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학생예술몽땅페스티벌 국악한마당
-깊어가는 가을 신명나는 우리 가락 속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10월 30일(수) 오후 3시부터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2024 서울학생예술몽땅페스티벌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국악한마당은 올해부터 서울학생예술몽땅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악 축제로, 서울시 내 9개 학교의 국악관현악단과 3개 학교의 국악동아리 등 총 12개 학교가 참여해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은 전통 악기를 활용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치며,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계획이다.
첫 무대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오나라’와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하며 시작된다. 이어 서울위례솔초등학교, 유석초등학교, 서울포이초등학교 등 참여 학교들이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동아리 분야에서는 가산중학교,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태강삼육초등학교가 전통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학생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서울시교육청 예술교육 유튜브 ‘예몽TV’에서 온라인 실황 영상도 제공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의 국악을 사랑하고 발전시켜 세계에 영감을 주는 서울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서울학생예술몽땅페스티벌 국악한마당’은 서울시교육청의 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전통음악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다.
특히 국악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