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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인권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기업의 인권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노사발전재단, 다국적 기업의 인권경영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 개최-


노사발전재단은 어제(723) 오후 2시 코엑스 203호에서 글로벌 공급망 내 인권경영과 CSR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두산중공업, 지멘스 코리아, (Gap)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과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노사발전재단과 ILO 국제훈련센터가 723일부터 27일까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워크숍에 참가한 14개국 26명의 노동조합 간부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안나 비온디(Anna Biondi) ILO 노동자활동지원국(ACTRAV) 부국장의 다국적 기업의 인권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얀 크리스티앙 니방크(Jan Christian Niebank) 독일 인권연구소 정책자문가의 인권경영을 위한 독일 정부의 주요 정책’, 조경재 국가인권위원회 사무관의 인권경영을 위한 국가와 기업의 역할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으며, 박종근 한국 지멘스 윤리경영 실장과 나이키 협력사인 창신기업 차용길 이사의 인권경영 사례발표를 통해, 다국적 기업의 인권경영 현황 및 기업의 노력과 고민에 대해 통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국제 노동 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LO)는 노동 문제를 다루는 유엔의 전문기구로서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의 이정식 사무총장은 서울 세계대회와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노동계-경영계-정부의 협력적 네트워크가 굳건해지고 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통합이라는 소중한 성과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최영석 기자

godbreath@naver.com

 

 

 

 

 

※붙임 2018년 국제 심포지엄 행사개요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