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15일 오전, 16개의 동 동장들과 함께 상암산 유아숲 체험원 일대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장 월례회의는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이뤄지는 회의로써, 매월 주제를 가지고 16개 동장들이 모여 우수한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여러 부서가 함께 고민할 과제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다. 첫 번째로 찾은 ‘상암산 유아숲 체험원’은 자연 지형을 보존한 생태 체험 공간으로, 2024년에는 ‘텃밭 정원 가꾸기’, ‘곤충 관찰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 8,770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독서와 학습이 가능한 ‘상암근린공원 책쉼터 스페이스’를 찾아 최근 설치된 책상 가림막 18개와 받침대 6개 등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는 ‘맘카페’를 찾아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인하고, 보완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동장 월례회의를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니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며 소통할 수 있어 훨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정 이해와 지역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할 ’2025년 나주시 학생 기자단(어린이부문)’을 운영하기 위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나주시 학생기자단 운영 조례를 근거로 지역 학생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표현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주시는 관내 거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기관 추천 병행) 방식으로 20명 내외를 선발하며 오는 7월 2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우편, 방문 및 온라인접수 방식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 인원 초과 시에는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를 통해 모집 인원을 결정한다. 합격자는 7월 말 발표 예정이며 8월 중 열리는 발대식을 통해 학생기자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주요 정책, 행사, 관광지 등 나주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작성된 기사는 첨삭지도를 거쳐 시 소식지와 누리집 ‘시정뉴스룸’ 코너에 게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사 작성법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10일 오후 4시 구립 오리골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천왕역 인근에서 운영하던 구립 오리골경로당을 오류2동 주민센터 근처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이고자 이번 개소식을 마련했다. 개소식은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구로구민,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식 선언, 인사 말씀, 축사, 기념 촬영,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이전하는 구립 오리골경로당(오류로 54, 501호)은 약 80㎡ 공간으로 거실·할아버지 방·할머니 방 공간을 나누고 보일러·냉방기 설치, 주방 설치 및 집기 구매 등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단장(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특히 건물에는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오리골경로당이 어르신 여러분께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과 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예년보다 빠른 폭염 특보 발효에 대응해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수 나눔 냉장고’ 시즌2를 기존 계획보다 미리 시작했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폭염 특보가 평년보다 이르게 발효됨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보다 한 달 이상 앞당긴 7월 10일부터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에 나섰다. 생수 나눔 냉장고는 주요 산책로와 공원 등 야외활동이 많은 곳에 설치돼 무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1인 1병씩 무료 생수를 이용할 수 있는 폭염 저감 시설이다. 지난해 금성산 둘레길,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빛가람 호수공원 등 3곳에서 처음 냉장고를 운영한 데 이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올해는 남평 지석천 친수공원과 대호 수변공원 2곳을 추가로 설치해 총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나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쉼터 620개소, 그늘막 222개소, 살수차 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쿨토시와 부채 등 예방 물품 지원과 함께 마을 방송, 재난문자, SNS 채널을 활용한 폭염 행동요령 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DDM 일자리발전소(드 간데메)에서 ‘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잇다데이’로 명명한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대표자 및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6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경기북부 및 남부에서 개최 경기도교육청은 5일, 경기 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입학 전략을 세우기 위한 정보 제공의 장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경기 북부권역의 고3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박람회는 ▲대학별 진학 상담 ▲1:1 맞춤형 대입 진학 컨설팅 ▲대학생 멘토 상담 ▲예술·체육 계열 진학 특강 ▲대입 전략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북부권역에는 45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하여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들에게 수시 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25개 상담 부스에서는 사전 신청을 한 고3 학생 1,000명이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진로 및 진학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새로운 진로‧진학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진로 정보와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가 있었다. 19일에는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남부권역 박람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부권역에는 57개 4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시민고충처리위원회(옴부즈만)의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위원 1명을 추가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민생안전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된 오영승 위원은 경찰청 및 서울지방경찰청 32년 근무 경력이 있으며, 오 위원은 앞으로 4년간 고충민원 처리와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구민 권익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로써 신규 위촉한 옴부즈만 위원은 총 4명으로 확대됐다. 경제·소상공인 장경욱 위원(前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일반행정 천정희 위원(前동대문구 안전생활국장), 건축 김순도 위원(現건축사), 민생안전 오영승 위원(前서울성동경찰서)이 각기 다른 전문 분야에 따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요일별로 순환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동대문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고충민원 조사와 조정ㆍ중재를 통해 행정기관과 주민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상호 신뢰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구민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인한 고충에
