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 10월 12일 개막하는 제32회 영도다리축제 개막식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한다.
이는 청각 ․ 언어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축제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수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부산수어통역센터의 지원으로 축제 개막식에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어통역사 배치 등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공감하고 행복한 영도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