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직비리 예방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안양시가 공직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청렴성을 수치로 관리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통합 프로그램으로, ‘청백-e 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이 스스로 행정 오류나 비리를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공무원은 담당 업무에 대한 자기진단을 통해 업무를 점검하고, 청렴 활동을 수치로 평가받는다. 안양시는 이러한 제도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3월 26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송윤영 강사를 초청해 회계 등 업무담당자 14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시스템 사용법과 청렴활동 평가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시는 매주 금요일을 ‘청백-e 모니터링의 날’로 정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스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연말에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활동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백-e 시스템 운영을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2025년 3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지원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기존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회적 소외 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 휴·폐업 등의 생계 곤란, 중한 질병 등의 건강상 문제, 단전, 단수, 가스 공급 중단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단기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남호 민간 위원장은 "복지 서비스를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없도록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여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새빛돌봄서비스, 긴급복지지원 등 맞춤형 사회복지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3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서울시의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현장을 방문해 입주 신혼부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결혼·출산·육아에 도움이 되는 주거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미리내집은 총 216세대의 신혼부부가 입주해있으며, 초등학교가 가깝고 단지내 키즈카페도 운영 중이어서 높은 만족도를 보고 있다. 미리내집은 저렴한 전세 보증금으로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며 2자녀 이상 출산 시에는 시세의 80~90%에 매입도 가능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입주 신혼부부들은 생활하면서 느낀 주거 만족도와 함께, 임대 조건, 커뮤니티 공간 운영, 출퇴근 접근성 등 다양한 주거 관련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이에 주형환 부위원장은 “청년들이 결혼을 결정하는데 있어 첫 번째로 일자리, 두 번째로 주거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서울시가 마련한 양질의 주거지원이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서울시에 감사를 전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청년들은 결혼과 함께 첫 주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31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방송인 서경석씨를 자립준비청년 명예상담자(멘토) 겸 국민권익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7월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김앤장 사회공헌위 변호사 12명이 자립준비청년의 조언자(멘토)로 활동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안착을 돕고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올해 1월, 길잡이(멘토링)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취업 시 공공기관 등이 부여하는 가점의 상한 연령을 현행 23세에서 현실적 취업 시기를 고려해 상향하도록” 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권고한 바 있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이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해 보육원 등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보호종료확인서도 정부통합포털사이트인 정부24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 길잡이(멘토링)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자립준비청년 명예상담자로 위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1분기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을 오는 4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은 취업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제공하고,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업체 중 도내 주소를 둔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로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이상(1개월 간 60시간 근로) 근로해야 한다. 다만,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 사업체, 비영리법인, 관공서, 국가·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는 사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가 해당되며, 1개 사업체당 최대 45명까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장애 유형 및 성별에 따라 경증 남성 35만 원, 경증여성 45만 원, 중증 남성 55만 원, 중증 여성 65만 원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155개 사업체·587명의 장애인 근로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을 받는 홀로 사는 노인 4,120명이다. 다만, 유사중복사업 지원 대상자이거나 실제 1인 가구가 아닌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4월 중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의 대상자 가정 방문,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10만 원의 냉·난방비가 지원되며, 지원 방법은 에너지드림 바우처카드 지급이 원칙이나 냉·난방 방식이 전기 사용자인 경우에는 본인 명의 계좌로 전기요금이 지원된다. 발급된 카드는 2026년 2월까지 유류판매점, 가스판매점, 가스충전소, 주유소, 도시가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3,828명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여 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다문화가족 K-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결혼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다문화가족 K-아카데미 사업은 결혼이주민 귀화준비지원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프로그램, 다문화부모 학습·양육 코칭교실로 구분해 진행된다. 결혼이주민 귀화준비지원 프로그램과 다문화부모 학습·양육 코칭교실을 운영할 수행기관으로는 제주시 가족센터가 선정됐으며,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프로그램 수행기관은 제주글로벌센터가 선정됐다. 귀화준비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면접실기, 문화탐방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ˑ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학습ˑ양육 코칭교실은 다문화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상담사를 파견하여 자녀의 시기별 적절한 학습과정과 양육상담을 컨설팅함으로써 부모 역할의 효능감을 느끼며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교육ˑ실습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고령화 사회에 맞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상반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인 가구 전수조사를 5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발굴된 고위험가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61일간의 일정으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 1인 가구 총 1만 1,874가구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조사 방법은 제주시 복지 부서의 공적서비스 자료와 읍·면·동 자체자료를 활용하고, 전화 및 방문조사를 통해 거주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 미거주 세대에 대해서는 급여중지, 주민등록사실조사 의뢰, 실종신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홀로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이나 질환을 앓고 있는 단독 가구는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개별 욕구 및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사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가구는 1만 4,377가구이며, 올해 3월 기준 1인가구는 수급가구 대비 82.6%인 1만 1,874가구로 2020년 77.9%, 2022년 7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무료 방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클린방역 사업단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 방역을 지원하는 것이다. 