있다. 최진호는 2004년 KPGA 프로(준회원),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송민혁이 태어난 해이기도 하다. 송민혁은 2023년 KPGA 프로,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했다. 최진호는 2005년 그리고 송민혁은 2024년 투어에 데뷔했다. 입회연도 및 투어 데뷔연도 모두 19년 차다. 최진호와 송민혁은 올해 세 차례 함께 경기했다. ‘SK텔레콤 오픈’ 3라운드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 2라운드였다. 송민혁을 바라본 최진호는 자신의 20년 전을 떠올려봤다. 최진호는 “당시 함께 뛰던 선배 선수들은 정말 어른스러웠다. 투어 생활을 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운 면도 있었다”며 “돌아보면 우승 경쟁보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회장 이금미)의 일곱 번째 회원전을 연다. 2018년 창립된 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는 제주문예회관, 제주한란전시관, 인사동한국미술관 등에서 꾸준히 전시를 열며 수묵·선묵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선묵화는 고요한 마음에서 시작되는 예술로, 연구회 회원들은 작업 전 마음을 가다듬은 뒤 화선지에 첫 선을 긋는 순간부터 수행적 몰입을 경험하며, 작가의 마음 깊이가 작품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는 단원 김홍도 선생의 일가와 후손으로서 그 화맥을 잇는 선묵화의 대가 담원 김창배 박사의 지도를 받은 회원 12명의 작품 38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다도, 수행, 추사 김정희의 정신세계를 담아낸 전통 선묵화의 칼칼한 붓 맛과 묵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며, 대나무·매화·난초·십우도·산수·스님과 차 등 선(禪)의 의미를 상징하는 소재들이 중심을 이룬다. 박찬식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그림 과정에서 번뇌를 내려놓고 마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5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 2년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최덕화 작가의 개인전 '소양로 무늬집'이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철거된 춘천 소양로 기와집골의 골목과 집에서 채집한 창틀, 생활용품, 대문 문양 등 다양한 흔적을 바탕으로, 사라진 장소의 기억을 ‘무늬(패턴)’라는 조형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소양로 기와집골은 한때 춘천의 옛 부촌이자 집성촌이었으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해 2021년 완전 철거됐으며, 현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최덕화 작가는 2016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소양로 골목에 깊은 애착을 갖게 됐으며, 이후 드로잉·사진·채집 자료를 기반으로 한 창작활동 기록 보존을 꾸준히 이어왔다. 2024년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이러한 기록을 바탕으로 패턴 작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이번 전시를 준비해왔다. 전시장에는 창호지 무늬, 옥상 난간 문양, 대문 장식 등에서 발견한 요소를 기반으로 제작된 패턴 작업과 회화, 모션그래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강원도립극단의 뮤지컬 '109 합창단'이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교육부·법무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 등 관계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봉사·제도 개선·연구·교육·홍보 등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포상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제작한 뮤지컬 '109 합창단'은 자살 통계와 사회적 현실을 토대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차용하며 삶의 위기 앞에 선 자살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합창’이라는 공동체적 형식으로 무대화한 작품이다. 2024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내 순회 공연을 통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며, 공연예술을 매개로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확산시켜 왔다. 이는 문화예술이 사회 안전망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고혜영)은 11일 장애인 가족, 주민 150여 명과 한해살이를 돌아보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필(feel)통(通) 어게인’ 행사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음악 예능 프로그램과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의 2025년을 되짚었다. 인권 잡지 제작, 바다 건너 제주에서의 새로운 일상 경험 등 빛나는 순간들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쌓였던 이야기를 모두의 추억으로 남기는 장이 됐다. 통합 돌봄 사업으로 ‘보통의 삶’을 누렸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이야기, 정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수어 공연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사연과 함께 음악을 신청하는 ‘음악다방’은 때론 진지하고, 때론 유쾌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새내기 복지 종사자로 구성된 ‘어쩌다 아마추어’ 합창단의 공연, 오카리나 공연 등 올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기념하는 문화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복지관 1층에서부터 3층에서는 시화전, ‘카타르시스’ 미술작품 전시, ‘낭만포차’ 식당,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이찬석이 무려 5연승으로 올킬 신화를 쓰며 쇼호스트계 가왕에 등극했다. 지난 6일(토) 방송된 734회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쇼호스트 가왕전’ 특집으로 김지혜&김혜린, 이찬석, 이민웅, 동지현, 안선영, 염경환 등 총 6팀이 출격해 입담과 끼를 동시에 발산했다. 가장 먼저 호명된 ‘쇼호스트계의 유재석’ 김지혜 & ‘100억 매출’ 김혜린은 이른바 ‘다매진’을 결성, 다비치의 ‘8282’를 선곡해 불렀다. 김지혜와 김혜린은 시작부터 흥겨운 에너지로 명곡판정단을 사로잡았다. 김지혜는 다년간의 방송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와 무대 매너를 뽐냈고, 김혜린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듀엣의 균형감을 완성했다. 무대 말미 “채널 돌리지 마세요. 이 구성 마지막이에요”라는 김지혜의 재치 있는 애드리브 멘트까지 더해져 유쾌한 마무리로 웃음을 줬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 ‘40개 방송 연속 매진’ 신화를 기록한 이찬석은 진성의 ‘못난 놈’을 소개하며 자신을 키워준 외할머니를 떠올렸다. 