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27일 오전 미(美) 조지아주의 최대 카운티인 풀턴카운티(Fulton County)와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City of Fullerton) 대표단이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롭 피츠(Robb Pitts) 풀턴카운티 의장과 프레드정(Fred Jung) 풀러턴시 부시장 등 대표단 일행은 풀턴카운티와 고양특례시 간의 산업, 경제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후 덕양구 오금동에 위치한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찾아 스튜디오 브리핑과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롭 피츠 의장 등 대표단은 넷플릿스, 아마존TV, 디즈니플러스 등 미국 중심의 글로벌 자본이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한다는 점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내부 투어 도중 과거 스튜디오 촬영작의 촬영 모형, 대본, 핸드프린팅 등 전시 내용물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동균 원장은 “앞으로도 이번 미국 대표단 방문 사례와 같은 해외 지자체와 고양시 간의 교류 협력을 지원하고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의 해외 홍보는 물론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내 해외기업 유치 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