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도대체 어떤 ‘금손’들이 티켓팅에 성공하는 걸까?” 인기 공연의 입장권 예매에 실패할 때마다 늘 갖게 되는 궁금증이죠! 문화체육관광부는 ‘팬심’을 울리는 ‘피켓팅’의 주범인 ‘암표’ 판매상들을 뿌리 뽑기 위해 '공연법'을 개정해 3월 22일부터 시행합니다. Ⅴ 굿+티켓 암표없는(good) 공연 티켓 예매문화를 의미합니다. Ⅴ 굿+티켓 수칙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암표 없는 공연문화를 위해 다음의 사항들을 지켜 주세요! 첫째, 내가 볼 공연만 예매합니다. 둘째, 예매한 티켓을 되팔지 않습니다. 셋째, 공연을 보지 못하는 경우 내가 산 공식 예매처에서 취소합니다. 앞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을 예매하고, 이를 높은 가격으로 부정 판매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연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문화도시'. 2019년부터 선정된 24곳의 문화도시 가운데 지난 한 해, 문화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선도한 청주시, 춘천시, 부산 영도구, 서귀포시가 최우수 도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떤 활동들로 지역과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이끌어왔는지 각 지역의 매력을 카드뉴스로 만나보시죠! ◆ 올해의 문화도시로 뽑힌 주인공 기록문화 창의도시 - 청주시 마을의 기록과 주민의 기억을 모아 마을의 정체성을 살린 기록문화 복합공간 ‘동네기록관’ 4곳을 추가로 만들고, 청년문화상점 ‘굿쥬’ 2호점을 열어 15분 이내 문화공간을 만날 수 있어요. ◆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공간 즐기기! - 춘천시 빈집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 2만 5천여 명이 문화 프로그램을 누리고, 상업공간 206곳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한 생활 밀착형 문화도시를 경험해 보세요. ◆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동네문화공간 만들기! - 서귀포시 105개 마을에 문화도시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 제2차 점자발전기본계획(2024-2028) 동화 '오즈의 마법사' 기억하시나요? 주인공 도로시가 마법사 오즈를 찾아나서는 여정 속에서 나침반이 되어주는 건 ‘노란 벽돌길’이죠. 우리 일상 속에도 이런 ‘노란 길’이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점자 블록길’. 가야 할 방향, 멈춰야 할 곳을 알려주죠. 엘리베이터에서도, 공공장소의 안내도에서도, 시각장애인은 점자를 통해 정보를 얻고 세상과 연결됩니다. 하지만, 점자를 익히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국내 등록된 25만 여 시각장애인 중에서 사고, 질병 등 후천적인 이유로 장애를 입는 경우가 무려 90%에 육박하는데요. 뒤늦게 점자라는 새로운 문자의 체계를 배우고 손끝으로 익힌다는 것은 막막하고 어려울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더 많은 이들이 점자를 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2차 점자발전기본계획 (2024~2028)’을 통해 일상에서 점자를 만날 기회를 확대합니다.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점자교육원을 늘리고, 대상에 맞춘 표준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해 점자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법령을 알려드립니다. 형편이 어려워도 걱정없이 교육 받을 수 있도록…교육급여·교육비 지원 · 교육급여 지원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교육활동비(초등학생 연 461,000원, 중학생 연 654,000원, 고등학생 연 727,000원) 등 지원 -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12조 · 교육비 지원 입학금, 수업료, 인터넷 통신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등 지원하며, 지원 대상과 지원 범위는 시도교육청별로 달라 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4 초등학교 건강검사는 1, 4학년, 중·고등학교 건강검사는 1학년 때 받습니다. '학교보건법 '에 따라 학교장은 학생에 대해 건강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1, 4학년 때 건강검사를 실시하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1학년 때 건강검사를 실시합니다. 건강검사에는 키, 몸무게, 비만도를 비롯한 신체의 발달상황, 눈·귀병, 구강·치아 상태 등 건강검진, 정신건강 상태 등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아름다운 봄꽃! 봄꽃 개화시기는 어떻게 예측하는 걸까요? 기후변화로 꽃이 빨리 핀다고요? 연일 봄꽃 개화가 예년보다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고 있는데요. 지역마다, 동네마다, 거리마다 제각각 피어나는 꽃들의 개화 시기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요? 또, 기후변화의 영향인 까닭은 무엇일까요? 개화에 필요한 기온과 광주기 연구에 따르면, 식물은 기온과 광주기(낮의 길이)의 영향을 받아 계절의 변화를 인지하고 최적의 조건일 때 꽃을 피운다고 해요. 그래서 역대기온과 개화일을 검토해기상청을 제외한 여러 곳에서 개화일을 예측해 발표하죠. ※ 기상청은 벚꽃 개화를 발표할 뿐 개화시기를 예측하지 않아요. 2016년부터 산림청, 민간기상업체 등에서 제공합니다. 과거 개화일의 기준은? 기상청에서는 대표 지점의 식물(표준목)을 관측하고 통계·분석해 기후변화 추이를 파악하는 계절관측을 해요. 1973년부터 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나무의 발아, 개화, 만발을 맨눈으로 보고 기록해 왔어요. 지금 꽃이 핀 곳은 여기! 