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초등학생 유괴 대응 ‘전방위 안전망’ 가동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최근 초등학생 대상 유괴 및 유인미수 사건이 잇따르자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대책은 경찰의 치안 대책과 연계해 교육청 차원의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학교 내 안전관리 강화 △학생 대상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경찰·자치구와 연계한 통학로 점검 △비상대응 체계 구축 △학부모 홍보 확대 등이다. 특히, 교육청은 오는 10월 1일 BGF리테일(CU)과 학생안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시내 2,900여 CU편의점을 학생 보호 거점으로 지정한다. 유괴 위험 상황 발생 시 편의점 직원이 즉시 학생을 보호하고 경찰에 연결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또한 POS 결제 단말기 기반의 ‘아이CU신고시스템’을 활용해 통학로 내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원연합회와의 협조를 통해 등하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확대하고, 유괴 예방 포스터 게시 등 학원가 차원의 홍보도 병행한다. 초등학교 안심알리미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통학로 점검은 교육지원청 주도로 월 1회 이상 실
송파구, 중대재해 예방 총력전…60여 개소 안전점검 완료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9월 한 달간 관내 중대재해 취약시설 60여 개소에 대해 민관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중대시민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시설 전반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58개소와 자원순환공원, 이전 설치된 마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중대산업재해 우려 시설이다. 특히, 건축구조·소방·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소방·전기 부문에서 약 100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고, 이 중 75%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이뤄졌다. 구는 남은 문제점에 대해서도 시정 여부를 끝까지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지방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점검과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산업안전 정책 흐름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송파구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중대재해, 송파구, 안전점검, 서강석
"기대감은 UP, 불안감은 DOWN" 수원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 실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9월 30일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을 미리 이해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진로와 학습을 어떻게 지원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임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진로 중심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다양한 교육정책과 학생 중심 교육 철학을 설명했다. 특히 “경기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존중하고,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동반을 당부했다. 이어 수원다산중 허은숙 교감이 중학교 교육과정 전반을 설명했다. 연수에서는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수업 혁신 사례, 성장 중심 평가 방식 등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교육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이 해소됐다. 한 학부모는 “막연했
청소년의 눈으로 본 생명과 안전, 영상·웹툰 공모전 개최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2025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표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영상과 웹툰 2개이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성찰과 공감,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시민 의식 등이다. 접수는 오는 10월 13일까지며, 신청서와 작품, 개인정보동의서를 이메일(kkm0507@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20편은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상품권이 수여되며, 일부 작품은 유튜브 등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전명선 교육원장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영상과 웹툰을 활용해 생명존중 의식을 심화시키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메시지가 청소년의 시선으로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4.16생명안전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태희 교육감, 직업계고 취업 지원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직업계고 학생의 사회 진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학생과 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은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 교육감을 포함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업 컨설팅과 현장실습 등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과 구인 기업 간 연계 ▲일자리 활성화 홍보 방안 마련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등이다. 특히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처 발굴과 기업 연계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인적자원 연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해 우수 인력 양
추석 연휴 225개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서울시민 주차난 해소 기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시민과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225개 공·사립학교의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학교별 개방시간과 주차 가능 공간 등이 각기 달라,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판 또는 각 학교를 통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공유누리 서비스와 자치구, 경찰서 협력으로 보다 안전한 주차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남구 17개교, 관악구 26개교, 성북구 22개교 등 자치구별로 차이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서울 전역에 걸쳐 고르게 분포돼 있다. 이 중 성북구와 관악구는 특히 많은 학교가 참여해 인근 주거지역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시설 개방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공공자원 활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은 연휴 기간 동안의 시민 편의를 넘어, 향후에도 학교시설의 지역사회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
서울시교육청, 전국 누구나 이용 가능한 ‘온라인 역사교육자료센터’ 개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9일 오전 10시 ‘온라인 역사교육자료센터’를 공식 개통했다.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 설치 없이 접속할 수 있도록 구축된 이 센터는 학생과 교사, 일반 시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역사 체험 플랫폼이다. 접속 주소는 zep.us/@seoulhistory다. 이 자료센터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쌤SE(ZEP)’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전국 약 8천여 개 학교가 활용 중인 플랫폼으로, 저사양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되며 조작이 쉬워 초등 고학년부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 시도 교육청과 학교에서도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기대가 크다. 센터에는 조선시대 서울을 배경으로 구성된 체험형 콘텐츠 4종이 순차 공개된다. 1차 콘텐츠는 세종 시기의 경복궁과 한글 창제를 다루며, 10월 말에는 종로의 백성 생활, 11월 말에는 조선 후기 경복궁과 개항기 사건, 12월 말에는 조선 후기 종로 생활 변화 등을 다룬 콘텐츠가 이어진다. 참여자는 가상 공간에서 역사적 상황 속 미션을 수행하며 몰입형 체험이 가능하고,
