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대만 국영 중앙통신사는 13일(월) 사설을 통해 EU-대만 투자협정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대만의 對EU 반도체 투자도 실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사는 대만이 세계에서 가장 효율이 높은 반도체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변화에 대응, 미국과 일본에 반도체 제조시설을 건설 중인 점과 대만에게 對EU 투자가 경제적 측면에서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만 중앙통신사(Central News Agency, 中華民國 中央通信社)는 대만 국영 매체. 사설에 형식적인 독립성이 부여되어 있으나, 대체로 대만 정치권 및 재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레무스 첸 주 EU 대만 대표부 대사는 대만이 미국 및 캐나다와 경제·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실시하고 있는 점을 언급, EU도 대만과의 구체적이고 창조적인 방식의 경제적 유대관계 심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주 EU 대외관계청(EESA) 아태지역 담당자가 유럽의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현재 대만에 대한 EU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대만과 양자 간 투자협정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2023년 2월, 태국 소비자 신뢰 지수 3년만에 최고치인 52.6% 기록했다. 이는 9개월 연속 증가한 수치이며, 2023년 1월 태국 소비자 신뢰 지수는 51.7%를 기록했다. 개인소득세 공제 정책인 ‘Shop Dee Mee Kuen 2023’과 같은 부양책과, 토지세, 건축세, 자산 거래 수수료 등 인하에 기인했다. 외국인 관광객 수의 급격한 증가와 농산물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농민 소득 증가 또한 긍정적 영향이다. 그러나 태국상공회의소대학의 Thanavath Phonvichai 회장은 여전히 부정적 요인이 다수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국내 경제 회복 속도 둔화, 생활비 상승, 수출 감소, 세계 유가 및 에너지 가격 상승과 같은 부정적 요인이 여전히 소비자 신뢰 지수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경기 회복 조짐이 둔화됐다는 우려로 인해 소비자 신뢰 지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60%를 하회했다. 한편, 지난 2월 한달 태국 인플레이션은 3.79% 증가했다. 이는 13개월만에 가장 작은 증가폭이다. 인플레이션 1~3% 증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타일랜드은행이 기준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공식 방한(3.13.-15.) 중인 '즈비그니에프 라우(Zbigniew Rau)' 폴란드 외교부 장관과 3.14일 오후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주요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박 장관은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이 되는 올해 라우 장관이 방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교역 및 투자, ▵원전, ▵방산, ▵인프라 등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라우 장관은 양국간 협력관계가 제반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본인의 이번 방한을 통해 양국간 협력, 특히 ICT, 기후변화 대응,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어려운 세계경제 상황 속에서도 작년 양국간 교역규모(89.5억불)가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것을 평가했으며, 박 장관은 폴란드에 진출한 약 300여개의 우리기업이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양 장관은 2022.6월 한-폴란드 정상회담 이후 방산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지속 도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제3차 원로평의회가 지난 3월10일 국기원에서 열렸다. 이날 원로평의회는 이승완 의장을 비롯, 조영기, 송봉섭, 박현섭, 이규형 위원과 이동섭 원장이 배석, 다양한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원로들은 오는 3월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가 향후 태권도계의 구심점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 등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동섭 원장은 향후 원로 및 이사간 합동 간담회‘를 마련, 논의된 내용 등을 국기원 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6년 만에 ‘캥거루의 나라’ 호주가 태권도 연수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주최하고 호주태권도협회가 주관해 2월27일부터 3월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태권도 사범 및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연수가 열띤 참여 열기 속에 성료됐다. 김세혁 연수원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연수는 2017년 연수 이후 코로나19로 미루어지며 6년만에 개최됐다. 참여인원은 총 208명. 특히 연수 1개월 전에 참가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호주 태권도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이번 연수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세혁 연수원장은 특강을 통해 태권도의 역사, 정신 등을 강조, 느슨해질 수 있는 무도 태권도의 수련 동기와 마음자세 등을 다시 곳추 세우도록 독려했다. 105명이 참여한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는 ▶태권도역사 ▶태권도정신 ▶심사규정 ▶용어 및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등이 교육됐다. ‘태권도 승품·단 심사’ 자격연수는 총 103명이 참여해 ▶심사론 ▶심사·규정·규칙 ▶평가방법 ▶기본동작 및 품새 등을 교육받았다. 이번 강의는 국기원내 세계태권도연수원 안재윤 교수와 김봉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12일까지 대회 선수참가 등록을 마감한 결과 참가자가 65개국 11,325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당초 목표인원인 1만명을 초과했고 그동안 코로나 이전에 개최됐던 타 대륙별 마스터스대회(IMGA공식회신) 중 역대 최고 규모이다. 그 간 전라북도는 2019년 대회 유치 이후 예상치 못한 난관에 직면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개최 연기와 선수단 조정 등의 우여곡절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위드코로나 분위기 속 빠른 일상 회복과 대회 개최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하면서, 올 봄 도내 전역에서 아태마스터스대회 세계선수단을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마스터스대회는 국가가 종목별로 선수를 선발하고 비용을 부담해 참가시키는 엘리트대회와는 달리, 개인이 스스로 참가 신청을 결정하고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대회로 조직위가 직접 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모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더구나,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체육 동호회 활동 위축, 항공료 인상, 중국발 입국자 단기비자 발급 중단 등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김해시는 14일 오후 3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육상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육상단은 지난 1월 이현정(25·전 화성시청), 황지향(24·전 파주시청), 서알리(20·가야고 졸업) 3명의 선수를 영입한데 이어 2월 공개채용 절차로 김민수 감독(43·전 김해내동중 육상지도자)을 선임해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창단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최기영 도시개발공사 사장, 류명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경남도체육회, 김해시체육회, 육상연맹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육상단의 출발을 응원했다. 