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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프라미스 나눔 캠페인 8350만원 상당 후원

삼성전자, 더프라미스 나눔 캠페인 8350만원 상당 후원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는 삼성전자가 2016년부터 20187월말 현재까지 임직원 나눔 활동으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해 8350만원에 해당하는 3571개의 물품들을 직접 만들어 더프라미스에 기부하였다고 지난 88일 밝혔다.

삼성전자 R&D와 한국총괄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에코백 1899, 티셔츠 1236, 동화책 350개와 운동화 86개 및 학용품은 개발도상국 아동의 체온 유지, 위생과 토양 기생충 감염 예방 및 교육 지원을 위한 것이다.

후원품들은 더프라미스 사업지인 말라위, 미얀마와 인도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었다.

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더프라미스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위생과 교육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키트 구입비에 포함된 후원금은 교육, 보건위생, 식수 사업에 사용되며, 봉사자가 완성한 물품들은 더프라미스 사업지로 전달된다.

한편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는 인종과 종교, 사상이나 지역에 차별없이 비영리 국제개발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지구촌의 고통받는 사람들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목적으로2008년에 설립되어 네팔, 동티모르, 미얀마, 인도와 말라위를 중심으로 해외 빈곤층 아동들이 좀 더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교육, 보건위생, 지역개발, 긴급구호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자원 봉사자나 기업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 상품 캠페인을 진행하여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미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4개소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어린이 급식소 업무 지원 내용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조리실 위생 안전·영양 관리 순회방문지도 참관(식재료 보관 관리, 염도 측정 등) ▲어린이 교육(올바른 손 씻기) ▲요리 활동(동물 모양 햄버거, 과일꼬치 도시락 만들기)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위생 안전·영양 순회 방문에 직접 체험하여 센터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물 모양의 햄버거와 과일꼬치 도시락 만들기와 같은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박미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님들께 센터의 역할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