[인터넷언론 진흥 위해 ‘정의로운 저널리즘’ 다짐한 신문협 저널대학]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발맞춘 사명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산하 신문협 저널대학이 2025년 한가위를 맞아 전국 2만여 기자와 함께 언론의 공정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시대적 사명을 다짐했다. 저널대학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1인 미디어의 약진 속에서 청년세대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편파 언론·가짜뉴스 경계 신문협 저널대학은 특정 세력에 의한 국가 사유화 시도를 막고, 진실을 왜곡하는 ‘가짜뉴스’의 폐해에 적극적으로 맞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불공정한 언론정책으로부터 청년의 직업선택 자유를 회복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임을 밝혔다. 사회 문제 5개항’ 실천 선언 신문협 저널대학은 정치적 중립성과 기자 양성, 가짜뉴스 척결, 청년세대 권익 보호, 여성 인권 신장, 재능기부 통한 사회 환원 등 ‘사회 문제 5개항’을 실천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 추진 이날 메시지에서 신문협은 전국 인터넷신문사들의 오랜 숙원인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 70대 A씨는 옥탑방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백내장으로 시력이 감퇴해 식사를 홀로 준비하기도 어렵고, 전기요금 체납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전기요금 체납으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위기징후 빅데이터 기획조사에 포착된 A씨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지원으로 백내장 수술 후 눈 건강을 회복했고, 체납된 전기요금 지원, 공공기관 후원 연결을 통한 반찬 지원 등 사회 안전망에 들어왔다.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복지사각지대 기획발굴을 추진한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도민 3,047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겨울철 에너지 위기가 예상되는 월세취약가구 ▲의료비 과다 지출 또는 금융 연체된 노인가구 위기정보 입수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했다. 기초생활보장 226명, 차상위 108명, 긴급복지 87명을 포함해 총 1,499명의 위기도민에 공적급여를 지원했다.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않으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1,5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만해 한용운 기념관’ 건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성북구는 지난 9월 26일 성북동 심우장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영배·김남근 국회의원, 법진 스님(한국불교 선리연구원장), 만해의 외손자 정재홍 이사 등과 함께 기념관 건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논의는 독립운동과 불교 개혁, 근대문학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만해 선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대 교육과 문화 자산으로 확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참석자들은 한용운 선사가 생애 마지막을 보낸 심우장이 지닌 역사적 상징성과 공간적 가치에 깊이 공감하며, 기념관 건립을 통해 국민이 쉽게 찾고 배우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영배·김남근 의원은 “선생이 실제 거주했던 장소 인근에 기념관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타당하며, 역사적 의미와 공간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역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일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보훈부 차원에서도 기념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 AI 기반 미래형 도서관 비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플래닛 경기홀에서 ‘2025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을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독서생태계를 확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사서직 13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도서관의 방향성과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 강의, 경기도서관 견학,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개관한 경기도서관을 둘러보고 각 기관의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져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주제 강의는 동덕여대 배경재 교수가 맡아 해외 도서관의 공간 혁신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메타데이터 자동화, AI 기반 정보서비스, VR·AR 교육 프로그램 등 디지털 전환기에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며 사서의 역할 변화와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강의는 도서관 혁신을 위한 구체적 기술 적용 사례까지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만든 독서생태계 확장 모델이 공유됐다. 성남도서관의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 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12월 6일(토) 개최한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5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원태인(삼성) 선수가 유소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무세미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학적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KBO 의무위원회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세미나 교육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시즌 중 타구 손상 및 안구 이물질 발생시 대응과 혹서기 열손상 대응 등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작하여 경기 전 훈련시간을 통해 전광판으로 부상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 골든글러브 통산 9회 수상의 양의지,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에 도전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두산 양의지는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한 양의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하게 될 경우 개인 통산 10회 수상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이는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 역대 단 8번 있었던 당해 연도 신인상 & 골든글러브 동시 수상, 안현민도 가능할까? 역대 KBO 리그에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단 8명뿐이다. 1983년 박종훈(OB)을 시작으로 1985년 이순철(해태), 1990년 김동수(LG), 1992년 염종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일운면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열린 “청춘 윈터 마켓 in 내꿈공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꿈공간 활성화 및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 소개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미리 ON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연말 분위기로 꾸며 방문객들이 설렘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의 크리스마스 요정, 산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많은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야외에서는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해 매직 풍선을 선사했고,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술 공연’, ‘로봇 공연’, ‘버블쇼’, ‘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됐고, 지역 청년 공예 작가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부스와 청년 해녀(요즘해녀: 인플루언서 해녀)의 해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내꿈공간은 활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