애틋한 감정으로 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진주시는 2일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수강생과 강사,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학습관 정기교육 수료식 및 제37회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정기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생의 성취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과 수료식, 발표회, 전시회, 체험부스, 바자회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매일입는 생활한복반’ 교육생인 장은희씨가 하반기 정기교육 64과목, 수료생 900여 명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매일입는 생활한복반’의 임밝은 강사와 ‘줌바댄스반’의 강윤희 강사가 강사 간 화합 및 교육 운영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마음치유 시낭송, 색소폰 등 7과목이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시회에서는 니팅클래스, 패션소품 등 ‘취미과정’ 수료생들의 작품 200여 점과 서예, 수채화, 숲해설체험 등 ‘건강·예술과정’ 수료생들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타로, 명리학, 네일아트, 피부미용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수강생이 직접 만든 제과와 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칠곡군 왜관역 광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군은 연말을 맞아‘럭키칠곡 크리스마스마켓’을 왜관역 광장에서 열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마켓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장에는 눈 내린 숲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트리숲이 조성돼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하고, 지역의 매력을 담은 로컬셀러 마켓과 농·특산물 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칠곡산타할매는 현장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발길을 멈추게 할 만큼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1분 캐리커처 샨티에 이은 ‘영수씨 캐리커처’ 체험과 지역 기독교 단체에서 준비한 성가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칠곡군 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투어 ‘칠크닉’도 함께 운영돼, 왜관역 주변을 산책하듯 둘러보며 소소한 미션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왜관역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은 대경선 열차를 이용해 대구·구미 등 인근 대도시에서 소풍 가듯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가수 홍지윤이 ‘현역가왕3’ 첫 무대에서 인상 깊은 무대를 펼쳤다. 홍지윤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 출연해 태극마크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현역 5년차로 ‘현역가왕’에 도전장을 던진 홍지윤은 머메이드 라인의 롱 드레스와 조개 껍데기 형상의 대형 백 장식으로 ‘비너스’를 형상화했다. 우아한 분위기에서의 등장과 다르게 백 장식에 뒤통수를 부딪히며 슬랩스틱으로 웃음을 선사한 홍지윤은 참가자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면서도 선의의 경쟁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현역들이 뽑은 가왕 후보 2위에 이름을 올린 홍지윤은 높은 기대감 속에 ‘뜬소문’ 무대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국민들께서 지어준 ‘트롯 바비’ 앞에 한일전 국가대표 딱지 붙이고 싶다”며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는데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현역가왕’의 적임자가 아닐까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홍지윤은 “근거 없는 뜬소문이 많아서 억울함을 풀고 싶다. 열애설도 많았고, 선배님들도 진짜로 그 친구와 사귀냐고 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도적 쫓는 대군 문상민의 부캐(부캐릭터의 줄임말) 라이프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파란만장한 취미 생활을 예고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극 중 도월대군 이열은 대군이라는 신분에 걸맞은 외모, 기품, 능력을 고루 갖췄음에도 유유자적 재밋거리를 찾아다니며 한량 행세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일같이 포청을 들락거리며 범인을 잡고 궁궐 사람들에게 무용담을 늘어놓는 종사관 놀이에 심취해 있던 중 신출귀몰한 도적 길동에 대한 호기심을 품기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동에 대한 수사에 매진하는 이열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그 동안 종사관으로 활약하며 숱한 범인을 잡아넣은 만큼 길동이 물건을 훔치고 남겨둔 그림들과 길동의 용모파기 앞에서 추리를 펼치는 이열의 얼굴에는 자신만만한 미소가 서려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경도를 기다리며’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박서준, 원지안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속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감정이 깊어질수록 보는 이들의 몰입 지수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의 열정 가득했던 촬영 현장이 눈길을 끈다. 먼저 박서준과 원지안은 극 중 이경도와 서지우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그려내기 위해 진지한 얼굴로 대본을 분석하고 있다. 손을 잡는 각도와 시선의 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을 상의하며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진중함이 묻어난다. 또한 박서준과 원지안의 화기애애한 투샷도 관심을 모은다. 앞서 바닷가로 떠난 이경도, 서지우와 지리멸렬 친구들의 유쾌한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터. 비슷한 톤의 옷과 귀여운 브이(V) 포즈로 꿀 케미스트리를 발산 중인 박서준과 원지안의 환한 미소가 설렘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끊임없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생성형 AI와 인간 창작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옴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AI 배우들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 은 생성형 AI 기술을 영화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완성한 프로젝트로, 다섯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장르와 세계관을 통해 인간과 기술, 기억과 전쟁, 질서와 혼돈이라는 동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옴니버스 영화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 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의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로봇의 여정을 통해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을 그려낸다. 김영기 감독의 '기억관리국'은 기억을 관리하는 시스템 속 사회를 배경으로, 배우 이선빈의 출연을 통해 기억과 감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