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2일 거제삼성호텔에서 ‘거제시 미래 100년 마스터플랜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시와 관련 공공기관의 실무 팀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장기적인 도시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의 이해, 수립 과정 공유, 핵심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거제시장 권한대행 정석원 부시장과 유방근 총괄계획가(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포함해 실무협의회 팀장 및 관계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는 거제시 29개 주요 부서 64개 팀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문화예술재단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총 70개팀의 실무팀장 위주로 구성된 행정협의체로,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부터 정책방향을 논의해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참석자들이 해당 정책들을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 공유 △질의 및 응답, △‘내가 이해하는 100년거제디자인’ 원탁 토론, △‘거제의 미래 100년에 담아야 할 가치’ 원탁 토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19일 오후 2시 웨스틴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올해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 표창 수상자 등 약 200인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올 한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피해아동 회복을 위해 힘쓴 개인과 기관·단체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44점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10점이 수여됐다. ▲아동학대 조사와 피해아동 보호를 통해 아동의 성장 및 보호와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상담‧치료 교육을 수행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아동학대범죄 대응 및 유관기관 협력 등에 힘쓴 경찰관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925년 9월 정의부 제5중대원으로 무장독립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옥중 순국한 허대섭 선생(애국장)과 일본 훗카이도(北海道) 제국대학 유학 중 동지들과 독립운동 방안을 논의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이배함 선생(건국포장) 등 33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평안북도 구성 출신의 허대섭 선생은 1924년 11월 중국 만주지역에서 조직된 독립운동 단체인 정의부에 참여, 제5중대 소속으로 1925년 9월 평안북도 삭주에서 경찰관 주재소를 공격하고, 평안북도 구성과 태천 등지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징역 15년을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순국했다. 함경남도 신흥 출신의 이배함 선생은 1943년, 일본 유학생으로서 훗카이도(北海道) 제국대학 재학 중 동지들과 함께 조선독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다 체포되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10개월 이상의 옥고를 치렀다. 이와 함께 1919년 3월, 경상남도 김해에서 직접 태극기를 제작하고 군중을 독려하며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
[서울시교육청, 우촌초 문제 해결 미온적 태도 질타] 서울 성북구 우촌초등학교 문제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학재단의 공공성 강화를 촉구하며 교육청의 책임 있는 역할을 요구했다. 2019년 우촌초에서 발생한 스마트스쿨 비리 사건 이후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일광학원의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했으나, 일광학원 측의 행정소송으로 상황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특히 학부모 불법 찬조금 모금, 리조트 회원권 구입 의혹 등 공익제보가 잇따랐음에도 교육청은 소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이 의원은 최근 선임된 임시이사 8명이 학교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공익제보자나 당시 조사에 참여한 감사관을 임시이사로 추가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효영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임시이사가 이사회 정수 변경 권한을 행사할 수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 의원은 “선임 시 충분한 검토가 부족했다는 점에서 교육청을 질책할 사안”이라고 꼬집었다. 공공성강화위원회의 역할 부족도 비판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과 태국 정부가 6·25전쟁 참전용사 예우와 참전용사 단체·후손 간의 교류 증진 등 국제보훈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가보훈부는 13일 오전, 서울(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제보훈컨퍼런스에 앞서 강정애 장관과 덴니팃 루앙응감큼(Detnitit Luangngamkum) 태국 보훈처장이 ‘한국-태국 간 국제보훈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태국은 6·25전쟁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지상군을 파병한 나라이다. 총 6,326명이 참전하여 136명이 전사, 부상자 1,139명, 실종자 5명이 발생했으며, 정전 이후에도 1972년까지 대한민국의 전후 복구를 지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가보훈부와 태국 보훈처(WVO, The War Veterans Organization of Thailand)는 고위급 상호 방문 교류, 양 기관의 지식 및 경험 교류, 협의체 구축 등을 통해 ▲국제보훈 분야 정책개발을 비롯해 ▲참전용사 예우 행사 ▲참전용사 후손 교류 ▲참전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부석초등학교 일원에 참전용사의 존함이 새겨진 명패를 모교에 전달하는 6.25 참전용사 모교 명패 증정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이 주최하며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을 예우하고 학생들의 호국 안보의식을 촉진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173개 학교에 명패가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제32보병사단과 부석초등학교가 주관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과 부석초등학교를 졸업한 6.25 참전용사 4명, 참전용사 유가족 3명, 부석초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부석초등학교를 졸업한 6.25 참전 유공자는 총 92명이며 행사는 6.25 참전용사를 소개하고 명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은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가 굳건히 뿌리 내리고 세계가 놀라는 경제 성과를 만든 밑거름이 됐다”라며 “서산시는 꽃다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상이군경회 남구지회(회장 최판석)와 전몰군경유족회 남구지회(회장 선장규), 전몰군경미망인회 남구지회(회장 김순조)는 12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합동으로 고령회원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들이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보훈단체 고령회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풍요와 자유가 있다.”며, “보훈단체 회원들에 대한 합당한 보훈예우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24 자원봉사 사진공모전 수상작‘21점’ 발표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가 2024 자원봉사 사진공모전의 수상작 21점을 발표했다. 대상작으로는 공영장례봉사단 성소현 자원봉사자의 작품 ‘삶의 마지막 여정을 리멤버가 함께’가 선정됐다. 