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5월 22일과 5월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북도 제천과 단양 일대에서 ‘2024년 울산 중구 자원봉사자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지난해 중구자원봉사대축제 수상자와 우수 자원봉사자, 봉사 단체 대표 등 86명이 참여했다.
공동 연수 첫날 참여자들은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듣고, 우수 봉사활동 사례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단양 8경으로 꼽히는 도담삼봉과 사인암 등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