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어른을 위한 인형극 ‘손 없는 색시’ 선보인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오는 12월 7일 평촌아트홀에서 인형극 <손 없는 색시>를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 무대에 오른다. <손 없는 색시>는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여성이 자신의 손이 떨어져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상처와 치유를 다룬다. 이 인형극은 전통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색시의 ‘손’을 캐릭터화했다. 손이 스스로 떨어져 나가면서 전쟁의 아픔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배우들은 무대 위에서 이야기꾼, 인형 연기자, 소품 등을 오가며 극의 서사를 창조한다. 배우들의 몸이 인형이나 세트로 변하는 독특한 연출 방식은 기존 인형극과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이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묵직한 메시지와 새로운 감각적 체험을 전달한다. <손 없는 색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공연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화순여성라이온스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취약계층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위기가구 발굴 및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지원 ▲민·관 자원 연계 등을 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두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 이날은 초록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는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양동만 민간위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화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공동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12월 12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새로운 복지화순, 행복한 나눔공동체’라는 주제로 '2024 화순군지역사회복지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한 해 먹거리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와 금선사 신도회등 자원봉사자와 함양연꽃의집 이용자와 종사자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4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18kg을 지원받았으며, 김장에 참여한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봉사자 등이 김장을 마친 후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누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금선사 신도회원들은 “이번 김장행사에 금선사 신도회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김장 김치로 중증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연꽃의집 원장 일여스님은 “매년 김장 때마다 물씬 양면 도와주신 LX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임직원분들과 금선사 신도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한돈자조금 지원으로 김장에 참여한 분들과 함양연꽃의집 이용자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사)세계교육문화원(WECA, World Educarional Cultural Aid, 회장 방정환)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40개입)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사)세계교육문화원 김현미 사업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 간의 정을 알리고, 나눔을 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자립 의지를 심어 주고 싶다.”라며, “모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구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분들에 대해 구민들도 큰 감동과 감사를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자립 의지가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화합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구촌 빈곤 지역의 교육과 문화지원을 위해 활동하는 서울시 교육청 허가 비정부 단체(NGO, Non-Govermental Organization)이다.
성남시의회, 민진국 변호사 법률고문 위촉 성남시의회는 26일 민진국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덕수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실에서 진행됐다. 성남시의회는 입법 및 법률분야 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민진국 변호사는 성남시의회의 법률적 자문을 맡아 법령 해석과 정책 검토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덕수 의장은 “법률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이 의회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을 위한 적극적 활동을 당부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5일 서울 가톨릭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바이오 전문가들과 국내 바이오 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이 생명(바이오)벤처 육성을 위해 생태계 전반의 혁신 주체들과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생명(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첫 행보로서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서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가 국내 생명(바이오) 생태계의 현황(펀더멘탈)을 진단했고 이후 제약 분야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과 K생명(바이오)의 미래성장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율 논의로 이어졌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중기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가칭)생명(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오 장관은 가톨릭병원 내에 위치한 생명(바이오)벤처 ‘입셀’을 방문하여 연구실, 세포 보관실,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지엠피(GMP)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입셀은 중기부가 초격차스타트업으로 선정한 기업으로,
안양시, 제1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 성료 안양시는 20일 시청 2층 강당에서 제1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한윤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수료생 8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자치대학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주민자치위원 리더십, 네트워크 형성 우수사례, 생활 건강관리, 마을 활성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12일과 14일에는 자치분권 토론회가 열려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대호 시장은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량을 갖춘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2011년부터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하며 1,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대학입시 개혁 위한 열린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일 도내 진로진학상담교사 70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열린 토론회를 열고, 대학입시 개혁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본질 회복과 미래 사회 변화에 부합하는 입시제도 개혁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토론회는 화상 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현재 경기도 내 고등학교에 배치된 460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은 학생의 진로 교육과 상담을 전담하며 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학입시 개혁의 필요성과 방향,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진단한 입시제도의 한계, 학생 평가 방식의 변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새로운 역할 등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행사에 앞서 경기교육가족(학생, 학부모, 교사)을 대상으로 ‘미래 대학입시 개혁’에 대한 공감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총 3만 3,420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 70%, 학생 55%, 학부모 67%가 대입 개혁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한 교사는 “내신 9등급제를 5등급제로 개편해 경쟁을 완화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1등급의 경쟁은 남아 있다”며 “고교학점제의 도입 취지에 맞춘 다양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는 2024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에 따라 2020년 7월 충남 최초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올해 1월에도 충남 최초로 아동학대전담팀인 ‘위기아동대응팀’을 분리·신설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천안시는 충남 최초 아동학대 실태조사 실시, 아동학대예방·조기지원 사업 추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협업, 충남 최초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역할극 추진,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 활동 등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특성을 반영한 아동학대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노력의 결과”라며 “아동학대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포항시 다둥이가족 ‘행복캠프’가 지난 17일 포항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다자녀 가정 24가구 100여 명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단체줄넘기 등 가족운동회로 협동심과 소통을 강화하고 그외 다양한 모둠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소 바쁜 일상으로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행사에 참여한 다자녀 가족들은 평소 가족 모두가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지 않은데 다양한 연령의 자녀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는 호응을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우대와 배려 확산으로 출생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자녀 가정의 화합과 행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5년 2월 중에 공모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 및 동서발전, SK에코엔지니어링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특화지역 모델 발굴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신속한 전력 공급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전력계통 관리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국가핵심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지만, 그동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2월 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대한민국 패션대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 산업인포상)과 국내 유망 신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된 'k패션 오디션'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로 해외 23개 직영매장 확장 등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박영준 대표이사((주)더네이쳐홀딩스)와 국내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브랜드를 설립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임선옥 대표(파츠파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로 42회째 개최된'K패션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신진 디자이너 1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총 122:1의 경쟁률을 뚫은'K패션 오디션'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은 브랜드 감성 및 글로벌 브랜드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조본봄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현대백화점 특별상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조치로 인해 도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은행전북본부, 전주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은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경제 기관단체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전북 민생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전북은행은 비상계엄 조치로 불안정했던 증시와 환율이 해제 조치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환시장과 해외 한국 주식시장에 남아 있는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과 1기업-1공무원 제도를 비상 대응 창구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수출 계약 취소, 생산 차질, 원자재 공급 문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중앙 및 지자체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우리나라 쌀의 수급을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작물 산업화 국산 밀의 안정적 재배 및 수급을 위하여, 전략작물 국산 밀 생산단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고성군의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과 전라북도의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과 체결했으며,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09년 설립되어, 현재 500ha 170 농가가 참여하여 고품질의 우리밀을 생산중에 있으며, 2022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략작물 생산 안정을 위한 기술교류 △생산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가공 및 유통에 필요한 네트워크 연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고성군 전략작물(국산 밀) 생산단지의 안정적인 국산 밀 생산과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두 생산단지 간 상호교류를 통해 국산 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검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생산단지 간 긴밀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