이 사진은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는 봉사단의 모습을 담아내며, 인간 존엄성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자원봉사의 순간과 의미를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해 진행됐으며, 심사는 적합성, 전달성, 창의성, 대중성 및 활용성의 네 가지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중심으로 평가해 대상 포함 총 21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안양시민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대상작은 오는 12월 5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시상되며, 금상 이하 작품들은 19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봉사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사진공모전,수상작,공영장례봉사단,존엄성,자원봉사,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양산시는 12일부터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자녀 이상의 가정을 대상으로 다둥이카드 발급신청을 받는다. 막내가 18세 이하이며, 주민등록등본상 부 또는 모 중 한 명 이상과 2자녀가 확인되는 세대(1매/세대)는 다둥이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양산시 공공시설 이용시 다자녀가정임을 시설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매번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다둥이카드’를 제시해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발급을 위해서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산시 홈페이지(통합예약▷지원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발급한 카드는 신청일로부터 2주 후에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원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다둥이카드로 양산시 문화체육센터 수강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FC안양 창단 11년 만에 1부리그 승격 – 보랏빛으로 물든 안양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구단의 끈질긴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내년에는 K리그1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안양시와 FC안양은 이번 승격을 기점으로 축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활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FC안양의 K리그1 승격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을 확정하며, 내년에는 처음으로 K리그1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구단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FC안양은 이제 1부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연고팀 창단의 역사와 배경 안양은 과거 LG치타스가 서울로 연고를 옮기면서 연고팀을 잃은 도시였다. 이후 축구팬들이 자발적으로 프로팀 창단을 위해 노력하며 2013년 FC안양을 설립하게 됐다. ‘100년 구단’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함께하는 팀으로 자리잡았다. 우승으로 마침내 K리그1에 입성 FC안양은 이전 시즌들에서 승격 플레이오프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겪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남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5년 2월 중에 공모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 및 동서발전, SK에코엔지니어링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특화지역 모델 발굴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신속한 전력 공급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전력계통 관리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국가핵심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지만, 그동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2월 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대한민국 패션대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 산업인포상)과 국내 유망 신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된 'k패션 오디션'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로 해외 23개 직영매장 확장 등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박영준 대표이사((주)더네이쳐홀딩스)와 국내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브랜드를 설립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임선옥 대표(파츠파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로 42회째 개최된'K패션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신진 디자이너 1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총 122:1의 경쟁률을 뚫은'K패션 오디션'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은 브랜드 감성 및 글로벌 브랜드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조본봄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현대백화점 특별상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조치로 인해 도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은행전북본부, 전주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은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경제 기관단체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전북 민생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전북은행은 비상계엄 조치로 불안정했던 증시와 환율이 해제 조치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환시장과 해외 한국 주식시장에 남아 있는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수출통합지원시스템과 1기업-1공무원 제도를 비상 대응 창구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수출 계약 취소, 생산 차질, 원자재 공급 문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중앙 및 지자체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우리나라 쌀의 수급을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략작물 산업화 국산 밀의 안정적 재배 및 수급을 위하여, 전략작물 국산 밀 생산단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고성군의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과 전라북도의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과 체결했으며,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09년 설립되어, 현재 500ha 170 농가가 참여하여 고품질의 우리밀을 생산중에 있으며, 2022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략작물 생산 안정을 위한 기술교류 △생산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가공 및 유통에 필요한 네트워크 연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고성군 전략작물(국산 밀) 생산단지의 안정적인 국산 밀 생산과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두 생산단지 간 상호교류를 통해 국산 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검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생산단지 간 긴밀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