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학교 맞춤형 ‘교과수업자료 지원’ 확대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관장 우호삼)이 학교 현장의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과수업자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성남과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도서관과 협력해 교사와 학생이 수업에 필요한 도서를 직접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교사가 요청하면 도서관이 보유한 자료는 전량 지원하고 미소장 도서는 학교당 최대 15종까지 구입해 제공한다. 종당 10권까지 지원하며, 교당 2종에 한해 20권까지 확대된다. 이를 통해 한 학급이 동일한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심화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도서는 도서관 직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달하거나 택배를 통해 발송된다. 학교 현장에서 필요할 때 즉시 자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대 90일 동안 장기 대출이 가능해 학기 단위 수업에 안정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이 사업이 단순한 도서 대출을 넘어 학교 수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과 과정에 맞춘 맞춤형 자료 제공으로 독서기반 학습이 강화되고, 학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2학기 ‘북드림 꿈드림’으로 학생 독서력 키운다”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26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북드림 꿈드림 도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독서력을 높이고 교과 연계 수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북드림 꿈드림’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에 맞춰 한 학급 학생들이 같은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동일 도서 30권을 한 학기 동안 지원한다. 이번 2학기에는 총 43개 학교가 선정돼 1,250권의 맞춤형 도서를 받게 됐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한 권의 책을 온전히 읽고 토론하는 독서 활동을 실천할 수 있으며, 교사들은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은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가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학교도서관 북돋움 누리집에 공지된 목록을 참고해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교가 교육과정과 연계된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교과연계 도서 지원이 학생들의 자발적 독서 습관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독서경영으로 조직문화 새 바람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독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도서관은 18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경영 선포식’을 열고, 책을 매개로 한 자발적 학습과 협업을 강화하는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선포식은 조직 내부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정부도서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책으로 이끄는 미래’를 주제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학습을 일상적 활동으로 정착시켜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자발적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직원 독서 동아리 운영(3개팀, 월 1회 정기 모임) ▲주 2회 ‘미라클 독서타임’을 통한 집중 독서 시간 확보 ▲9월 ‘독서×인공지능(AI) 융합’ 연수 ▲12월 성과 공유회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함께 책 속 글귀를 나누고, 개인 서재와 애독서를 전시하며 독서를 매개로 한 소통 프로젝트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독서×인공지능(AI) 융합’ 연수는 미래지향적 독서경영의 방향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전통적인 독서 활동에 AI
임태희 교육감, “예상치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히 판단해야” -경기도교육청, ‘2025 을지연습’ 돌입… 오는 21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경기도교육청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2025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임태희 교육감은 첫날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최초 상황 보고에서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초 상황 보고 진행 이날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들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를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간부들도 함께했다. 교육청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단전·단수 대응, 방독면 착용 훈련을 실시했고, 올해는 AI를 활용해 상황 메시지를 부여하는 새로운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스마트워크 한계 지적 임 교육감은 보고 후 “경기도교육청이 시행 중인 스마트워크가 위기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대면 구조로 전환해 신속히 논의하고 결정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장 권한 위임 강조 그는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 의사결정 권한도 현장에 상당 부분 위임될 수 있다”며 “즉시 바꿔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가을학기 온라인 학생 강좌 모집 시작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피성주)가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제4기 학생 온라인 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방과 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마인크래프트·로블록스 코딩, 이모티콘 제작, 유튜브 영상 제작, 인공지능(AI) 파이썬 등 IT 분야와 오일 파스텔, 수채화 같은 취미 분야까지 총 47개 강좌가 준비됐다. 