활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직장이 폐업하여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미처 퇴직금을 청구하지 못한 근로자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이 경우 나의 미청구 퇴직연금을 확인하고, 청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직장 폐업에 퇴직연금 찾아가지 않은 근로자는? · 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 - 2023년 말 기준 1,106억 원 - 최근 3년간 평균 1,177억 원 · 퇴직연금 미청구 (근로자) - 2023년 말 기준 68,324명 - 2022년보다 7,453명 증가 ◆ 퇴직연금 종류, 어떻게 구분하나요? · 확정급여형(DB) - 운용 주체: 사용자가 적립금을 운용하고 근로자는 사전 확정된 퇴직급여를 수령 - 가입 목적: 사용자가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설정 · 확정기여형(DC) - 운용 주체: 근로자가 적립금을 직접 운용하고 퇴직 시 적립금과 운용손익을 최종 급여로 수령 - 가입 목적: 사용자가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설정 · 개인형퇴직연금(IRP) - 운용 주체: 근로자가 적립금을 직접 운용하고 퇴직 시 적립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연 7%이상 고금리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줄이기위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방안의 궁금한점을 알려드립니다. Q1.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 대출은 어떤건가요? Ⅴ 신청 시점에 정상적으로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 신청 시점에 금리가 7% 이상 · 은행, 저축은행, 여전사, 상호금융(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보험사에서 보유 · ~2023년 5월 31일까지 최초 취급된 사업자대출(개인사업자, 법인소기업)과 2020년 1월 1일 ~ 2023년 5월 31일 사이에 최초 취급된 가계신용대출(개인사업자 한정) ※ 부동산, 도박·사행성 등 업종은 제외, 해당 시점에 최초 취급되어 이후 갱신된 대출을 포함 Q2. 이용한도는 어떻게 되나요? Ⅴ 법인소기업 2억원, 개인사업자 1억원 범위 내에서 이용가능합니다. · 대환 대상대출이 여러 건인 경우, 한도 범위 내에서 모두 대환 - 고금리 (A저축은행) 2,000만원, (B신협) 2,000만원 → 대환 (C은행) 4,000만원 · 대환 대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소아진료에 대한 충분한 보상으로, 소아 환자가 걱정없이 제때 치료 받도록 하겠습니다. - 2024년부터 5년간 1조 3천억원 규모 재정 투입 ∨ 소아의 중증진료 보상이 대폭 강화됩니다. (병원) 중증소아 진료 시 손실 걱정 없이 충분한 인력 확충 (환자) 진료비 부담 없는 충분한 진료 ∨ 야간, 휴일 소아진료 보상이 강화됩니다. (’23.11월~) (병원) 달빛어린이병원 대폭 확충, 심야에 진료 가능하도록 지원 (환자) 늦은 밤, 새벽에도 병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응급실에서 소아전문의 진료 가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혼자서 일생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일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 일상 돌봄 서비스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 중장년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가사·재가 돌봄 서비스, 식사 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 돌봄이 필요한 청년 -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 돌봄에 필요한 기본서비스 ‘기본서비스’란 모든 사업 수행 지역이 공통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상황에 따라 최대 월 72시간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재가돌봄 - 일상생활 지원 - 가사지원 ◆ 돌봄에 필요한 특화서비스 ‘특화서비스’란 각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따라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 거주 지역에서 제공하는 특화서비스 중 최대 2개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심리지원 - 교류증진 - 병원동행 ◆ 이용 가능한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누구나 가능합니다!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주변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부터 마음 건강까지 챙겨줄 누리집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어디가(adiga) 대입 정보 검색, 성적 분석, 맞춤형 대입 상담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한 대입정보포털입니다. 특히, 상담 경험이 풍부한 교사로부터 대입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보세요~! ◆ 대학알리미 전국 대학의 학과, 학부별 전공 단위 등 대학의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입니다. 또, 등록금과 장학금, 기숙사비도 빠르게 확인 가능하답니다! - 유치원 알리미 누리집 - 학교 알리미 누리집 ◆ 커리어넷 아직 확실한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직업적성검사, 직업흥미검사를 비롯한 심리검사와 다양한 직업 정보를 볼 수 있으니 꼭 접속해 보세요. ◆ 새 학기 고민, 상담이 필요해요! · 1388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국번 없이 1388 전화상담 새 학기 낯선 환경, 대인관계로 인해 고민이 있다면 1388을 이용하세요! 