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는 지난 16일 관내 한부모가정 25세대를 대상으로 ‘전통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 고추장 나눔 행사’는 농촌 여성 지도자의 전통 식문화 보급 실천 능력을 배양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을 실천하고자 경남 18개 시군의 생활개선회 회장 및 임원이 정성을 담아 고추장 1.5kg 450개를 만들었으며, 이 중 25개를 고성군 관내 한부모가정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강선옥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부모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고 공동체 생활 실천 활동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재능을 펼쳐주신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여성 지도자단체로서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