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강진통합RPC에서 강진 대표 브랜드인 ‘새청무쌀’ 수출 상차식이 열려 일본 프리미엄 쌀 시장에 첫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 200톤은 일본 대형 유통업체인 베이시아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단순한 수출을 넘어 전남쌀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베이시아 오타 상 부사장, 강진원 강진군수,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수출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향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국내 쌀값 안정 대책 일환으로 고품질 쌀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자체와 농협 간 협업을 지속했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의 쌀값 상승과 공급 불안정으로 수입쌀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이뤄진 수출은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강진 새청무쌀 일본 수출은 전남쌀의 지속적 해외시장 개척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쌀이 해외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지난해 5월 여수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 중심 공생교육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 세계 27개국이 참여하고, 46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이 박람회는 지역 교육청이 주도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의 교육 방향을 구체화한 무대가 됐다. 박람회 이후에도 ‘글로컬 전남교육’은 멈추지 않았다. 교실을 바꾸는 수업 혁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국제교류, 소멸을 넘어 공생을 준비하는 글로컬 교육을 통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왔다. 박람회 개최 1주년을 맞아, 박람회가 남긴 성과와 그 의미, 그리고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 ‘글로컬 미래교실’ 현실이 되다 박람회 현장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2030교실’은 이제 전남 학교 현장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51개, 초등 45개, 중등 40개 등 총 136개교에 ‘2030 교실’운영을 본격화한다. 2030교실은 학령기 인구 감소, 작은 학교 증가, 이주배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6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기관 투자사업의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을 위해 ‘2025년 제3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5년 투자집행 목표는 ▲항만 기반시설 건설 542억 원 ▲항만 유지보수 45억 원 ▲항만시설 운영투자 96억 원으로 총 683억 원이다. 공사는 인천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년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에 힘써왔으며, 올해 1월과 3월에 개최한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투자사업계획 및 현안을 점검하고, 1분기 예산 신속 집행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3차 투자집행 점검회의에서는 올해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투자사업 연간목표 683억 원 중 390억 원(57%)을 상반기 내에 신속히 집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목표를 100%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투자사업별 공정‧현안파악 등 예산집행사항을 주간 단위로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급변하는 물류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예산 신속 집행 방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명시가 공정무역 제품인식을 높이고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공정무역 기업을 육성한다. 시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기업 육성 공모를 진행해 ㈜저스트바이브와 조선클럽㈜를 선정하고, 26일 오전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정무역의 제품의 생산·가공과 판매·유통이 가능한 기업을 발굴해 광명시의 공정무역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공정무역 제품 개발과 유통을 목표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저스트바이브는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소매 유통 경험을 살려 핸드케어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조선클럽㈜은 소하동에서 ‘카페 가우디’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결을 바탕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담은 구움과자와 소시지 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 제품은 이익보다 사람과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소비 방식”이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넓히고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2025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전산회계 사무원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양주 시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무료 교육으로 모집 인원은 12명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만 28세 이상 만 50세 이하 구직자이며 다만 직장 4대 보험 가입자 및 개인 사업자, 타 국·도비 지원 취업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주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내부 심사에 의해 선정된 12명의 교육생은 북부 직업전문학교(의정부시 신흥로258번길 35)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15일 동안 총 60시간의 전산회계 1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연계 일자리 상담 등 지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기업 회계 사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수원시는 미국 관세 정책의 여파로 인한 세입 감소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재정 안정화 TF팀’을 구성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태스크포스)팀은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국장 등 수원시 담당 부서 관계자,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 제1부시장 집무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TF팀은 세입과 세출 분야에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세입 분야는 ▲세입 확충을 위한 신규 세원 발굴 ▲제도 개선으로 과세 기반 강화 ▲체납액 징수 확대 등 실질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출 분야는 세입 감소에 따른 불가피한 재정지출 조정과 우선순위 재조정 등 전방위적인 세출 분야 대응책을 세울 계획이다. 또 대미 수출기업의 공급망 다변화 지원, 자금 금융 지원 등 수출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지방재정 안정화 TF팀 활동에서 수립한 방안을 향후 수원시 재정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공군사관학교는 26일 청주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학교로 초청해 ‘천문대 마하콘서트’를 개최했다.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연구소 산하 천문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자우 청주시 복지국장과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중장), 지역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3개소 아동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아동들은 천체사진 전시 관람, 천체 시뮬레이션 체험, 천문우주 교구 조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과학의 흥미와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접했다. 2024년부터 시작된 마하콘서트는 군사시설로 일반에 개방되지 않는 공군사관학교 천문대를 특별히 개방해 진행하는 행사다. 