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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생, 사회적경제 선생님으로 나선다

부산가톨릭대 재학생, ‘사회적경제조직 청소년 경제교실운영

대학생들이 청소년에게 사회적 경제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공유가치창출형 사회적 경제조직 양성 사업단은 청소년 진로설계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사회적경제조직 청소년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영학과 학생 6명(4학년 박창환, 심윤광, 3학년 박희성, 김효진, 2학년 김은경, 김은정)으로 구성된 학술동아리가 직접 교육을 맡고, 사회적경제센터 장민영 연구원이 멘토링을 진행해 젊은 세대 사이에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인재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단장 허철수 교수는“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경쟁보다 협동과 상생의 경제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jc816@ksen.co.kr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워크숍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11월 19일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치매관리사업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우수 종사자 2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치매관리사업 사업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기관과 우수사례에 선정된 3개 기관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인천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 휴머니튜드’를 우수하게 실천한 4개 기관에는 현판을 전달하며 실천기관의 노력을 격려했다. 아울러 치매관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치유농업사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갈란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며, 치매관리 현장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