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5월 20일(월)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실시하였다.
특화사업“사랑의 울림”은 청각장애인용 무선 LED 수신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집에 초인종이 없거나 평소 청력이 약한 난청인 가구에 방문하는 외부인이 평소 안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최현숙 민간위원장은“올해 첫 특화사업(사랑의 울림)이 지난해 특화사업(사랑의 등불)에 이어 복지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보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