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ENA ‘살롱 드 홈즈’ 이재균이 경찰에 연행돼 충격을 안긴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최근 방송된 6회가 시청률 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22년 전 미리(이시영 분)의 절친을 살해한 범인이자, 10년 전 홀연히 자취를 감춘 연쇄살인마 '리본맨'과 유사한 범죄가 다시 발생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미리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가운데, 광선주공아파트에 새로 온 청년 경비 광규(이재균 분)가 '리본맨'의 시그니처인 붉은 매듭을 짓는 모습이 포착되며 의심을 샀다. 이에 '리본맨'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연일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이용자 참여 홍보 서포터즈 출범>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4일 ‘이용자 참여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서포터즈는 학생, 학부모, 대학생, 교직원 등 총 12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드뉴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서관의 시설과 프로그램, 장서, 서비스 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서포터즈에 참여한 희망대초등학교 학생 5명은 어린이의 시각으로 도서관을 체험하며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학부모 3명과 대학생 이용자 2명, 교직원 2명도 함께 참여해 도서관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소통창구로 활동하게 된다. 성남도서관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서포터즈의 정기적인 콘텐츠 제작과 아이디어 공유를 이어가며,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우호삼 성남도서관장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홍보가 도서관의 공감과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관련 내용은 성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셰프 이원일이 이찬원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7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덴마크, 남프랑스 소도시 랜선 여행과 단돈 100달러로 즐기는 뉴욕 여행법을 소개하는 ‘100달러의 행복’ 편,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미국 샌프란시스코 편이 펼쳐진다. 이날 게스트 이원일은 ‘무라인’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항상 프로그램에 가면 먼저 챙겨 주신다”며 전현무의 미담을 전해 전현무를 기세등등하게 한다. 또한 이원일이 ‘찬스(이찬원 팬클럽명)’라는 깜짝 제보로 출연진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이원일은 “찬원 씨의 응원봉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고 수줍게 고백해 이찬원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응원봉 인증 사진을 본 이찬원이 격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과연 이원일의 입덕 계기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행복의 나라’ 덴마크로 떠난다. 먼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인어공주 동상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코펜하겐의 대표 관광지로 알려졌으나 과거에는 수차례 훼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지난 6월26일 센터 대강당에서 ‘제1회 고령친화산업 산학연과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고령친화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 강연자로 나선 써드에이지(주) 이보람 대표는 'Age-Tech 산업 글로벌 정책 및 동향'을 주제로 미국, 일본, 중국 등의 해외 주요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참가한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장영수 센터장은 Age Tech 국내 정책과 스타트업 현황, 고령친화 매출, 투자 분석을 통한 성장률을 분석하고 해당 분야의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부처 협업과 투자 연계 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는 고령친화 제품, 식품, 서비스, 의료 분야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으며, 강연 이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업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했고, 1층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의 전시공간, 스마트홈 전시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기흥구 구갈동 648번지에 용인시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상일 시장이 2022년 시장 선거 때 공약한 것으로, 이 시장은 이날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1개소씩 모두 만들었다. 2일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경기도와 시 관계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관계자, 이동노동자,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구는 이동노동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쉼터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 시는 요청을 반영해 수지구(1호점), 처인구(2호점)에 이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기흥역‧기흥구청‧강남대 등 주요 거점과 상권이 밀집한 장소에 조성했다. 시는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매년 1개소씩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왔다. 쉼터는 이동노동자 개인 신용카드나 모바일페이 인증으로 출입할 수 있다. 시는 쉼터 내부에 냉‧난방기, 소파, 정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마련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도 플랫폼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마사지기 5대를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수 십센치(10CM)가 소극장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컴백 열기를 예열했다. 십센치는 지난 18일부터 22일, 25일부터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개최된 소극장 단독공연 '4.99999999'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99999999'는 오는 7월 발매되는 십센치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5.0' 발매에 앞서 수록곡 12곡 전곡을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보인 특별한 쇼케이스형 공연이다. '완성과 미완의 경계'라는 주제 아래 기획된 본 공연은 관객과 함께 앨범을 먼저 감상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선공감형 무대로 꾸며졌으며 그 자체로 십센치표 앨범 서사의 출발점이자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됐다. 이례적으로 정식 발매 전 모든 신곡을 풀버전으로 공개한 이번 무대는 "같이 앨범을 만들어가는 느낌이었다"는 현장 팬들의 반응처럼 리스너의 감정을 기반으로 완성되는 십센치 음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무대 구성 역시 십센치의 전작 공연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2024년 체조경기장에서의 겨울 콘서트 '9+1'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굿보이’ 이상이가 총상을 입고 바닷속으로 추락하는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그를 향해 내달린 박보검의 절규가 크나큰 파고를 일으키며,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 윤동주(박보검)를 비롯한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오정세)의 중동터널 기습 작전에 치명타를 입었다. 특수팀은 악의 카르텔에 맞서 국가대표 액션으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마약 원료 증거물 모두를 탈취당했고, 그 와중에 지한나(김소현)의 행방마저 묘연해졌다. 통신철탑, CCTV, 블랙박스까지 무력화시킨 철저한 작전에 단서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수팀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한줄기 빛이 솟았다. 증거물 탈취를 두고 볼 수만은 없어 트레일러에 몰래 잠입했던 지한나가 자신의 옷가지와 신발 등 팀원들이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 것. 