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 된‘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친화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 11월 기준으로 다문화가족 가구원수가 85,029명이며, 전국 가구원수 약 119만 명 대비 7.1%*를 차지해 전국 세 번째로 높다. ①경기(358,005명/30.0%), ②서울(194,025명/16.3%), ③인천(85,029명/7.1%)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인천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지원, 자립역량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이용하고 있는 10개 군ㆍ구의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이중언어교실, 자조모임 활동,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 특화사업인 '지역특화형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은 군․구별 특성과 수요에 부합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다문화가족 한국요리교실’ 외 18개 사업 총 4,2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29일 개최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 1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인천시민대학 소외계층 중심 군·구 캠퍼스 운영 사업’의 지역연계행사로 추진됐다. 행사는 지역 내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발표회,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영화 상영회 등으로 운영됐다. 발표회는 장애인 학습자들의 노래, 댄스, 연주 등 6개 팀의 무대로 구성됐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커피 바리스타 시연, 꽃차 시음회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화 상영회에서는 ‘2024 스마트폰 패럴영화제’에 노틀담복지관이 출품한 ‘종말이 오려나봐’와 민들레장애인야학 학습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내 가슴속에 피어난 민들레’가 상영됐다. 성과공유회와 연계해서 6층에서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는 회화 단체전과 꿈꾸는 달팽이 작품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장애가 있든 없든 모두가 즐거운 특별한 시간이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12월 4일까지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미술 전시회 ‘꿈꾸는 달팽이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희경, 신성철, 강준구, 이재열 등 청년 발달장애인 미술활동가가 그린 48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미술활동가는 인천시와 계양구에서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사업’의 참여자이다. 2022년도부터 시행된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는 기존 공공일자리에 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을 도모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3일 전시회를 찾은 윤환 계양구청장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구지회가 3년 연속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발달장애인들이 점점 발전하며 꿈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월 29일 청본이룸터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네크워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아동학대의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 및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해 지역 내 아동학대 유관기관 간 협업할 수 있는 사업 논의 및 협업모델을 구축하고자 구성됐다. 아동학대 예방 네트워크 협의체는 동구청 아동청소년과를 주관으로 중부경찰서,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가족센터, 동구육아종합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의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사업의 정보공유, 업무협의 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동구는 아동학대 제로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협업모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료원, 청렴도 5등급…개선 노력 촉구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이영경 의원(서현1·2동)은 27일 열린 공공의료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의료원의 청렴도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성남시의료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기록했다. 평가에 따르면, 성남시의료원은 ‘청렴제감도’에서 2등급을 받았으나, 반부패·청렴 업무 추진 실적을 기반으로 한 ‘청렴노력도’에서 5등급을 기록하며 종합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점을 찾고 청렴 관련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취약계층 건강검진 사업의 보완을 위해 대상자 만족도 조사와 타 의료사업과의 연계를 주문하며, 성과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남시의료원이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안양시는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동안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등 5개 분야에서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주요 도로 5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하고, 청소 차량 운행을 확대한다.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단속도 강화한다.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26곳의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기환경전광판 5곳과 환경알리미 8곳을 활용하며, 지하철역 공기질은 관련 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스마트도시 혁신 주목 안양시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스마트도시 혁신을 인정받았다. 올해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선포한 안양시는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로 331명의 생명을 구한 사례,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AI 기반의 전국 최대 규모 지능형 관제센터를 보유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하며 국제적 위상을 강화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홍보체험관에서는 자율주행 시뮬레이터와 긴급차량 우선신호 체험 등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7,45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스마트도시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도시는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총파업 대비 대책 마련…교육 공백 최소화에 총력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2월 6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해 일선 학교의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교육청은 단계별 대응 방안과 직종별 대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에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공무직원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로 약 2만여 명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파업에 따른 교육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 돌봄, 특수교육 분야에는 교직원을 최대한 투입하고, 급식은 식단 간소화나 도시락 지참, 대체 급식 제공 등을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 자체적인 파업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 상황과 협조 요청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파업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주도하며, 집단 임금 교섭과 근속수당 인상, 합리적인 임금체계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노사 간 의견 차가 큰 상황이지만, 전국 시·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2025년 경남도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역대 최다인 총 7만 1천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6만 5천 명에서 6천 명이 늘어난 수치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발신자 위치에서 가까운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전화가 연결된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각 시군 지회)을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 정부 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활동 역량 및 경력 등 보건복지부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 종류는 ▲노인공익활동사업(65세 이상 기초연금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칠갑산로타리클럽이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청양군 정산면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칠갑산로타리클럽 회원 다수가 참여했다.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추운 겨울 난방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 힘을 보탰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신 칠갑산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정산면에서도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칠갑산로타리클럽 김원하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공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현근)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4일 수요일 강서구청에서 ‘공유재산의 효율적 개발 및 행복한 주거·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통합신청사 건립에 따라 구청이 소유한 공유재산 등의 활용방안 마련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사업 추진이다. 양측은 사용하지 않거나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에서 진행 중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공공재개발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토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구상’ 등 도시주택정책 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민과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확대와 주민 맞춤형 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사업 분야별 실무자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현안사업 발굴, 세부계획 수립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LH와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4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제천교육지원청이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제천교육지원청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관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교육지원청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 학생과 교직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3일‘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성과 및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남 군수는 군정 주요 운영 방향으로 ▲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로의 도약 ▲ 100만 관광 울릉의 기틀 조성 ▲ 1만 5천 인구회복 ▲ 소통과 공감하는 변화된 울릉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남 군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이음터, 다행복터와 같은 학교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K-관광섬 육성사업 추진 등을 2024년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특히, 향후 추진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구경북 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울릉공항 개항 등 연차적으로 이루어질 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이 밝힌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이고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9기 주민참여 예산 위원’을 12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위원은 공개모집 28명 이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천 26명 이내,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기관 추천 21명 이내 등 총 7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신청은 17일 오후 6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획예산실 예산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che6312@korea.kr)을 통해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12월 2일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원들은 예산교육, 토론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예산 편성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임기는 12월 말 최종 선정을 거쳐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12월 2일 월요일 14시, 김천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주요 통일활동 보고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장 직무대리 최병근 부회장은 개회사에서“오늘 회의는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와 변화된 통일 여건을 반영하여, 통일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8.15 통일 독트린'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적대적 두 국가론’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