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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온품 학부모교육’ 6차례 운영… 자녀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 역할 이해

경기도교육청, ‘온품 학부모교육’ 6차례 운영… 자녀 진로지도를 위한 학부모 역할 이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남양주시 웨딩라포엠에서 ‘온품 학부모교육’의 여섯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의 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필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진로 설계를 돕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이해의 시간,  통찰의 시간,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해의 시간’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진로교육 정책을 소개하며, 학부모가 이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 지도를 돕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통찰의 시간’에는 방종임 대표(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 운영)가 나서 ‘변화하는 입시,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 키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 강연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학부모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 정보들을 상세히 다룬다.

 

마지막으로 ‘소통의 시간’에서는 강연자와 참석자 간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자녀의 진로 설계와 소통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과 답변이 오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온품 학부모교육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도 마련했다.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문자로 참여 안내가 제공된다. 또한, 행사 종료 후 7일 동안 전문가 특강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부모들이 충분히 교육 내용을 소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순이 경기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학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교육 제도에 맞춘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진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미래 설계를 함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는 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지도를 위한 새로운 통찰과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 자료와 추가 교육 일정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