방역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살균 및 살충, 바퀴벌레 방제 등을 추진한다. 특히, 바퀴벌레 방제로는 바퀴벌레 독먹이법, ULV살충 작업, 초미립 공간 살균작업, 잔류 분무 작업을 포함한 총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무료 방역 사업은 저소득층 및 홀로 사는 노인 가구 중 읍·면·동장이 추천한 70가구에 대해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무료 방역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저소득층 가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3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위기 징후 데이터를 입수·분석하여 복지 사각지대 2차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 6회 격월로 진행하고 있다. 21개 유관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단전·단수 등 47개 위기 정보를 분석하여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에 대해 방문 확인 조사를 거쳐 추진하고 있다. 2차 발굴 조사는 지난해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거쳐 발굴된 복지 위기의심가구와 복지급여를 신청하지 않은 취약계층 등 1,296명에 대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소재를 파악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기초생활보장급여 및 긴급지원 등 공적 급여 연계와 복합적인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대상자 1,734명을 발굴해 복지상담 및 접수 157건, 공공서비스 제공 582건, 민간 서비스 연계 719건을 제공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시 단위 지자체 중 2024년도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한 나주시가 출생기본수당 지급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한층 강화한다. 나주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출생기본수당 20만원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출생기본수당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출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각각 10만원을 지원한다.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빠짐없이 받으면 지원금 총액은 4320만원에 달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이다. 출생아와 보호자 모두 출생신고일로부터 계속해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수당 신청 시점엔 나주시에 주소 등록 후 거주해야한다. 신청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을 기준으로 1개월 전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출생기본수당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또는 나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31일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관련 기관 전담팀(TFT)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해양수산청이 참여해 새만금 크루즈 인프라(기반 시설) 사업 추진과 세관․출입국심사․검역(이하 CIQ)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 기관은 새만금이 동북아 크루즈 관광의 거점으로써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크루즈 터미널과 CIQ 시설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으며, 이를 위한 새만금 크루즈 터미널 조성계획, CIQ 운영체계 구축 방안, 국내외 크루즈 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원활하고 신속한 입출국 절차와 통관을 위한 CIQ 인프라(기반 시설) 구축 방안이 강조됐으며,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최적의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전담팀(TFT) 회의를 통해 새만금 크루즈 활성화 정책이 더욱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새만금이 글로벌 관광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두진 관광진흥과장은 “새만금이 글로벌 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전! K-스타트업 2025’ ‘혁신창업(일반)리그’가 본격 시작되며, 동 리그의 참가팀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리그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16개)를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각 센터별로 예선 리그를 통해 총 80팀을 선발한 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종합예선을 통하여 통합본선에 진출할 최종 4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종합예선 및 통합본선 진출팀들을 대상으로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설명(IR),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연계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참가자(팀)들이 통합본선·왕중왕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혁신창업(일반)리그’는 중기부가 주관하는 예선 리그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포상하여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라면 ‘혁신창업(일반)리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 K-스타트업 2025’을 통한 ‘왕중왕전’ 수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현지기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군사적 역량 강화를 위해 재무장을 신속히 추진 중인 루마니아를 방문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EU가 발표한 유럽 재무장 계획에 대응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유럽의 방위력 증강 계획을 직접 청취하고, 한국이 NATO‧EU 간 방산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해 왔다. 이에 2023년 신궁과 2024년 K9자주포 수출로 동유럽의 핵심 방산협력국으로 부상한 루마니아 고위급과의 면담을 추진했다. 방위사업청장은 이틀 간의 일정 동안 루마니아 국방 획득사업의 핵심 의사 결정권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유럽의 재무장 계획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현지화가 강점인 K-방산이 최선의 방안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신궁과 K9자주포의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루마니아의 보병전투차량(IFV)과 전차(MBT) 획득 사업에 참여 예정인 레드백 장갑차와 K2전차의 수주 지원 활동을 실시 했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은 국방 획득사업에 대한 예산의 승인과 배정 권한을 갖고 있는 니콜라 파울리우크(Nicole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국세청은 최근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법인의 경우 재해손실에 대한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 천재지변이나 재해로 인하여 사업용 자산의 20% 이상을 상실하여 납세가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그 재해상실비율에 해당하는 법인세를 공제한다. 이 경우 사업용 자산은 재해발생일 현재 해당 법인의 장부가액에 의하여 계산하며, 장부가 소실 또는 분실되어 장부가액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세무서장이 조사하여 확인한 가액에 의하여 계산한다. 다만, 자산가액에는 토지가액은 포함되지 아니하며, 타인 소유의 자산으로서 그 상실로 인한 변상책임이 있는 것은 포함된다. 또한, 재해자산이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보험금을 수령하는 때에도 상실된 자산의 가액은 보험금을 차감하여 계산하지 않는다. (공제 세액) 공제 세액은 ㉠재해발생일 현재 부과되지 아니한 법인세와 부과된 법인세로서 미납된 법인세 및 ㉡재해발생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세에 재해상실비율을 곱하여 계산한 금액으로 하며, 재해로 인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