과학문화 체험 기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미래를 향한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공군 실현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하며,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자우 시 복지국장은 “청주 지역 아동들에게 뜻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신 공군사관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문화·언어 체험 프로그램(M-CLIP, Malaysian Culture · Language Immersion Progr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PO의 ‘CLIP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추진된 관광 분야 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도시의 문화·언어 및 관광자원을 글로벌 청년들에게 소개하고, 관광분야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국제 교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7박 8일간 말레이시아 페락주의 이포(Ipoh), 깜빠르(Kampar), 타이핑(Taiping), 만중(Manjung), 4개 도시에 걸쳐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말레이시아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 언어 등을 체험하며 국제 교류의 기회를 갖게된다. 참가 대상은 글로벌 청년 30~40명으로, 말레이시아 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있거나 외국인 참가자와의 교류 및 언어 교환을 희망하는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폐막식을 비롯해 관광 및 언어 교육, 지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인도네시아 출장 첫 공식 일정으로 자카르타 기업인과 바이어 등을 만나 충남 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이 여는 수출상담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26일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자카르타 기업인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매도시 협력 수립에 관한 의향서’ 체결을 앞둔 충남과 자카르타 간 지속 가능한 경제 파트너십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와 함께 라노 카르노 자카르타주 부지사,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대리, 이장희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장, 이강현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자카르타 조한 락마 신유통공급사협회 회장, 헨드릭 푸르노모 건설협회 회장 등 인도네시아 기업·단체 대표와 관계자, 바이어, 충남해외시장개척단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김 지사 환영사와 라노 카르노 부지사 축사, 충청남도 인도네시아사무소 하원정 소장 브리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는 26일 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소에서 바이오산업 정책 공유를 위한 ‘2025년 바이오분야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바이오산업 환경 속에서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도·시군 실무자의 정책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시군 바이오산업 업무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찬회는 주요 분야별 전문가 특강, 주요 사업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선 류성호 순천향대 교수가 ‘바이오산업 동향과 미래 전략’을, 공석경 KTL센터장이 ‘바이오의약과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이관률 충남연구원 박사가 ‘그린바이오의 범위와 정책 동향’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펼쳤다. 아울러 도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군 담당자들과 바이오산업 관련 실무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충남형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도·시군 간 정책 연계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으며, 업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시군 간 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2025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을 통해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티볼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해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6월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6월 22일(일) KIA 타이거즈가 구단 홈구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았다. 약 4시간 가량 진행된 티볼 클래스는 김대륙(전 롯데), 신재영(전 키움), 김종모(전 해태)가 레전드 강사로 나와 각 구단 참가 어린이들을 직접 가르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야구 선수나 야구 관계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단 직원 혹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올스타전 베스트 12는 6월 2일(월)부터 6월 22일(일)까지 KBO 홈페이지, KBO 공식 앱, 신한 SOL뱅크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해 산출됐다. 나눔 올스타 마무리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은 역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178만 6,837표를 얻으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팬 투표 최다 득표자가 됐다. 김서현은 171만 7,766표로 2위를 차지한 롯데 윤동희를 6만 9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5시즌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투수 부문에서 2024시즌 KIA 정해영에 이어 두번째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한화 선수로는 2016시즌 이용규에 이어 두 번째, 한화 투수로는 첫 번째로 팬 최다 득표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에서도 220표를 얻어 총점에서도 54.1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드림 올스타 투수 부문 베스트12로는 선발 삼성 원태인, 중간투수 삼성 배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세라믹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오덴세(odense)와 손잡고, 올여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오덴세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절제된 미학, 그리고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 제품 역시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팬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각 구단의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3D 피규어가 장착된 스트로우 캡, 구단별 키 컬러를 적용한 텀블러 바디, 팀 로고가 삽입된 슬리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외부 패키지까지 구단 고유의 색상과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텀블러는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는 슬림한 하단 구조와 304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냉력을 자랑한다. 야구장을 직접 찾는 팬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응원을 이어 나가고 싶은 팬들에게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덴세 관계자는 “이번 KBO 협업을 통해 오덴세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올여름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47미터', '폴: 600미터'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며, 7월 3일 개봉 소식과 함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엠마 타넬리 무스토넨, 브래드 왓슨 | 출연: 아테나 스트레이츠, 안도니스 안소니] 비행기 추락으로 정체불명의 늪지대에 고립된 친구들이 마약에 중독된 식인 악어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7월 3일 개봉 확정과 함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짜릿한 스릴을 예고했다. 영화는 '47미터', '폴: 600미터' 등 서바이벌 스릴러 장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한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하며, 장르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하이텐션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은 핀란드 공포영화계의 거장 타넬리 무스토넨 감독이 맡았다. '보돔호수 캠핑괴담', '트윈' 등을 통해 오컬트와 서스펜스를 조합한 연출력을 선보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더욱 스케일 업된 생존 액션과 공포감을 선보인다. 주인공 ‘카일’ 역은 '퍼펙트 에너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