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오는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예비창업가 및 3년 이내의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학습프로그램(창업 기초과정)’을 개설한다고 어제(8월21일) 밝혔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의 창업 학습프로그램은 창업역량 및 사업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습 및 단계별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창업 기초(9월)-성장(10월)-도약(11월)과정으로 총3단계로 진행된다.
그중 9월부터 시작하는‘창업 학습프로그램(창업 기초과정)’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성장관(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8)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자기다움 창업하기 ▲브랜드 깨기 워크숍 ▲5M비즈니스 모델 ▲STP전략 등 초기창업을 위한 체계적 학습 및 실습으로 진행되며 예비 창업자의 창업역량 및 사업전문성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 확인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www.sscf2016.or.kr) 및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uwonbic.kr)에서 가능하다.
‘창업 학습프로그램(창업 기초과정)’은 80%이상 출석한 경우 수료되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공간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경영활동 평가반영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안정자금 신청 시 인정교육 연계,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을 받을 수 있다.
안상욱 이사장은 “막연하게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에게 체계적인 창업기초과정 학습 제공하여,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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