초등학생은 평일 오후, 중·고등학생은 토요일 오전에 수업이 진행돼 학업과 병행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www.gew.kr)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제로 진행된다. 1인 1강좌 수강이 원칙이지만 추가 모집 시 최대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센터 측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되도록 강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피성주 관장은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영역을 자유롭게 탐구하고 미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관장 우호삼)이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학생, 학부모, 다문화가정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문화, 체험을 결합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세대 간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을 대상으로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베를 활용한 ‘수학동화 스토리텔링’, 그림책 스토리텔링 아트, 인공지능(AI) 엔트리 코딩 체험,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굿즈 제작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독서와 놀이가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식정보취약계층인 다문화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캐릭터 웹툰 제작과 굿즈 만들기, ‘책과 과학이 만나는 놀이터’ 프로그램 등이 유관기관과 협력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게도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부모와 일반인을 위한 강좌도 강화됐다. ‘인공지능 시대, 내 아이를 위한 부모 AI 교육’을 통해 자녀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그림책 융합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통
송파구, “9월 1일까지 주민세 납부하세요!”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9월 1일까지 2025년도 주민세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에 총 30만 4,635건, 65억 8,300만 원 규모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로,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된다. 개인분은 송파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거소 등록 외국인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6천 원씩 부과된다. 올해는 총 25만 5,081건, 약 15억 원이 부과됐다. 사업소분은 송파구 내 사업장을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기본세액(5만~20만 원)에 더해, 연면적 330㎡ 초과분에 대해서는 1㎡당 250원이 추가된다. 구는 지난 6월 관내 사업자들로부터 건물사용명세서를 접수하고 이를 토대로 4만 9,554건의 사업소분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세자는 전국 은행, 가상계좌 이체, 이택스(etax.seoul.go.kr), 위택스(www.wetax.go.kr), 간편결제 앱(STAX), ARS(1599-3900)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만약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과세 내용이 사실과 다
서울시교육청,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역대 최대 규모 449명 참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에 총 449명의 서울 학생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농촌유학 프로그램 시행 이후 단일 학기 기준 최대 규모다. 이번 농촌유학은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생태교육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학습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 협약을 체결한 신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4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여 학생 449명 가운데 101명은 신규 참가자이고, 348명은 연장 참여자로 전체의 약 78%가 6개월 이상 유학 생활을 이어간다. 교육청은 이 같은 수치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유학 경험에 만족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184명으로 가장 많고, 전라남도 141명, 전북특별자치도 82명, 제주특별자치도 42명 순이다. 참여 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이 408명(약 91%)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나머지 41명은 지역 유학센터에 입소해 생활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8월 중 주소 이전
서울시교육청, ‘긴급교실안심SEM’ 운영… 교육활동 침해 즉시 대응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8월 18일부터 교실 내 심각한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긴급교실안심SEM’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수업 방해, 폭언·폭행, 기물 파손 등으로 무너진 교실 질서를 신속히 회복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긴급 투입하는 새로운 대응 체계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반복되는 문제 행동과 교원 대상 폭력 사건이 늘고 있다. 지난해에만 교원 상해·폭행 사건이 72건이나 접수됐으며, 교실의 안정적 학습 환경이 장기적으로 흔들리는 사례도 잇따랐다. 교육청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기존 지원망에 안심SEM을 추가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심리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심SEM에는 전직 교원, 상담사, 청소년 복지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 신청을 통해 긴급히 투입돼 기본 2주간, 주 15시간 미만으로 교실을 밀착 지원하며 필요 시 연장도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이들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어 현장 신뢰도를 높였다. 지원 내용은 교사와 협력한 수업·생활지도 안정화, 교육활동 침해
송파구, 서울시 대표 민방위 시범대피훈련 20일 실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서울시 대표 민방위 시범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훈련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중 진행되며, ‘공습경보’ 사이렌을 시작으로 20분간 이어진다. 주민들은 경보가 울리면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이동해야 하며, 이동 통제는 15분간 이뤄진다. 이번 훈련에서 송파구는 다중이용시설인 잠실 롯데월드몰을 시범대피소로 지정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시 세종대로 일부 구간은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14시부터 5분간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숭례문 교차로까지 차량은 우측에 정차해야 하며, 운전자는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14시 15분에는 경계경보가 발령돼 주민들이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20분 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한다. 다만, 지하철·철도·병원 등 주요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생방 상황과 같은 비상시 행동요령도 교육할 예정이다.