홍태용 시장은 “오늘 육상단 창단으로 지역 우수한 인재들을 위한 전문 선수육성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우리 육상단이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마음껏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영 사장은 “우리 선수단은 55만 김해시민을 대표하는 육상단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 한국 육상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해는 육상을 포함한 총 8개 종목(축구, 하키, 역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지난해 K4리그 최하위 팀으로, 모든 팀의 재물이 됐던 여주FC(대표 우성일, 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2023 K4리그에서는 무적 최강팀으로 급부상 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주FC는 지난 11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있은 2023 K4리그 2라운드에서, 지난해 리그에서 2번 맞붙어 뼈아픈 2패를 안겨준 서울 노원유나이티드와 격돌, 전반에 2골을 넣고 후반에 1골을 허용하면서 2대1로 승리, 2연승을 기록했다. 여주FC는 이날 “반드시 승리하여 패배를 설욕하고, 축구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3-4-3 포메이션 전술로, 경기 초반부터 양쪽 날개를 이용한 역습과 빠른 공격을 구사했다. 여주FC 첫 골은 전반 8분, 오른쪽에서 11번 한창구 선수가 빠른 스피드와 감각적인 드리볼로 서울노원 골문 앞으로 센터링 한 볼을 8번 유청인 선수가 잡아, 오른발로 서울노원의 골망을 흔들면서 포문을 열었다. 여주FC 두 번째 골은 전반 18분, 수비수 4번 이진섭 선수가 넘겨준 볼을 11번 한창구 선수가 힐킥으로 19번 유청인 선수에게 패스, 유청인 선수가 페널티킥을 얻어 내 오른발로 서울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의성군은 3월 14일 오후 2시 의성컬링센터에서 의성군청 컬링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한상호 대한컬링연맹회장, 정현태 경일대총장, 김성완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한 총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장인 의성군수의 창단포부 발표를 시작으로 축사, 팀 슬로건 발표, 지도자 및 선수 인사, 시구 순서로 진행했다. 한편, 의성군은 의성군청 컬링팀 창단을 위하여 작년 12월 컬링팀 창단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1월 관련 규정을 정비하여 제도적 근거를 마련, 3월 창단식 이후부터 본격 운영하며, 남자 컬링팀은 이재범 선수 외 4명과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매달리스트인 이동건 코치, 여자 컬링팀은 안정연 선수 외 3명과 2013년 동계유니버시아드 은메달리스트인 이슬비 코치를 영입하여 총 11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컬링팀 창단식에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컬링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문적인 훈련 시스템 지원 및 지역 인재 선순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김천시에서는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경북선발전과 제23회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가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하여 개최됐으며, 초등, 중등, 고등부, 일반부(대학포함)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남·여 및 단체전·개인전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도내의 많은 유도 꿈나무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참가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준비와 운영에 애써주신 경북유도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전국 최고수준의 스포츠시설을 바탕으로 경북유도회에서 주관하는 전국소년체전 경북선발대회와 경북회장기대회를 수년째 유치하고 있다.
상상력으로 그린 공직자의 또 다른 얼굴, 송파구청에서 만난다 (사진)2025 송파직원 미술작품전 송파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공직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담은 ‘2025 송파직원 미술작품전’을 송파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 소속 공무원들의 예술적 재능을 조명하고, 창작 활동을 통한 조직 내 소통과 문화적 감수성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좋은 리더는 문화·예술적 소양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들의 문화역량 강화를 꾸준히 강조해왔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11개 부서와 동에서 1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업무 속에서도 예술적 열정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쳤다. ‘진격의 개미핥기’, ‘K-공무원 데몬 헌터스’ 등은 유머와 풍자를 더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석촌호수와 한강의 감성 풍경화, 가족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등 다양한 표현방식도 주목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순위를 정하지 않고 전원 입선으로 선정했다”며 “참여 직원에게는 온조카페 커피 포인트를 부상으로 지급해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선작들은 구청 로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천연염색과 국악을 융합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문화예술 교육 ‘나를 담은 색과 소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과 국악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기)과 자녀를 둔 가족(2기)이 참여했다. 각 기수는 매주 토요일 5주 동안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문화를 새롭게 체험하고 자신만의 색과 소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나의 퍼스널 컬러와 국악 찾기, 나의 예술 성향(MBTI) 찾기, 나의 소리 찾기, 나의 감정 색 찾기, 나의 악기와 티셔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차시마다 서로의 생각과 작품을 공유하며 자신들만의 예술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 아동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연주하고 염색 활동을 함께해 즐거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피엘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허정도, 강신, 이준혁, 우지현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7일, 대환장 캠퍼스 로맨스에 리얼리티를 배가할 신스틸러들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돌아온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가 ‘전참시’에서 확 달라진 새 집을 최초 공개한다. 내일(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72회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애피타이저부터 특급 메인 요리까지 ‘디테일 甲’ 방구석 다이닝을 선보인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한 윤남노 셰프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NEW 하우스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신선한 식재료로 가득 찬 냉장고, 다양한 조미료, 향신료가 빼곡한 주방은 참견인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집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 게 싫어 물만 두고 살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직접 밥을 해 먹으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아침부터 ‘방구석 다이닝’을 열고 본격적인 요리에 나선다. 바질, 방울토마토, 김 등 신선한 식재료를 꺼낸 그는 정성스레 칼을 고른 뒤 재료 손질을 시작한다. 특유의 현란한 칼질은 음식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