성남시의회 최현백 의원, 성내미터널 안전점검 결과 주민에 직접 보고 성남시의회 최현백 의원이 지난 6월 30일 판교동 주민들과 함께 성내미터널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 우려를 청취하는 주민보고회를 주관했다. 보고회는 최근 성내미터널 벽체 및 천정의 균열 발생으로 커진 주민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현백 의원을 비롯해 김진명 경기도의원, 분당구청 구조물관리과, 시공사 계룡건설, 점검업체 풍산이엔씨 관계자 등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내미터널은 판교동과 운중동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시설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10공구 공사구간이 터널 인근을 통과할 예정이라 주민들의 우려가 더욱 컸다. 풍산이엔씨는 보고회에서 “정기 안전점검 결과 성내미터널은 B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보조 부재에서 경미한 결함이 확인됐지만 기능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구성 향상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분당구 구조물관리과는 오는 7월부터 관련 보수보강공사에 착수하고, 하반기 중 성내미터널을 포함한 분당구 내 터널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의 질문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앞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종인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종태 장성군지역자활센터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은 저소득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빨래 차’다.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까지 지원해 주민 호응이 높다. 기존 세탁차량이 운행한 지 10년이 넘어 교체가 필요해지자 장성군은 지난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세탁차량 매칭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선정됐다. 총 8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형 이동세탁차량 도입을 추진했다. 새로 제작된 이동세탁차량은 1.2톤 규모 화물차로, 24kg 세탁기 2대를 탑재하고 있다. 운영은 군의 지원을 받아 장성군지역자활센터가 맡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이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22대 강상구 부시장을 새로 맞이하며 ‘에너지 수도 나주’ 실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선 8기 핵심 시정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월 1일 자로 제22대 나주시 부시장으로 강상구 전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강 부시장은 전라남도 담양군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정부예산편성·정책조정부서에서 전남의 심부름꾼을 자임하며 궂은일을 도맡아 해온 일화로 유명하다. 이어 해남군 부군수, 전남도청 기업도시담당관, 에너지산업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특히 에너지산업국장으로 재직하며 3년간 에너지 수도 나주와 관련된 핵심 정책을 이끌며 지역 현안과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고 2017년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으로 빛가람페스티벌과 광주전남혁신도시 발전협의회 등도 이끈 바 있다. 강 부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즉시 돌입하여 복합혁신센터 및 생활SOC복합센터,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 등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해 시급한 현안 사업을 직접 점검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1일 청량중학교(교장 박태인)에서 열린 서울시 최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에 참석했다. 1951년 개교한 청량중학교는 70여 년 동안 지역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온 전통 있는 학교다. 2019년 8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로 지정된 이후 약 5년 간의 공간 혁신 과정을 거쳐 총 2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축 건물을 조성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교육과정 중심의 공간 재설계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청량중학교는 이 사업을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해 서울시 최초로 완공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량중학교 미래학교 조성은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원칙’에 따라 진행됐다.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공간 구성과 시설을 제안하고 결정했으며, 각 교과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 교실과 학생 중심의 열린 학습공간이 마련됐다. 준공식에 앞서 이필형 구청장과 서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매주 ‘아침현장소통’에 나서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07시 30분, 하루에 서울 시민 700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를 찾았다. 오 시장은 지난주 15일 남산을 시작으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 1회 아침,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하루 승하차 인원 19만 6천 명으로 이용률 1위 역인 잠실역을 찾아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잠실역을 비롯해 개통 40년이 지난 지하철 역사는 화장실이 노후화돼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한 상황이다. 특히 지하철 역사 화장실 내 설치된 변기 3,647개 중 33%에 해당하는 1,201개는 화변기로, 꾸준히 시민의 교체 요청이 있었다. 오 시장은 “최근 시민 조사 결과, 화변기를 선호하는 시민은 거의 없는 상태로 나타났다”라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차례차례 화변기 교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8년까지 모든 화변기를 양변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어서 오 시장은 지하철을 타고 문정역으로 이동해 역사와 연계된 유휴공간에서 ‘운동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가 7월 26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뷰티 체험활동 ‘여름빛 스킨레시피’를 운영한다. ‘여름빛 스킨레시피’는 청소년이 자신의 피부타입을 진단하고, 맞춤형 기초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을지대학교 화장품과학전공 동아리 ‘Kingderm’ 소속 대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실습을 결합해 피부관리의 중요성과 화장품 제작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참여 청소년은 자신의 피부타입을 이해하고, 피부에 맞는 에센스를 제조하는 과정을 체험한다. ‘여름빛 스킨레시피’는 지역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선착순 모집이 진행 중이다. 신청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 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서재민 양지유스센터장은 “청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활동으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며, 후에 성장한 청소년들이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의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청년 예비창업팀을 지원하고자 공동으로 기획한 청년 임팩트창업 프로젝트‘소셜NOVA’런칭하고, 지난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소셜NOVA’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사회 구조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는 예비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판교유스센터는 그간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 분야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셜NOVA’에 참여한 예비창업팀은 임팩트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1:1 창업 컨설팅, 초기 사업화 자원 연계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는다. 모든 과정은 청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년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 창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3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전수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식중독 등 각종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나주시보건소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나주시 가족아동과가 협력해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점검은 7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2주일간 진행했고 관내 50인 미만의 비집단 급식소인 어린이집 4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전수 점검은 센터 소속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개인 위생관리, 시설 및 설비 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상태, 식단표 및 급식일지 관리,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은 물론 소방안전관리,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 조리 종사자와 교사의 위생 수준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하절기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칼·도마의 용도별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