물건을 옮겨 실은 화물차량 번호를 써 흘려 놓은 목장갑은 결정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번 6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를 방문하여 ‘고령친화 산업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2년 11월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 개관했으며 국내 최초 보험자 직영 고령친화용품 전시체험관과 최첨단 시니어 생활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시니어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시니어산업 관련 기업의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시니어 리빙랩 운영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제품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험 공유 ▲ 시니어리빙랩 운영 지원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관계자는 “복지용구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많은 분들이 전시체험관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서현이 경성군 옥택연의 아내 자리를 두고 치러진 삼간택에서 초간택을 당당히 통과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이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여자 주인공이 되기 위해 철인 3종 초간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간택 신청 마감 시한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급히 도성으로 향했다. 널뛰기판을 딛고 마차 볏짚 더미에 떨어지는 기상천외한 무임승차 끝에 간신히 접수장에 도착한 차선책은 문이 닫히기 직전 신발을 던져 도제조를 맞추고 어수선해진 틈을 타 슬라이딩으로 입장해 기회를 잡았다. 처녀 단자를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한복을 찢어 급히 작성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삼간택 신청을 극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역병촌으로 돌아온 차선책은 자신이 삼간택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이번에게 전했다. 이에 놀란 이번이 혼례하기 싫었던 것 아니냐고 묻자 차선책은 빙의 전 현실 세계에서 친구의 애인을 홀렸다는 오해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6월 24일(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SG 에레디아에 대해 심의했다. 에레디아는 지난 6월 22일(일) 열린 문학 KIA-SSG 경기 중, 피치클락 관련 판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폭언을 해 퇴장 당한 바 있다. 이에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에 의거, 에레디아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제재를 결정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1일 청량중학교(교장 박태인)에서 열린 서울시 최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에 참석했다. 1951년 개교한 청량중학교는 70여 년 동안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온 전통 있는 학교다. 2019년 8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로 지정된 이후 약 5년 간의 공간 혁신 과정을 거쳐 총 2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축 건물을 조성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교육과정 중심의 공간 재설계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청량중학교는 이 사업을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해 서울시 최초로 완공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량중학교 미래학교 조성은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원칙’에 따라 진행됐다.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공간 구성과 시설을 제안하고 결정했으며, 각 교과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 교실과 학생 중심의 열린 학습공간이 마련됐다. 준공식에 앞서 이필형 구청장과 서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매주 ‘아침현장소통’에 나서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07시 30분, 하루에 서울 시민 700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를 찾았다. 오 시장은 지난주 15일 남산을 시작으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 1회 아침,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하루 승하차 인원 19만 6천 명으로 이용률 1위 역인 잠실역을 찾아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잠실역을 비롯해 개통 40년이 지난 지하철 역사는 화장실이 노후화돼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한 상황이다. 특히 지하철 역사 화장실 내 설치된 변기 3,647개 중 33%에 해당하는 1,201개는 화변기로, 꾸준히 시민의 교체 요청이 있었다. 오 시장은 “최근 시민 조사 결과, 화변기를 선호하는 시민은 거의 없는 상태로 나타났다”라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차례차례 화변기 교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8년까지 모든 화변기를 양변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어서 오 시장은 지하철을 타고 문정역으로 이동해 역사와 연계된 유휴공간에서 ‘운동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가 7월 26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뷰티 체험활동 ‘여름빛 스킨레시피’를 운영한다. ‘여름빛 스킨레시피’는 청소년이 자신의 피부타입을 진단하고, 맞춤형 기초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을지대학교 화장품과학전공 동아리 ‘Kingderm’ 소속 대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실습을 결합해 피부관리의 중요성과 화장품 제작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참여 청소년은 자신의 피부타입을 이해하고, 피부에 맞는 에센스를 제조하는 과정을 체험한다. ‘여름빛 스킨레시피’는 지역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선착순 모집이 진행 중이다.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서재민 양지유스센터장은 “청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활동으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며, 후에 성장한 청소년들이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청년 예비창업팀을 지원하고자 공동으로 기획한 청년 임팩트창업 프로젝트‘소셜NOVA’런칭하고, 지난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소셜NOVA’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사회 구조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예비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판교유스센터는 그간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 분야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셜NOVA’에 참여한 예비창업팀은 임팩트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1:1 창업 컨설팅, 초기 사업화 자원 연계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는다. 모든 과정은 청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년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 창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3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전수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식중독 등 각종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나주시보건소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나주시 가족아동과가 협력해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점검은 7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2주일간 진행했고 관내 50인 미만의 비집단 급식소인 어린이집 4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전수 점검은 센터 소속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개인 위생관리, 시설 및 설비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상태, 식단표 및 급식일지 관리,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은 물론 소방안전관리,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 조리 종사자와 교사의 위생 수준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하절기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칼·도마의 용도별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