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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돌봄이 시작된다! 청·중장년 ‘일상돌봄 서비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혼자서 일생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일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 일상 돌봄 서비스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 중장년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가사·재가 돌봄 서비스, 식사 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 돌봄이 필요한 청년

-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 돌봄에 필요한 기본서비스

 

‘기본서비스’란 모든 사업 수행 지역이 공통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상황에 따라 최대 월 72시간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재가돌봄

- 일상생활 지원

- 가사지원

 

◆ 돌봄에 필요한 특화서비스

 

‘특화서비스’란 각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따라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 거주 지역에서 제공하는 특화서비스 중 최대 2개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심리지원

- 교류증진

- 병원동행

 

◆ 이용 가능한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누구나 가능합니다!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주변으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청·중장년(19~64세)이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확 늘어난 서비스 제공 지역

 

전국 179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아보세요.

 

일상돌봄서비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혼자서 아프고 힘들 때, 함께해 주는 든든한 보호자가 필요하다면 ‘일상돌봄 서비스’의 문을 두드려보길 바랍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당사자 가정을 위한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3일 젊은평택 봉사단과 함께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 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쌓은 연탄이 무너져내려 정리가 필요한 가정의 연탄은 물론 주변 환경 정리까지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지원 대상자의 보호자 정님은 “혼자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에 매우 막막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도와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 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당사자의 자녀인 최님이 직접 커피와 다과를 준비하는 등 감사를 표현했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지역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이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 당사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