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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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제1기 아이들 멘토링 사업 완료

KB국민카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제1기 아이들 멘토링 사업 완료


KB국민카드는 유스포굿, 아이들과미래재단,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아동청소년의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75명의 아동청소년과 28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6개월 간 1기 멘토링 팀으로 참여하였다.

멘토링을 통해 웹툰 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을 교육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웹툰 작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시나리오 구상부터 나만의 웹툰 제작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 교육을 지원하였다.

멘토-멘티 간 양질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탐이부 웹툰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16주차 커리큘럼을 제작하고 멘토단에게는 월 1회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721() KB아트홀에서 6개월 간 멘토-멘티의 성과와 성취감을 공유하기 위한 해단식을 진행하였습니다. 행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 활동 영상 시청 : 6개월 간의 여정을 담은 영상 시청

- 멘토/멘티 수료식 진행 : KB국민카드 이택기 팀장

- 우수팀 수상식 진행 : 초등부 최우수, 우수 / 중고등부 최우수, 우수 각 1

전문가 심사평 (탐이부 웹툰작가)

- 멘토/멘티 칭찬상장 수여식 : 멘토-멘티가 서로에게 칭찬상장을 작성해서 전달

- 현직 웹툰작가 특강 진행 : 마인드C 웹툰작가

- 로비 공간과 태블릿 PC를 활용한 작품전시회 : 75개의 작품 전시

앞으로도 웹툰을 이용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웹툰, 애니메이션 계통의 진로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재능을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사회공헌에 뜻이 있는 벤처기업들의 기부로 설립된 민간독립재단으로 모든 아이들은 마땅히 미래를 꿈꿀 권리가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복지분야의 전문성, 투명성, 독창성을 바탕으로 소외되고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혜택과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 왔다.

그동안 아이들과미래재단은 2000년 나눔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05년 삼성증권 청소년경제증권교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생기금등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사회공헌 전문 수행재단으로 거듭나 현재 약 400여 기업과의 파트너십, 연간 60여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연간 약 10만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