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산시니어클럽은 28일 노인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편안한 GS편의점 2호점(경산역전점)’을 개소했다고 밝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경산시 어르신복지과장, 경산시 보건소장, GS리테일 지역장과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경산시니어클럽은 지난 5월 16일 대구·경북 최초로 ‘GS25 진량봉황점’을 오픈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 2호점 개소로 노인 일자리 확대와 시니어 스토어 활성화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산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산시니어클럽이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업 발굴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