웹 심리검사 뿐 아니라 채팅 상담까지 가능합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다문화 감수성과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다문화교육 역량강화 교원연수'를 11월 17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차이와 다름을 배려하는 다문화교육'과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교육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흥 관내 초등교원 35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포용적 수업 모델'을 제시하며, AI 에듀테크 공감교육을 융합한 다문화교육 모델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11월 17일 진행된 1회차 연수에서는 '홍성주 박사(교육학)'가 강사로 참여해 '공감과 창의 기반의 Design Thinking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참여 교사들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다양한 문화 속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차이와 다름을 존중하는 교실문화 조성 방안을 탐색했다. 이날 연수는 다름을 배려하는 교수 학습 방법 놀이 중심 예술융합 수업 학생 평가와 피드백 사례 등 수업 현장 중심의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시는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지역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특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광역지자체는 사업 규모․정책 조정 역할 등을 반영해 기초보다 더 높은 수준의 평가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수상 자체가 쉽지 않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대전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는 점은, 도시재생 추진 역량과 성과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이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大田! 도시재생의 힘으로 다시 빛나다”를 주제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성과를 명확하게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조성 ▲청년창업공간 운영 ▲보행환경 개선 ▲신․구 지하상가 연결 등 원도심 경제 활력 회복 사업은 입주율 100% 달성, 빈 점포 감소, 매출 증가, 유동인구 확대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최종 시상은 12월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이 추진해 온 도시재생 성과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지자체로 인정받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4일 오후 3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메인무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문삼)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에는 총 63,488명이 방문했다. 이는 국내 행사로 치러졌던 2023년(62,334명)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감귤박람회가 겨울철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도외 방문객 비중이 52%로 나타나 전국적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도외 방문객 중 34.1%가 감귤박람회 관람을 제주 방문의 주된 목적으로 꼽아 박람회가 겨울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올해 박람회는 지역민과 감귤농가가 주인공인 글로컬(Glocal) 축제로 운영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개막 퍼레이드에는 감귤농민과 지역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해병군악대·자치경찰 기마대·풍물패 등이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한국중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12월 6일, 13일 오전 10시 30분,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뜰에서 특성화 프로그램 ‘아빠~ 나랑 놀아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 자연을 탐색하는 책놀이'라는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책을 매개로 상호작용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착을 형성하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빠가 주 양육자가 돼 아이와 놀이하며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2019~2020년생 자녀와 아빠 8팀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되며, 그림책 교육 지도사인 신실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12월 6일 첫 번째 시간에는 『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미용사』를 읽으며 자연물 탐색 활동을 진행한다. 다양한 나뭇잎을 관찰하고 꾸미며 오감을 발달시키는 시간을 가진 후, ‘아빠는 나뭇잎 손님, 아이는 애벌레 미용사’ 역할놀이로 놀이적 상호작용을 강화한다. 12월 13일 두 번째 시간에는 『늑대를 잡으러 간 빨간 모자』를 읽고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활동을 진행한다. 쓰레기 늑대 게임, 재활용 새싹을 키우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아람누리도서관 3층 아람마루에서 ‘듣고 싶은 말'의 저자 유진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어린이 스스로 마음속에 간직한 ‘듣고 싶은 말’을 발견하고 표현해보는 감성·창작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낭독, 글쓰기, 드로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감정과 생각을 탐색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