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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고용의무 공공부문부터 시행하라!

장애인을 위한 고용의무 공공부문부터 시행하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어제(620) 공공부문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2018년 공공부문 고용의무 이행지원 설명회를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전국에서 모인 공공기관의 인사부서장 및 담당자에게 지난 41일 발표된 5차 장애인고용 5개년 계획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장애인고용 정책방향과 장애인고용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매년 조금씩 상승하고 있지만 201712월 기준 3.02%를 나타내고 있어 법정 의무고용률 3.2%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준정부기관과 지방공기업은 3.40%, 4.05%로 의무고용률을 상회하고 있으나 공기업 3.07%, 기타공공기관 2.34%, 지방출자·출연기관은 2.37%로 공단의 집중적인 이행지도를 통한 직무발굴, 장애인 채용 방법 등의 변화를 통해 장애인 고용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공부문이 예산, 정원 등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왜 장애인고용에 앞장서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타 기관의 장애인고용 사례 및 시행착오 등의 현장의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각 기관에 맞는 장애인 채용 방향을 모색하였다.

열기가 가득했던 토의 및 질의응답은 장애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스스로 해법을 찾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가 각 기관들의 특성에 맞는 채용 방법을 모색하고 직무를 발굴하여 장애인에게 다양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odbreath@naver.com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