2025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코엑스서 열린다 사회적기업의 미래와 가치를 만드는 일과 시장 모색 오는 8월 2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5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이 열린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소셜비즈니스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만드는 일과 시장’을 주제로, 국내외 사회적기업 리더들이 모여 담론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먼저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신윤예 공공공간 창업자와 아냐 가스피오(디자인 스튜디오 전략 디자이너), 최윤리 아워세컨드대표, 김민주 경기나눔사람들 사원이 패널로 참여해 ‘당신의 다음 직장은 사회적기업입니까?’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의 일자리와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개회사를 맡고, 라미마카·챠오위 OECD 소셜기업정신 센터 국장, 양원종 환경공업협회 회장, 권창준 고용노동부 과장이 축사를 한다. 국내외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의 연대와 비전을 보여주는 시간이다. 기조연설은 이수연 에누마 공동창업자가 나서 ‘사회적기업이 만들 수 있는 사회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에누마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글로벌 교
서울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 선정…교육행정 혁신 확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성과를 발굴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였다. 적극행정 문화 확산 취지 경진대회는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창의적 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행정의 수동적 이미지를 벗고, 교육현장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무원상을 확립했다. 올해는 9명으로 확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8명을 선정했으나 올해는 귀감상을 포함해 총 9명을 뽑았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 사례 확산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확대 선정은 더 많은 성과를 조명하고 행정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우수상 2건의 성과 첫 번째 우수사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진학수요를 반영해 특수학급 설치를 최적화한 정책이다. 기존 1개년 단위 조사에서 5개년 계획으로 개선하고, 특수학급 의무설치 사전예고제를 도입해 원거리 통학 불편을 줄였다. 또 다른 우수사례는 건축물 안전등급을 5단계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은 20일 오전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68회 산학협동포럼’에 참석해 ‘새로운 영산강시대의 개막, 균형발전 선도 도시 나주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연자로 초청받은 윤병태 나주시장과 한국산학협동연구원(KIURI)의 김보곤 이사장, 양승학 원장, 박성수 상임고문 등 산업계와 학계, 관계기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특강에서 나주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 성과, 나주가 나아갈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소개했다. 전국 최초로 나주시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구축, 평생교육학습 나주愛(애) 배움바우처 지원, 나주시 전체경로당 입식 테이블 의자 보급, 해외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2024 영산강축제의 성공 등 나주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나주시의 미래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농생명 도시 조성과 영산강 지방 정원의 국가 정원 지정 추진 등을 통한 500만 나주관광시대 실현, 에너지밸리 조성, 켄텍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기후에너지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발생한 공공시설물 피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자체설계단’을 운영한다. 피해 현장 조사부터 설계, 발주까지 전 과정을 시가 직접 수행해 복구 기간을 단축하고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약 108건, 22억 3천만 원 규모의 공공시설물 피해(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소하천 정비 등)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자체설계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설계단은 피해 조사, 측량, 실시설계 등 복구 전 과정을 시청 건설과, 안전재난과 등 관련 부서와 읍면동 토목직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피해 주민과 주민대표의 의견을 현장 조사 단계부터 반영해 실질적인 복구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통상 수개월이 소요되는 설계 및 발주 절차를 절반 이하로 단축하고 측량과 설계 용역 비용 약 3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피해지역별 긴급 복구를 병행 중이며 자체설계단을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동갑내기 두 대장이 뭉쳐 대치동을 접수했다. ‘띵동대장’ 김희선과 ‘일타대장’ 정승제가 첫 만남부터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대치동 한 끼 대접에 성공했다. 지난 19일(화) 방송된 JTBC ‘한끼합쇼’ 7회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수험생들의 메카 대치동을 찾았다. 수능 D-100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회차는 단순한 식사 도전을 넘어, 치열한 입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김희선은 특유의 친화력과 따뜻한 인간미로 아파트 단지를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정승제와는 첫 만남임에도 ‘척하면 척’ 호흡을 맞추며 한 끼 대접을 이끌어냈다. 집주인이 망설이자 김희선은 “정승제에게 일대일 개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재치 있는 제안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정승제가 곧장 화답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결국 성공을 이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가장 예쁜 친구”, “가장 똑똑한 친구”라 칭하며 동갑내기 케미로 훈훈한 웃음을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